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하오엔 윤곽 판명 미 대통령 선거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닉슨」이 압승할 것이라는 여론 속에 8천5백만 미국유권자들은 7일 상오(한국시간 7일 밤) 일제히 제38대 미국대통령 선거 투표에 들어갔다. 「닉슨」후보는
-
「닉슨」승세 속 「맥거번」고군분투|미 대통령선거… 투표 앞으로 1주
【워싱턴=김영희 특파원】 미국대통령 선거는 투표일까지 1주일을 남겨놓고 공화당의 「닉슨」후보가 요지부동한 우세를 유지하고 있어 당락은 이미 결정된 상태다. 권위 있는 여론조사기관들
-
닉슨, 59대34로 앞서 해리스 여론조사
【뉴요크23일UPI동양】「닉슨」대통령을 패배시키겠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는 「조지·맥거번」민주당 대통령후보는 여론조사가인 「루이스·해리스」씨의 집계인 25%의 비세를 만회하는데 불과
-
「닉슨」지지 57% 「맥거번」은 34%
【워싱턴 9일 UPI동양】「조지·S·맥거번」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국민의 지지율면에서 「닉슨」 대통령에 비해 계속 훨씬 뒤쳐져 있음이 9일 발표된 「루이스·해리스」 여론 조사
-
미 대통령 지명후보 난립|파산 직전의 민주당재정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백악관의 주인은 돈의 노예라고 까놓고 비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 말은 미국의 대통령선거에 한번 출마하자면 엄청난 비용이 든다는 사실과, 그렇기 때문에
-
대통령후보 혼전 미 민주당
「닉슨」대통령은 아직 공식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의 72년도 공화당대통령후보로서 대중·소 정상회담·SALT·새 경제정책 등 화려한 정책을 표방하며 당내에서는 거의 무 경쟁리에
-
닉슨 선두|미대통령 선거 초반전
1년을 앞둔 미국 대통령 선거 서반전에서 「리처드·M·닉슨」대통령을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유리한 선두자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민주당을 보면 현재 몇 사람이 입후보를 선언, 당
-
대통령 후보에 출마
【워싱턴24일AP동화】프레드·R·해리스 미상환의원(오클라호마주)는 24일 72년도 민주당대통령 후보지명전에 출마한다고 발표하고 자기는 『우리가 지녀온 이 나라의 대국다운 모습을 되
-
정치·경제「파워」왜 쟁취를
여성들이「브래지어」를 벗어 던지고「뉴요크」의 번화가인 5번 가를 활보하며 새로운 여성해방을 부르짖은 지 만1주년인 26일「뉴요크」를 비롯한 미국 각지에서 행동파 여성들의 「데모」와
-
미 민주당에 대통령후보 우후죽순
8백만「달러」의 빚을 걸머지고 있는 민주당이지만 72년의 대통령 선거 때 자금걱정은 안 해도 좋을 것 같다. 벌써 예닐곱 명의 상원의원들이 제가끔 출마를 하겠다고 「워싱턴」에 사무
-
72년 대통령 선거 머스키 유력
【뉴요크2일AP동화】미국의 투표 연령을 18세로 내릴 경우 1972년 미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유력시되고 있는「에드먼드·머스키」상원의원(메인주)이「닉슨」대통령을 근소한 차
-
미로에 빠진 닉슨|취임후 최대 고경의 반전「무드」·「인플레」안팎.
「닉슨」 미국 대통령은 ①월남 협상의 무진전과 ②국내 「인플레」의 계속된 누진 등 내외 문제에 2대 적 때문에 취임후 가장 심각한 「딜레마」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그리고
-
미대통령선거 오늘 투표|주지사21명·상원34명·하원전원도
【워성턴4일AP동화】 미국의 제37대대통령을 선출하는 역사적인 대통령선거투표가 5일하오9시(한국시간)를기해 드디어 막을 올렸으며 일부투표가 끝난지방에선 개표가 진행되고있다. 이날의
-
정책대결없는 경주|미 대통령선거 주자 뽑은 뒤
「시카고」민주당전당대회를 끝으로 백악관에 이르는 정치가도를 달릴 민주·공화 양당의 마지막 주가 결정되었다. 8년간의 야당생활속에서 와신상담기회를 노리고있는 공화당은 8월초 미국남부
-
「닉슨」누르기엔 불안|열쇠쥔 「매카디」세력
【시카고30일JP=본사특약】미국의 민주당전당대회에서 「휴버트·험프리」부통령이 지명된 승리의 요인을 보면 적극적인 승리보다는 소극적인 승리가 두드러진것같다. 말하자면 「험프리」개인의
-
아물지않는 미민주당 내분|선거정강기초 앞둔움직임
【워싱턴19일로이터동화=본사특약】여러갈래로 분열되어있는 미국민주당의 대통령지명전 후보들을 단합케하려는 운동은 폭발적인 월남문제를 둘러싼 의견대립으로 좌초하고 있는것같이 보인다. 랠
-
흔들리는 양당제도
미국의 금년대통령선거는 최근 새로운 용어들을많이 만들고 있다. 특히 「선거위기」(Election Crisis)「양당제도에대한위협」(Threat to Two Party System)
-
좁혀지는 미대통령 후보|양당 지명대회 전망
미국대통령선거전은 지난6윌19일의「뉴요크」주 예비선거를 마지막으로 초반전은 끝나고 이제8월에 있을 민주·공화양당의 전국지명대회를 목표로 각당 후보는 지명획득에 힘을 쏟고 있다. 지
-
「험프리」의 출마
지난3월31일「존슨」미국대통령은 「위스콘신」주의 예비선거(4월2일)를 사흘앞두고 극적인 부출마선언을한바있었다. 그런데 28일, 현부통령 「험프리」씨는 「매사추세츠」주의 예비선거를
-
존슨기권 다음주자는
아무도 예측못했던「존슨」대통령의 불출마선언은 점점 가열돼가고 있던 미국대통령선거전의양상을 급선회시켰다. 우선 오는8월에 있을 민주당지명대회에서「로버트·케네디」(43)상원의원의 위치
-
『로버트·케네디』의 참모들|다음 백악관 주인으로 밀자
『내가 대통령이 되면 여러분들의 투표연령을 열 살 안팎으로까지 내리는 것을 서슴지 않겠다』작년11월의 미 중간선거 때 민주당후보 등을 위한 전국지방 유세장에 구름같이 모여든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