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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물가, 연말 반등했다…금리 인하 시점 멀어지나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 흐름이 반등했다. 이에 따라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는 시점이 멀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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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위협에 인구 감소 서해5도…정주지원금 월16만원으로 인상
2022년 10월 북한 포격과 관련해 대연평도 연평평화전망대에서 안보상황을 점검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시 2019년 인천시 옹진군 서해5도(백령·연평·소연평·대청·소청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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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해운사 머스크, 예멘 반군 공격에 홍해 운항 다시 중단
지난해 6월 두바이 인근에서 포착된 해운사 머스크의 컨테이너선. AFP=연합뉴스 세계 2위의 해운사인 덴마크의 머스크가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 이후 홍해 항로 운항을 다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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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따라하지 마라” 로컬에 빠진 ‘건축 덕후’
━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 “자본주의 판이 바뀌고 있다. 서울을 따라하지 마라.” 최근 『로컬의 신』(몽스북)을 출간한 ‘개항로프로젝트’ 이창길 대표의 말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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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스파이’ 미 U2기 소련에 피격, 우주 정보수집 씨앗 됐다
━ [제3전선, 정보전쟁] 미·소 U2기 사건 1960년 5월 1일 미 중앙정보국(CIA)이 극비리에 운용하는 U2기가 천둥 같은 굉음을 토하며 파키스탄의 국경도시 페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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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깨러 갔다가 러 제재에 발 동동…수조원 韓쇄빙선 어쩌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로 흐르던 ‘돈줄’이 꽉 막히면서, 러시아 선주들이 발주한 배들이 국내 조선업계의 발목을 잡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조선소와 계약한 액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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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해운사 머스크 "이르면 며칠 내 홍해 운항 재개"
지난 14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머스크의 콘테이너선이 정박해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2위의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가 이르면 수일 내로 홍해 항로 운항을 재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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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안 맞을 땐, 아버지와 탁구공 타격훈련”
지난해 평범한 신인에서 올 시즌 프로야구 깜짝 스타로 떠오른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윤동희. 정교한 타격과 안정된 수비력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고, 국가대표로 맹활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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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깜짝 스타’ 롯데 윤동희…“아버지가 탁구공 던져주셨죠”
올해 프로야구가 낳은 깜짝 스타인 롯데 윤동희.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윤동희(20)는 “2023년이 꿈만 같다”며 올해를 흐뭇하게 돌이켜봤다. 생각지도 못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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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운임 50% 오른다”…한국, 홍해 물류위기 현실화
무장 세력이 예멘 알 살리프 해안을 순찰하고 있다. 멀리 보이는 배는 지난달 19일 홍해를 지나다 후티 반군에 나포된 영국 선적 자동차 운반선 ‘갤럭시 리더’호. [로이터=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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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컨테이너 운임비 50% 오른다는데…" 홍해發 물류대란 현실화
지난달 20일(현지시간) 공개된 사진으로 예멘 후티 반군의 헬기가 홍해 지역에서 자동차운반선인 갤럭시 리더호에 접근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예멘 후티 반군이 미 군함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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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 폭설, 땅도 하늘도 마비
제주 폭설, 땅도 하늘도 마비 22일 오전 제주시 공항로가 눈길에 미끄러진 차들로 막혀 있다. 이날 제주도에는 지역에 따라 90㎝가 넘는 폭설과 함께 강풍이 몰아쳐 오전 8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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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조원 화물이 우회…‘홍해발 물류대란’에 육해공 운임 뛴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간) 공개된 사진으로 예멘 후티 반군의 헬기가 홍해 지역에서 자동차운반선인 갤럭시 리더호에 접근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예맨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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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24일 눈 소식, 한파도 꺾인다"
올 겨울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볼 수 있을까.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전국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25일에도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이틀 연속 눈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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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취재 | LNG 화물창 거액 배상 판결에 항소 선택… 선박업계·정치권 “시간만 끄는 폭탄돌리기”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1880억 항소장’ 내고 끙끙 앓는 내막 항소해도 상황 반전 가능성 낮아… 가스공사 “그래도 소송이 실익” 소송 담당 간부 4년 새 6명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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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기 터지고, 하늘길∙뱃길 끊겼다…최강 한파 덮친 한반도
대설과 한파로 전국 곳곳에서 계량기가 터지고 비행기·여객선이 결항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강원 지역에서는 90대 노인이 한랭질환으로 숨지기도 했다. 충남 서천군 비인면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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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홍해 보호 국제 대응” 요청…정부, 청해부대 파견할지 검토
정부가 홍해 항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청해부대 파견 등의 기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친(親) 이란 성향의 예멘 반군세력 후티가 홍해 항로에서 민간 선박을 위협·공격하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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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홍해 항로 보호' 요청에…한국, 청해부대 파견 검토한다
정부가 홍해 항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청해부대 파견 등의 기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친(親)이란 성향의 예멘 반군 세력 후티가 홍해 항로에서 민간 선박을 위협·공격하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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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10마리로 시작한 하림, 단숨에 재계 13위…CJ도 제친다
지난 11월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푸디버디’ 브랜드 알림 행사에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제품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국내 1위 해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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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공격에 출렁이는 유가·물류…美 ‘홍해순찰 다국적 해군’ 창설
지난 5일 예멘 알 살리프 해안에 총기로 무장한 후티 반군 대원들이 소형 보트에서 내리고 있다. 이들 뒤로는 지난달 19일 나포한 선박 '갤럭시리더호'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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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연간 40억불 러시아 돈줄 죈다…"러 다이아몬드 수입 봉쇄"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유럽연합(EU) 본부 앞에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전쟁 밑천이 되는 다이아몬드와 원유 수출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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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하루하루가 생지옥…가족들 5년간 사회적 형벌 받았다"
자녀 입시비리 및 감찰무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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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고래’ 상괭이 보러 가자…완도 개머리길, 행운의 절벽 유료 전용
■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글 싣는 순서 「 남쪽 바다에 떠 있는 섬은 12월에도 여전히 푸르다.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3곳을 소개한다. ① 한겨울 동백 터널,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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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도로 얼며 고립·추돌사고…아침 최저기온 영하 18도
중부지방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차가 미끄러지고 계량기가 동파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 최저기온 영하 18도~영하 3도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