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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엔 암·에이즈 정복된다"
『난치법 정복 없이는 인류의 복지는 없다』 암·에이즈·성인법등의 연구에 매달리는 의학자들의 질병퇴치 의지는 이한마디로 요약된다. 2000년대에는 과연 이들 난치법이 정복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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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14개 선정 집중투자
정부는 2000년 초반까지 과학기술을 선진7개국(G7)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각각 7개 과제의 제품 및 기반기술개발사업을 선정했다. 제품기술개발사업은 2000년대 주력산업이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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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연 북방국가와의 협력 주력
올해에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대한 연구관리가 강화됨으로써 연구환경체질과 풍토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연구기관의 새해설계를 알아본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천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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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연구센터 신설 KIST|과기처산하 8개연구소 새해 설계
과기처 산하 출연연구소들은 90년을 선진과학기술국으로 발돋움하는 출발선으로 설정, 연구체제를 재정비해 첨단연구에 진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들 연구소의 새해 설계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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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항암제 수술법 개발로「불치병」은 옛말|암 정복을 위한 도전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던 불치의 병인 암을 극복할 수도 있다는 청신호와 함께 80년대는 밝아왔다. 미국 의학자들이 미 암협회(ACS)의 지원 등에 힘입어 80년 당시 새로운 항암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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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이긴다(13) 중외종합연구소
「효능이 뛰어난 신약물질을 효율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는 중외제약 종합연구소(경기도 화성군태안읍안령리146). 83년 9월에 설립돼 85년7월 과기처로부터 1급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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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이긴다 동아제약 연구소
물질특허제도의 도입은 그동안 의국제품의 모방생산에 의존해 오던 국내 제약업체에 기술개발의 큰 자극제로 작용했다. 77년에 설립된 동아제약연구소(소장 민신홍·경기도용인군기흥읍상갈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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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송 암 연구상 받은 재미 과학자 김성호 박사
인체 암을 일으키는데 가장 관련이 깊은 Ias단백질의 3차원적 구조를 처음으로 밝혀 세계 의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재미 과학자 김성호 박사 (51·미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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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이식 5년간 50명 시술|가톨릭의대 혈액종양 내과팀서
가톨릭의대 혈액종양내과팀 (팀장 김동집교수)은 83년3월 국내 처음으로 백혈병 환자에 대한골수이식에 성공한 이래 지난 3월말까지 50예를 시행하여 좋은 치료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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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특허 등 외풍충격 속|기술선지화 "시동"
87년, 사회는 시끄러웠지만 과학기술계 폭에서는 차분한 한해였다. 2천 년대를 준비하기 위해 현재의 위치를 점검하고 방향을 정리하는 그런 1년이었다고 할 수 있다. 과기처·정부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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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퇴치기금 5억원 해태그룹서 연대에
김병수연세암센터소장은 8일 해태그룹 (회장 박건배)이 암예방및 치료등 암퇴치사업기금조성의 일환으로 동연구센터에 올해부터 5년동안 매년 1억원씩 모두 5억원을 기증키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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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연구 국내서도 활기 올 20개 과제선정…미·일과도 협력
서울대의대 암연구소(소장 이문호)가 지난 8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암 연구채비를 끝냈다. 서울대병원 본관 뒤쪽에 내자 2억원을 투입, 연 4백여평의 3층건물을 신축하고, 외자 l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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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론 전쟁(3)
유전자 조작이라는 불씨가 산업이라는 기름과 처음 연결된 것은 의약품 생산분야. 세포의 고장으로 호르몬이 재대로 생산되지 않아 생기는 몇 가지 병에는 유전 공학적 방법이 더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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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 되는"유전자 공학"
가능성이 입증된지 10년이 체 안되는 부전자공학을 놓고 선진 각 국이 불꽃튀기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자공학과 더불어 20세기후반의 2대기술혁신으로 불리는 유전자공학은 이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