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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삼진제약, 오송에 원료합성공장
삼진제약은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에 항혈전제·고혈압치료제 등의 원료를 생산하는 첨단 의약품원료(API) 합성공장을 신축·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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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빅스 어쩌나…브릴린타 이번달부터 급여 등재
항혈전제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차세대 항혈소판제로 불리는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이번달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에 적용되기 때문이다. 브릴린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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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단기 실적은 둔화됐지만 매력적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1일 공정공시를 통해 지난 4분기 매출액 1941억원을 달성, 2012년 연간 연결매출이 8118억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제약업계의 전반적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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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개척, 라이선스 제휴 … 가자! 글로벌 기업으로
일동제약 연구팀이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모습. 일동제약은 난치성 감염증 치료제 개발 분야에 독보적 위치를 구축했다. [사진 일동제약] 지난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일동제약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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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준의 뇌졸중팀 … 뇌혈류 흐름 손금 보듯 정밀 진단·치료
뇌졸중은 질풍노도와 같은 질환이다. 어느 순간 한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거나 평생 치유되지 않는 행동·언어·인지 장애를 남긴다. 마치 태풍이 지나간 자리와 같다. 신속한 치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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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브릴린타 항혈전제 시장 돌풍되나?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응고신약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가 항혈전제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브릴린타는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잇는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을 뛰어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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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든 곳 자주 보이나요? 혈소판 검사해보세요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실에서 혈소판 기능 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 [서울성모병원 제공]우리 몸은 혈액을 담는 그릇이다. 그릇이 깨지거나 금이 가면 혈액이 흘러나와 생명이 위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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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최첨단 연구소, 인재 양성 … 항암제 약효 업그레이드에 박차
종근당의 중앙연구소는 보건복지부의 ‘항암제 연구개발센터’로 지정됐다. [사진=종근당 제공] 지난 4월, 종근당은 신약개발의 큰 꿈을 이룰 최첨단 연구소인 ‘효종 연구소’를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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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국내 첫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곧 나온다
종근당 연구원들이 경기도 용인 효종연구소에서 신약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종근당은 가장 활발하게 신약 연구개발 활동을 펼치는 제약사 중 하나다. 종근당은 이미 2003년 국내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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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 길병원 뇌건강센터, 뇌 속 손금 보듯 검진 … 뇌질환 초기에 잡아내
‘평균수명’보다 ‘건강수명’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 단순히 오래 사는 건 의미가 없다. 병원에 입원해 약에 의지하거나 휠체어에 몸을 맡긴 채 연명하면 삶의 질은 떨어지고,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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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세계로 뛴다] 올 1000억 이상 투자해 글로벌 신약 연구·개발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이 회사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장기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성장통을 겪은 것. 그럼에도 전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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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세계로 뛴다] 신약·세계화 ‘처방’ … 위기를 기회로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열기가 확산되면서 올해 R&D 투자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보령제약이 개발한 고혈압 신약 ‘카나브’. 지난해 제약업계는 커다란 풍파를 겪었다. 약을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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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브리핑] 건국대병원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법’ 外
건국대병원은 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위·식도 역류질환’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소화기병센터 김정환 교수가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해, 소화기병센터 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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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미국 심장협회 연례회의 어떤 논의했나
약물코팅 스텐트 삽입술은 최선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치료법이지만 혈전증의 문제가 있다. 이번 미국심장협회 연례회의에선 항혈전제 처방전략이 주목을 받았다. [한국릴리, 한국다이이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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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디스크, 침도요법이 가능할까? 원광대학교 산본한방병원
디스크 등 만성통증환자들은 수술 후 통증이 사라질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된다. 그만큼 통증이 수술 결정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수술이 필요한 중증 환자들 대부분이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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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타이드 신약차 전지 ‘블루오션’ 진출
1998년에 설립된 ‘작지만 강한 기업’ (주)씨트리(www.c-tri.co.kr ‧ 대표이사 김완주)가 생명과학 벤처의 새로운 모델로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제네릭 및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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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항균제 ‘팩티브’ 50개국에 기술 수출
미국에서 유통되는 LG생명과학의 ‘팩티브’.LG생명과학은 ‘세계적인 신약을 보유한 초우량 생명과학회사’라는 목표를 세우고 매년 매출의 2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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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경제성평가 다국적제약사는 ‘쾌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지난 5일 잠정 확정해 제약업계에 통보한 기등재약물 목록정비 1차 년도 본평가 대상약물에 화이자, 사노피-아벤티스, MSD,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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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약, 항생제보다 많이 써
2002년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처방 받은 약은 항생제였지만 5년 뒤인 지난해엔 고혈압 치료제로 바뀌었다. 의약품 사용 트렌드가 변한 것이다.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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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5kg만 쏙 빼세요 … 관절 아픈 게 반은 싹”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인공관절치환술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만 1년에 고관절(엉덩이) 1만9000여 건, 무릎관절 5만여 건이 시술된다. 인공관절의 유전적 맞춤치료 권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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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치료약, 국내사에 줄줄이 피소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외국산 치료약들이 줄줄이 법정에 서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이 제기해 빚어진 특허 분쟁 때문이다. 한국화이자의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와 사노피-아벤티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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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오르는 사회 불티나는 혈압약
대기업에 다니는 이승환(34) 대리는 부쩍 통통해진 아랫배가 좀 신경쓰였지만 건강은 자신했다. 하지만 얼마 전 직장에서 받은 종합 건강 검진에서 고혈압 환자라는 진단을 받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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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낮추면 뇌졸중 '예방 가능'
뇌졸중을 겪은 사람들에게 '혈압강하제'와 '이뇨제'를 복용케함으로써 해마다 50만건이상의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시드니대의 존 챔버스(Chambers)박사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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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우리 나라의 심장병 추세는 최근 현저히 변화하고 있다. 1960-70년도에는 선천성질환과 판막질환이 심장병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1980년 후반에 들어서면서 심근경색증, 협심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