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뫼 조선소서 2년간 지옥훈련, ‘조선보국’ 기틀 다졌다
━ 신동식, 수출 한국의 길을 열다 ②한국인 첫 로이드 검사관 1957년 코쿰스 조선소에서 유일한 동양인 설계 엔지니어로 일하던 신동식 회장이 견학을 온 스웨덴 여고생들과
-
[LIVE]태풍 ‘힌남노’상륙…전국 비상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HINNAMNOR)’ 전남 남해안을 거쳐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뒤 6일 오전 7시 10분 쯤 울산을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힌남노’관련
-
차별 논란까지 부른 ‘백신 인센티브’…백신 여권 도입될까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출국객들이 탑승수속을 위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정부와 여당이 백신 접종자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검토 중인 가운데, 여행 시 자가 격리를
-
아이 콧물 한방울 안놓쳤다...英변이 잡아챈 '강 팀장'의 촉
질병관리청 국립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근무하는 강소현 검역2팀장. 3년 넘게 검역대를 지켰다. 권혁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를 강타하고
-
코로나에 올핸 '한여름 결혼식'···봄 예약, 7~8월로 대거 이동
코로나19로 봄 결혼식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되면서 한 번에 평균 200~300명이 모이는 결혼식이 민폐가 됐다. 특히 3·4월에 예정됐던 결혼식은 취
-
"마스크 안쓰는 이탈리아, 되레 동양인 차별" 유학생 줄 귀국
9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한 승객들이 검역 등의 특별입국절차를 거치고 있다. [연합뉴스] ━ 지침 없자 '셀프 자가격리'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입 가리고 다녀라" 코로나 폭언 시달리는 伊유학생들
이탈리아 로마 거리의 상점들이 문을 닫고 휴업에 들어간 모습. [유튜브 쟌니TV] 이탈리아 로마 거주 5년차 유학생이자 유튜버 쟌니(28)씨는 9일(현지시간) 오전 "하룻밤 자고
-
"한국인 얼굴 보자 택시 가버렸다" 세계 곳곳 '한국 공포증'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해외에서 한국인과의 접촉을 피하는 사례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미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의심 증상이 없는데도
-
[사설] 개탄스러운 코로나 사태의 책임 전가 프레임 짜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확산일로에 있다. 공포 속에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가슴 졸이는 국민이 허다하다. 중국이 한국발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 전원을 격리
-
단지 한국인이란 이유로 이스라엘서 쫓겨난 여행객, 보상은?
지난 23일 이스라엘 하르 길로 지역의 한국인 관광객 격리수용 반대 시위 모습. 이스라엘 내 한국인 200여명을 예루살렘 근처 군기지에 격리 수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
-
마카오 '우한 폐렴' 공포에···9일전부터 기내 승객 발열 검사
중국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여객기 안에서 승객들이 발열 검사를 받는 영상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20일(현지시간) 공개됐다
-
[라이프 트렌드] 해외여행지로 뜨는 베트남, 값싸고 안락하게 가는 하늘길
━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1년 내내 따뜻한 날씨와 깨끗한 해변,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베트남의 나트랑이 이색적인 휴양지로 급부상 중이다. 해외여행 방식이 변하고
-
[논설위원이 간다] 일본이 끝내 몰랐던 안중근 배후 '연해주 페치카 최'는 누구?
━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의 사사건건] '한반도 평화' 꿈꾸는 연해주를 가다 한반도와 대륙을 연결하는 러시아 연해주는 물류 요충이다. 푸틴 대통령의 극동 개발 전략에
-
태국 스쿠버다이빙 성지 ‘코타오’를 갔다오
주변에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부쩍 늘었다. 곧 자격증을 따러 동남아시아 어딘가로 가겠다는 사람도 많다. 수면에 둥둥 떠서 노는 스노클링으로 성이 안 차는 거다. 한국
-
시각장애 흑인 탑승 거부한 미국 항공사
사진 = 탬파베이 타임스 캡쳐 미국의 저가 항공사 ‘프런티어 항공’이 시각장애가 있는 흑인 승객의 탑승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어린 손녀와 함께 라스베이거스로 떠
-
3000억 짜리 '끌어내기'...유나이티드 항공 시총 3천억원 증발
웨이보에 올라온 유나이티드 항공 강제 퇴거 승객 모습 [사진 웨이보 캡쳐] 유나이티드 항공이 동양인 승객을 비행기에서 강제로 끌어내린 사건이 알려진 이후 이 회사의 모회사 유나이
-
유나이티드 항공 기내서 끌려나간 동양인의 정체
웨이보에 올라온 유나이티드 항공 강제 퇴거 승객 모습 [사진 웨이보 캡쳐]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강제로 끌려 나갔던 동양인 남성이 급한 수술을 앞둔 의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
'유나이티드 항공 사태' 국내에선? 규정으론 '가능'
‘오버부킹’ 때문에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미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비행기에 이미 탑승한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린 사건이 발생해 비난이 들끓고 있다. 10일(현지시각) 현지
-
"직원 먼저 자리 양보해야"…유나이티드항공, 약관 무시하고 승객 내보냈나
[사진 트위터 캡처] 정원을 초과해 항공권을 판매한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경찰을 동원해 탑승객을 강제로 끌어냈지만 짤막한 공식입장만 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항공사 측은 승객을
-
[그린란드 여행기] 지구 반대편에 우리와 닮은 사람들이 사네!
‘눈과 얼음의 땅’ 그린란드 여행기를 싣는다. 한반도 10배 크기의 땅에 인구는 고작 5만5847명, 중앙아시아서 이주한 몽골 인종이 선조들로 한국인들과도 많이 닮았다. 그린란드
-
한·중 경제·문화 교류의 중국 서남부 교두보로 우뚝…구이저우, 교역량도 5년 사이에 7배 넘게 늘어나
한·중 우의를 다지기 위해 구이저우에 마련된 조림 사업 현장. 바위에 ‘한·중 우의’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인천-구이양 직항로 개설로 구이저우를 찾는 한국 관광객은 크게 늘 전망
-
[백가쟁명:유주열]유라시아 횡단열차 탑승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대륙횡단 열차여행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과 목표에서 KTX로 출발 서울에서 합류하여 블라디보스토크와 베이징으로 이동 유라시아를 횡단, 베를린에
-
맨해튼보다 넓은 거대 분화구 … SF영화에 나오는 행성 같네
할레아칼라 분화는 달의 표면처럼 거칠다. 분화구 트레일을 걷는 관광객들. 분화구 안을 걷는 건 황량한 사막을 걷는 느낌이다. 붉게 물든 분화구에서 NASA 우주인이 훈련을 받는단
-
맨해튼보다 넓은 거대 분화구 … SF영화에 나오는 행성 같네
할레아칼라 분화는 달의 표면처럼 거칠다. 분화구 트레일을 걷는 관광객들. 분화구 안을 걷는 건 황량한 사막을 걷는 느낌이다. 붉게 물든 분화구에서 NASA 우주인이 훈련을 받는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