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의용항공대 치켜세운 시진핑…“미·중 관계 미래, 청년에 달려”
항일전쟁시기 중국 서남부 쿤밍의 우자바 공항에서 출격을 기다리는 중화민국 공군 소속 제1 미국인 의용 항공대(비호대) 호크 81-A2 토마호크 전투기. 중·미 항공유산기금회 페이
-
홍범도 흉상 이전에 文 이어 ‘명·낙’도 비판…“박근혜 정권 연상”
국방부가 독립군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 등 5인의 흉상을 육군사관학교에서 독립기념관으로 옮기려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도 높게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라종일 교수가 분석한 ‘한국전쟁의 비밀스러운 구조’
━ [특별 인터뷰] 라종일 교수가 분석한 ‘한국전쟁의 비밀스러운 구조’ ━ ‘양안(兩岸)(중국·대만) 긴장’은 6·25 기획한 스탈린 유산 ■“스탈린, 강대국 부상
-
“리샹란, 노래·연기로 관동군 사기 진작 총살 감”소문 무성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54〉 화베이 공략을 위해 만주를 출발하는 관동군. [사진 김명호] 1945년 8월 15일 오후 상하이, 일본 투항 소식과 동
-
중·러 군민 상대 ‘광야의 꽃’ 가라유키, 발빠르게 만주 진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48〉 1차로 일본에 귀환한 만주(당시는 동북)의 일본인 고아들. 1948년 겨울, 도쿄 시나가와(品川) 역. [사진 김명호]
-
[이철재의 밀담] 국군 뿌리는 광복군이라면서 왜 철기의 청산리 전투는 홀대할까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 1920년 10월 21일 오전 8시쯤 중국 지린(吉林)성 허룽(和龍)시 백운평. 북로군정서 제2제대 600명이 숨을 죽이며 매복하고 있었다. 드디어 일본군
-
시진핑, “中 공산당 비방세력 절대 용납 안한다”...美 겨냥 첫 직접 비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인민항일전쟁 75주년 기념 좌담회에서 ’중국 공산당의 역사를 왜곡하고 중국 공산당의 본질과 목적을 비방하려는 어떤 세력도
-
펑더화이 “역시 38군, 량싱추는 호랑이가 맞다” 승전 치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격추한 미군기 잔해로 만든 수저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펑더화이(왼쪽 첫째). 1953년 봄 개성. [사진 김명호] 중화인민공화국
-
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100년 전 강대국 중심의 1차대전 종전, 동아시아 100년 갈등 불렀다
11월 11일로 100주년을 맞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은 한국은 물론 동아시아와는 별 인연이 없는 사건으로 취급당하기 일쑤다. 정부는커녕 학계에서도 별다른 반응이 없다. 하지만
-
ICBM 나올까 안 나올까 … 9·9절 열병식 대미 메시지 주목
지난 2월 건군절 열병식에서 북한군이 김일성 광장에서 행진하고 있다.[사진 조선중 앙통신] 닷새 후인 오는 9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
[인사이트] 미사일 실은 트럭 좌우 간격 3㎝로 칼맞춤 … 별걸 다하는 GPS
중국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실은 군 트럭들이 인공위성 베이더우를 활용한 초정밀 GPS의 도움을 받아 좌우 3㎝의 좁은 간격으로 행진하고 있다. [중
-
시진핑 "싸워서 이기는 군 되라"…8월1일 대대적 열병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겸 중앙군사위 주석이 18일 군 편제개혁에 따라 새로이 편성된 84개 군급 부대의 지휘관 회의를 소집한 뒤 기념촬영했다. [베이징 신화=뉴시스] 시진핑(習近平
-
중국 방산계의 블루오션 무인기
중국 방산업체의 능력중국 군사전문가들이 가장 판단하기 어려운 이슈다. 방산업체가 연구와 실적을 공개하지 않아서다. 왜일까. 미국 등 서구 방산업체와 비교되는 것을 큰 부담으로 여긴
-
중국 전승공정…역사해석 바꾸고 교과서 개정
중국 당국이 일본 제국주의 침략에 맞선 항일 전쟁에 대한 공식 역사 해석을 바꾸고 교과서도 개정키로 했다. 1937년 중일전쟁 발발에서 45년 일제 패망까지의 '8년 항일전쟁' 이
-
중국, 대장급 4명 지휘 아래 3개 함대 100여 척 무력시위
중국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남중국해 인공섬 주비자오에 세운 등대. 남중국해 인공섬에 4개의 등대를 운영하는 중국은 메이지자오에서 5번째 등대를 곧 가동한다고 10일 발표했다. [
-
이수용 전격 방중, 오늘 시진핑 면담 추진
이수용이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 담당 부위원장이 31일 대규모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 베이징을 전격 방문했다.이 부위원장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측근이자 외무상을 거쳐 현
-
[뉴스위크] ‘슈퍼 항모’ 시대는 갔나
중국 베이징에서 지난해 9월 초 열린 항일전승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선보인 ‘항모 킬러’ 둥펑 21D 미사일.1995년 말 중국이 대만에 대한 위협 수위를 높이자 빌 클린턴 미
-
[국제] "더이상 바람님에게만 의존할 수 없다."
“더 이상 ‘펑국장’님에게만 기대선 안 된다.”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2일자에 실린 칼럼의 제목이다. ‘펑국장(風局長)’은 바람을 가리킨다. 연 닷새째 기승을 부리던 사상
-
한국서 태어난 중국 작곡가 정율성, 창사·광주를 잇다
순천 풍덕초 학생들이 17일 중국 후난대극장에서 정율성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 광주광역시]핏줄은 한국인. 국적은 중국. 그러면서 중국 3대 작곡가로 꼽히는 인물…. 정율성(
-
박 대통령·리커창 “역사 직시” … 아베는 아무 말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위쪽 가운데)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 가운데),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오른쪽 가운데)가 1일 정상회의를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성과를 세 나라 국민
-
[국제] 벨라루스 대통령의 11살 아들은 독재자의 미니미?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로 불리는 알렉산더 루카셴코 벨라루스(61) 대통령이 11살짜리 막내 아들을 유엔 총회에 데려와 눈길을 끌었다.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번 주 미국 뉴욕에서 열린
-
[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 요약 ⑪
?일본 군부는 군수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중공업 재벌과 결탁해 확전의 길로 나섰다. 메이지헌법의 통수권(統帥權) 개념 때문에 일본군에는 황군(皇軍)이란 개념과 민간정부의 통제에서
-
[기고] '해외무기도입 비리'를 '방산비리'로 포장해선 안돼
양 욱한국국방안보포럼 수석연구위원지난 9월 3일 중국의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이 있었다. 이 행사는 단순히 제2차 세계대전의 승전을 기념하는 것만이 아니라 중국이 군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