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해남읍

벼멸구 농약 포리

【광주】해남경찰서는 6일 전남해남군해남읍 삼양라면 해남대리점주인 천천수씨(53·해남읍성내리16의6)등 8명을 농약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해남읍윈오농약사 주인최현식씨(38·해남읍평

전남 고금 지명조사 한글학회 새해사업

한글학회(이사장 허웅)는 75년 새해를 맞아 ①전라남도 지명조사 ②큰사전 증보편찬 ③한글기계화 연구소 개설 ④연구발표회 및 지방순회 강연 ⑤「한글」지 및「한글 새 소식」간행 등의

귀성객 참사…4명 압사 39명부상|28일 밤9시 용산역 6·7 번「폼」계단서

28일 하오9시10분쯤 추석귀성객으로 붐빈 서울 용산역 구내 철로선상가교 6, 7번「폼」계단에서 이날 하오9시25분발 부산진행 제163 임시완행열차를 타러 내려가던 일반승객과 용산

주린 배 움켜잡고 수영시작|반년만에 2종목 한국정상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23·고려대)은 끼니를 잇지 못해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도 「아시아」의 영광을 쟁취한 끈질긴 집념의 사나이다.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남고 1학년이던 68년

"살인자백은 고문 때문"

서울지검 영등포 지청은 7일 영등포경찰서가 지난 7월 중순 안양천변 살인·강간 사건(본보 6월23일자 7면)의 범인으로 송치했던 임모군(19·서울 영등포구 구로동 간이주택)에 대한

(386)근면·자조·협동으로 다진「새마을」3년 소득증대로 살찌는 우리살림

「근면·자조·협동」의 기치아래 전국의 곳곳에서 새마을 운동이 메아리진지 3년. 산이 깎여 밭이 되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직선대로가 되고 수백년래의 초가지붕들이 산뜻한 기와집·「슬레

산에서 무진장 외화를 캔다|수출 옥돌(옥석) 공예품의 집산지 해남군 옥연리

【해남=호남지방 특별취재 김양수·고정웅 기자】전남 해남군 정산면 옥연리(연호·옥동)는 수출옥돌(옥석) 공예품의 유일한 집산지. 대일 수출「붐」을 타고 이 마을 전체농가 4백18가구

(18)-전남 완도

목포시를 기점으로 한 광대한 서남쪽 해역에는 실로 1천7백여 개의 섬이 떠 있다. 우리 나라 큰 지도를 펴놓고 보아도 참으로 많은 섬이 있구나하는 감상을 누구라도 금치 못하리라.

89명 무투표당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후보자 중 무투표 당선자는 전국 84개 선거구의 89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대의원후보자 등록마감일인 지난 2일 하오5시 현재

남부에 폭우피해

장마전선의 북상과 함께 3일 전국에 내린 폭우로 낙뢰 및 축대가 붕괴, 6명이 죽고 10명이 부상했으며 물이 불어난 하천을 건너던 노파와 하학길의 어린이 등 2명이 실종됐다. 4일

청동 화폐 등 문화재 등록

【광주】16일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윤고산의 12대손 윤덕현씨 (54)가 2천여년 전 중국 춘추 전국 시대 또는 낙랑 시대의 청동 화폐 포전 2점과 제수 명도전 각각 l점 등 동산

낙선후보음독

【광주】28일 상오11시쯤 5·25선거 전남 제15지역구(해남) 신민당 공천입후보자 홍광표씨(54·해남군 해남읍 성내리39)가 자기 집에서 약명이 밝혀지지 않은 다량의 수면제를 먹

제헌의원 송봉해씨 별세

제헌국회의원 송봉해씨가 전남 해남군 해남읍 남동리60 자택에서 26일 하오8시1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84세. 발인은 30일 상오 11시, 서림 3·1기념탑 앞에서 군민장으로

전남 해남군 연합분회는 지난주 김일환 본회 회장 및 관내 각 기관장 및 13개 읍·면 분회장 2백여 명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 문화관 낙성식을 거행했다.

역도 윤석원 금메달

【방콕=아주 대회 취재반】한국은 16일의 대회 8일째 경기에서 역도 미들·헤비급의 윤석원이 450㎏을 들어 금메달을 획득했고, 사격의 소 구경 복사에서 개인의 추화일과 단체(추화일

주림과 서러움의 1년 반

국민학교 다닐 때는 흰 운동화가 가장 큰 소원이었고 작년 봄만 해도 배가 고파 풀 속에 오래 있을 수 없었던 한 소년의 목에 이제는 두 개의 금메달이 걸렸다. 아시아 수영 계를 발

(185) 완도교

신라 흥덕왕(서기826∼835년)때 청해대사 장보고가 동해상의 제해권을 휘어잡고 명성을 떨쳤던 근거지 완도는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와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 사이 푸른 바다를 가 로

산토닌 6알먹고 국민교생이 사망

【광주】25일하오 2시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 동국민학교 5학년 김광수군(12)이 학교에서 나눠준「산토닌」6알을 먹고 실신 읍내성모병원에서 숨졌다

(하)가뭄의 상처 위에 또 가뭄

5월은 보릿고개의 막바지. 특히 지난해 심한 가뭄을 치른 전남 한 재주민들은 보이지 않는 시름과 함께 생활에 쫓겨 숨이 차다. 가뭄 피해가 가장 심했던 농암군 삼호면은 2천2백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