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예정대로 내년 의대증원…고법,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 배상원 최다은)의 의대 교수, 의대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 판단이 나올 것으로 발
-
"위안부 강의 중 학생 성희롱한 류석춘, 징계 타당"…대법원 확정
수업 도중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지난 1월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
환자 항문에 위생패드 10장 넣은 간병인…항소했다가 형량 늘었다
요양병원 환자 신체에서 나온 배변 패드 조각. 연합뉴스 요양병원에서 변 처리를 쉽게 하겠다며 환자 항문에 위생 패드 조각을 집어넣은 60대 간병인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
-
“이더리움 76억원 은닉”…檢, 전자지갑 복구해 1796개 압류
서울 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부장 김영미)는 전자지갑의 비밀복구구문(니모닉코드)을 확보해 숨겨둔 범죄 수익금 이더리움 1796개(76억 상당)를 1일 압류했다고 6일 밝혔다.
-
감사원 난타 당한 '선관위원장' 노태악…이번엔 월성원전 감사 심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15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시·도 위원회 위원장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대법원
-
"男호르몬 많아 주체 안 돼"…사촌 여동생 강제 추행한 목사
'남성 호르몬을 주체할 수 없다'며 사촌 여동생을 교회에서 강제 추행한 40대 목사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부장
-
“태양광 패널 가리니 나무 잘라라” 다투다 홧김에 이웃 살해…징역 23년 확정
주택 옥상에 설치된 3㎾용량의 태양광 장비.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포토 옆집이 키우는 나무가 자기 집의 태양광 패널을 가린다는 이유로 다투다 홧김에 이
-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1900여개 제작·소지한 초등교사, 징역 13년 확정
김경진 기자. 아동·청소년들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하도록 유도하고 보유한 초등학교 교사가 징역 13년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
삼성重, 가스공사에 LNG 운반선 결함 3900억 구상 청구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23일 한국형 LNG 화물창(KC-1)을 처음 적용한 LNG 운반선 결함과 관련해 한국가스공사에 구상권 청구 소송을
-
이혼소송 마지막 변론 끝낸 노소영 "가정 되돌릴 수 없지만…"
최태원(63)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2)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결론이 다음 달 말에 나온다. 16일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
-
불법과외하며 입시곡 유출…전 연세대 교수, 항소심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불법 과외를 하며 제자에게 입시 실기시험 지정곡을 미리 알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이 11일 서울서
-
사회초년생들 등친 전세사기범, 코인 투자로 19억 다 날렸다
19억원에 달하는 전세금 등을 챙겨 코인 등에 투자해 탕진한 40대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부장 이수웅)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
이루마, 밀린 음원 수익금 26억 받는다…前소속사에 최종 승소
피아니스트 이루마. 중앙포토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46)씨가 전 소속사에게 밀린 음원 수익금 약 26억원을 오랜 소송 끝에 받는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
-
대법원 "성범죄 피해자의 탄원서, 유죄 증거로 못 쓴다"
대법원 전경. 뉴스1 성범죄 사건 피해자가 재판 중 제출한 탄원서를 피고인에 대한 유죄의 증거로 쓰면 안 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
'당기시오' 출입문 밀었다가…넘어진 70대女 뇌출혈로 사망
중앙포토 당겨야 할 출입문을 밀어 문 밖에 서 있던 70대가 넘어져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에서 문을 밀어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2일 법조계
-
하루 세 차례 전 남친 따라다닌 여성…스토킹 무죄 확정
대법원, 뉴스1 전 남자친구를 하루 동안 세 번 따라다녀 스토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
진짜 빈털터리 도널드 되나…"트럼프 6000억 못내면 곧 압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가도에서 거액의 자금 문제로 발목이 잡혔다. 지난달 사기 대출 혐의 유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
-
'집단 성폭행' 정준영 나왔다…오늘 목포교도소서 만기 출소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에 처해졌던 가수 정준영이 19일 오전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고 있다. 뉴스1 집단 성폭행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이
-
10년 묵은 사건 신속처리 나섰다…김국현 서울행정법원장 직접 재판
김국현 서울행정법원장(가운데)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 장기미제사건 전담 재판부의 첫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법원장은 이날 13건의 사건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
-
"장기미제는 법원장이 맡는다"…행정법원장도 직접 재판 지휘
김국현 서울행정법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 장기미제사건 전담 재판부의 첫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건은 2019년 5월에 재판한 뒤로 멈춰
-
검찰,‘사생활 영상 유포’ 황의조 형수 징역3년에 불복해 항소
황의조가 지난해 6월 20일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슈팅이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 뉴스1 축구
-
후배 옷 벗기고, 때리고…前대구FC 선수 1년2개월형 확정
서울 서초구 대법원의 모습. 연합뉴스 후배 축구선수를 성추행하고 가혹행위를 한 프로축구 대구FC 선수 출신 오모씨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
-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직접 나섰다…6년 만에 법정 대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1차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최태원(64)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
3년 전 화이자 접종 직후 숨진 80대…법원 "백신 때문 아니다"
2021년 서울의 한 예방접종센터에서 쓰인 화이자 백신. 뉴스1 3년 전 코로나 백신을 맞고 집에 걸어 왔던 할머니가 두 시간여 만에 숨졌던 사건에 대해, 질병청에 이어 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