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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선거 D-19…8년 주기 정권교체, 이번엔 MZ 표심에 달렸다
23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국민당 선거 유세장에서 한 지지자가 대만 청천백일기를 휘두르며 환호하고 있다. 대만의 국회의원 격인 입법위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총통선거는 다음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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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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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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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대구] 미도다방·녹향·벽화거리·달성공원 … 골목골목 볼거리가 가득
문학과 예술의 도시, 대구 ‘천재 화가’ 이인성의 발자취가 대구에 남아있다. 북구 산격동에 있는 이인성 사과나무거리. 산격동 아파트 두곳의 담벼락엔 그의 대표작 12점이 벽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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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검찰 절대 권력, 현 정부서 절대 줄지 않았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현 정부가 수사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그걸 지키고 있다고 본다“면서도 검찰의 권한을 줄이는 개혁에선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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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에 "대만독립" 나오자 궁리는 작품상 시상 거부했다
대만 다큐멘터리 감독 푸위(傅榆 ·36·왼쪽)가 17일 55회 금마장 다큐멘터리 작품상 수상 소감으로 ’나는 어느 날 우리나라(대만)가 진정 독립된 개체로 인정받는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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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특검, 대통령 수사 거부·극우세력 망발 견디며 큰 성과”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8일 활동을 종료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짧은 시간 동안 수고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이날 조 교수는 자신의 SNS에 “‘권력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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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해바라기도 고민을 한다
권석천 논설위원결국 갈 데까지 가자는 것인가. 대통령이자 피의자인 박근혜씨가 검찰 수사를 밟고 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지난 4년간 검찰권이란 쿠폰을 그토록 알뜰하게 사용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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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장관 "나만 바라보는 관료들 만나 봤는데 … "
유정복“법은 지키고(go), 철밥통은 버리고(go), 변화는 따르고(go), 사회적 약자는 위하고(go).” 유정복(57) 안전행정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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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중소기업 ‘수호천사’로 돌변한 공무원들
#1. 지식경제부는 3월 18일 ‘중견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세계 수준의 중견기업 300개를 키워내겠다며 여러 가지 대책을 쏟아냈다. 하지만 원자재 값 상승이 납품가에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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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직사회, 또 줄서기 추태인가
정권 말기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꼴불견이 있다. 바로 공직사회의 줄서기다. 잘나가는 공직자는 자리를 지키기 위해, 한직에 있는 공직자는 인생 역전을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학연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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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재·보궐 선거, 깨끗한 선택을
5월 11일 제주도 교육감 보궐선거를 시작으로, 6월 5일 부산시장과 경남.제주도지사 선거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18명의 기초단체장과 35명의 광역의회 의원, 46명의 기초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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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러고도 총리 할 수 있나
공직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인사청문회의 결과를 보면 이한동(李漢東)총리서리가 국무총리직에 임명되기엔 자질이나 도덕성에서 중대한 하자(瑕疵)가 있다고 우리는 판단한다. 국세청 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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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하수인검찰' 소리 안듣게
새 검찰총장에 사법시험 8회의 박순용 (朴舜用) 대구고검장이 발탁됨에 따라 새삼 검찰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검찰에 대한 국민 신뢰가 전반적으로 실추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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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내각 공명의지에 “흠집”/부산기관장들 회식모임 파문
◎공직자 물밑줄대기 실상 드러나/“관개입 선거에 영향” 발상도 문제 국민당이 15일 폭로한 부산지역 기관장들의 회식모임은 우리에게 몇가지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 우선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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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웅주의자」대 「운동권 대부」
허문도씨가 전두환 정권과 첫 인연을 맺은 것은 80년2월 초였다. 그는 79년 초 조선일보 주일특파원을 마치고 외신부차장으로 발령 받았으나 입사2기후배가 외신부장으로 오자 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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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정화위 서슬에 「공직」초긴장|정부쪽의 "사기문제·거론 일축|숙정대상 고위직 감못잡고 "비위엄단" 으름장도
80년 여름 권력의 핵심은 사실상 혁명위원회 역할을 한 국보위였다. 그중에서도 대통령이 의장인 국보위 전체회의보다는 전두환보안사령관이 이끈 국보위상임위원회가 그러했다. 사회정화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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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불차관 외교는 굴욕적|비동맹권과의 외교를 강화
▲김판술의원(민한)질문=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물리적 지주는 군인·노동자·학생등 3대 산맥으로 나누어진다. 노동자는 수출제1주의로 맥을 못추고, 학생들은 소요로 위축되어왔는데 국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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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당직자 배척 건의|공화 소장의원 17명 "당 정비 때 과감한 쇄신필요"
당내 정풍운동을 추진하고있는 공화당의 소장의원 17명은 그 동안 권력의 그늘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치부를 했거나 도덕적으로 타락한 정치인들을 당에서 자퇴 또는 당직에서 제외하라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