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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구랍
해가 바뀌면 언론매체에서 지난해 12월을 '구랍'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도 예외가 아니다. "구랍 30일 개장한 눈썰매장이 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구랍 31일 지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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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린 싱글맘 싱글대디 ② 우리 집 명절 풍경
*** 싱글맘 박소원씨 귀성 인파에 묻혀 낯선 곳으로추석 때 생뚱맞게 해맞이도주위에선 "참 팔자도 좋지" 모든 주부가 명절 증후군으로 가슴앓이를 하는 설날과 추석 무렵이 되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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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곳으로 우리 가족만 살짝떠나요~
여름휴가, 매번 고민이다. 어디로 갈까? 지도를 쫙 펼치고 보면 유명 휴양지는 많지만 분명 사람들이 바글바글할텐데. 그렇다면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보자. 등잔 밑이 어두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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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새해맞이 행사
신년 해맞이 행사가 1일 한강 유람선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적은 풍선을 날리며 환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1일 오전 7시46분 서울 동작대교와 노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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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새해엔 모두 웃었으면 좋겠어요, 해처럼 밝게
매일 볼 수 있는 것이건만 해넘이와 해돋이가 연말연시에는 각별하다. 저무는 한 해의 아쉬움을 묻고 새해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해를 마주하는 때 아닌가. 서해안의 해넘이 명소와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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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APEC] 아름다운 야경, 싱싱한 회…추억까지 담으세요
부산의 명물인 자갈치 시장은 갈치.고등어.전복.오징어 등 생선과 패류를 사려는 인파로 항상 북적인다. 횟집들에서 맛보는 싱싱한 회도 빠뜨릴 수 없는 먹거리. [부산=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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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서해안 해넘이·해돋이 명소 3
해는 다시 떠오른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으며, 내일도 그럴 터다. 그런데도 연말이면 새해 일출을 보러 산으로 바다로 떠난다. 일년 내내 하늘 한번 제대로 바라본 적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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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청 지자체들, 다양한 해넘이·해맞이 행사 마련
▶ 올해 첫날 관광객들이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솟아 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를 설계하고 있다. 홍창업 기자▶ 지난 1월 1일 새벽 충남 당진 왜목마을 백사장이 신년 해맞이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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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山寺, 한해 옷깃을 여미다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에 전국의 해넘이.해맞이 명소는 한해가 가고 새해가 오는 것을 기념하려는 인파로 붐비기 때문에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기 마련이다. 이런 때에 여행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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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일몰 명소
빌딩 숲 사이로 넘어가는 저녁 해도 곱다면 곱다. 중요한 건 넘어가기 전에 해를 바라보겠다는 정성이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한 해를 꿈꾸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해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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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에 몰린 해맞이 인파
연말연시를 맞아 해돋이 명소인 강원도 강릉의 정동진에는 힘차게 솟는 해를 보면서 가는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려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 해맞이를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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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대신 몽돌해변 서울서 5~6시간 성큼 다가온 섬의 나라
지 난해 연말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올 여름 남해안의 해수욕장은 예년보다 수월하게 찾아갈 수 있게 됐다. 대진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에서도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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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기대… 서설속 새해맞이
신사년 마지막날인 31일부터 1일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희망찬 새해를 축복하는 서설(瑞雪)이 내린 가운데 시민들은 아쉬움과 기대 속에 새해를 맞았다. 특히 31일 오후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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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해맞이 수입 짭짤…강릉 100억 추산
지리적 이점을 활용, 새 천년 맞이 일출행사 등을 연 동.서해안 일부 지역주민들이 '짭짤한' 수입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강릉시의 경우 지난해 12월 31일부터 다음날까지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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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현장에서 본 '생활개혁'
새벽바람이 찼다. 그러나 언덕 위에서 바라본 선착장은 이미 인파로 붐비고 있었다. 새 천년을 선상(船上)에서 맞겠다는 '낭만적' 생각에 남해를 찾아 몰려든 인파였다. 나는 더 늦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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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돋이 인파 100만
1일 새벽 전국의 일출 명소에는 새 천년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다. 그러나 비 또는 흐린 날씨 때문에 관광객들은 장엄한 일출 광경을 보지 못하고 아쉬움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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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휴무 1,500만명 이동
2000년을 이틀 앞둔 30일. 낡고 어두운 것은 털어버리고 새 즈믄해를 희망으로 맞으려는 사람들의 힘찬 몸짓과 각종 행사가 시작됐다. 거리는 축제의 물결로 가득 차고 새해를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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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성산포 등 축제준비로 들썩
밀레니엄 행사의 리허설 현장과 조형물들이 들어선 곳은 벌써부터 관광객들로 붐빈다.또 행사를 준비하는 지자체나 단체들은 혹한에도 아랑곳 없이 행사 준비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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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천년 해맞이 너도나도 동해로
"새 천년 해맞이를 하려고 강릉 A호텔에 예약문의를 했더니 하루 방값이 서울 일반호텔의 2~3배인 25만원이랍니다. 그나마 '방이 몇개 없다' 고 해 해맞이를 아예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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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해맞이 너도나도 동해로…교통·숙박 최악우려
"새천년 해맞이를 하려고 강릉 A호텔에 예약문의를 했더니 하루 방값이 서울 일반호텔의 2∼3배인 25만원이랍니다.그나마 '방이 몇개 없다'고 해 해맞이를 아예 포기했습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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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춘객들 정동진서 시낭송회…파도가 들려준 새봄 새희망
"바다는 안정의 자세로 계절을 맞는다. 푸른 가슴을/잔잔히 재우고 들먹이지 않는다. /…우리들 귀에서 사라지지 않는/푸른 대지의 영혼. /바다는/육지처럼 매양 같지만/푸르게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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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직장인들 새 여행풍속도
동해의 어촌마을에서 해뜨기를 기다리는 인파. 높은 전망대는 도시를 내려다보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예전에도 '무료여행' 이라면 한번쯤 눈길을 줬지만 지금은 '반드시 무료여행을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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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 귀경길 한산…차량 주말보다 적어
신정 연휴 동안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는 예상과 달리 운행 차량이 예년보다 훨씬 줄어 교통정체 현상이 거의 없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연휴 중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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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 가볼만한 일출 명승지
새해 첫날 해돋이를 바라보며 가족끼리 한해의 소망을 기원해 보면 어떨까. 어둠을 헤치고 수평선 너머 떠오르는 일출을 보고 나면 한해가새로워질 것이다.신정연휴에 가볼만한 일출 명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