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정찰총국 해커 3000명…김정은이 직접 격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대남 테러를 지시했다고 국정원이 밝힘에 따라 정부에 대테러 비상이 걸렸다.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19일 국회를 찾아 테러방지법 처리를 촉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보안 뚫린 인천공항 사태
중앙일보무너진 인천공항 보안시스템, 누가 책임질 건가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한국과 세계를 잇는 인천국제공항의 보안시스템이 순식간에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인 2명이 공항 출
-
스텔스 무인기 개발, 북한 장사정포 잡는다
국방부가 내년에 추진할 창조국방 과제 31가지를 선정하면서 그중 하나로 ‘스텔스 무인항공기(UAV)’ 개발을 포함시켰다. 북한 장사정포(사진)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익명을 원한 국
-
로켓의 무사귀환 … 베저스, 우주여행 경쟁서 한발 앞섰다
블루오리진을 세운 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왼쪽)와 엔지니어들이 샴페인을 터트리며 로켓 회수 성공을 기뻐하는 모습이다. [사진 블루오리진]‘베저스-머스크의 우주경쟁’이
-
러시아 "터키 계획된 도발" 시리아에 지대공 미사일 배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회견에서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워싱턴 AP=뉴시스]24일 터키에
-
베저스 VS 머스크, 뜨거워지는 우주 전쟁
'베저스-머스크의 우주경쟁'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블루오리진은 24일(현지시간) 무인우주선 ‘뉴셰퍼드’의 추진 로켓 회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블루오리진은 제프 베저스 아마
-
공습에 베트콩식 땅굴로 맞선 IS … 미 “지상군 보내자” 확산
쿠르드 민병대원이 지난 16일 이라크 북부 신자르에서 발견된 이슬람국가(IS)의 땅굴을 살피고 있다. 연합군 공습 등을 피하기 위해 땅굴을 활용하는 IS의 작전은 베트남전 당시 베
-
[정치] 김무성, 현충원 방문해 "올바른 역사 교육이 애국"…국정화 필요성 강조
“올바른 역사 교육이 애국의 시작입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9일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뒤 방명록에 이런 글을 남겼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선 파란
-
이희호 여사 방북 비행기 폭파 협박범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철희)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 전세기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이메일을 보낸 박모(33)씨를 항공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구
-
이희호 이사장, 김포공항 출발해 평양으로-김정은 면담은 결정 안돼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5일 오전 10시, 서울 김포국제공항에서 3박4일 간의 평양 방문길에 올랐다. 이 이사장이 탄 이스타항공 전세기는 서해 직항로를 통해 1시간 정도
-
이희호 여사 방북 전세기 폭파 협박
5~8일 방북 예정인 이희호 여사가 이용할 전세기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메일이 4일 오후 배포됐다. 자칭 ‘북진멸공자유인민해방군’이라는 단체는 ‘이희호 항공기 테러 경고’라는 제목
-
의문의 단체, "이희호 방북 항공기 폭파할 것"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방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희호 여사가 탑승할 비행기를 폭파하겠다는 위협이 가해졌다. 자신들을 ‘북진멸공자유인민해방군’이라고 지칭한 한 단체는 4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일성 도끼만행, 김정일 잠수함 침투 사과 … 김정은은?
북한이 과연 사과를 할까요. 5·24조치 해제 목소리가 높아진 요즘 자주 드는 생각입니다. 남북한이 ‘5·24 장애물 뛰어넘기’란 2인3각 경기를 완주하려면 꼭 넘어야 할 게 천안
-
작전명 '티파니 사업' … 액체폭탄 우려 물티슈 경계령
프란치스코 교황을 태운 알리탈리아항공 에어버스 330 전세기가 한국 영공에 들어선 14일 오전 9시45분. 서해 상공에서 ‘에어 패트롤 (초계 비행)’ 임무를 수행하던 공군 최신
-
작전명 '티파니 사업' … 액체폭탄 우려 물티슈 경계령
프란치스코 교황을 태운 알리탈리아항공 에어버스 330 전세기가 한국 영공에 들어선 14일 오전 9시45분. 서해 상공에서 ‘에어 패트롤 (초계 비행)’ 임무를 수행하던 공군 최신
-
작전명 '티파니 사업' … 액체폭탄 우려 물티슈 경계령
프란치스코 교황을 태운 알리탈리아항공 에어버스 330 전세기가 한국 영공에 들어선 14일 오전 9시45분. 서해 상공에서 ‘에어 패트롤 (초계 비행)’ 임무를 수행하던 공군 최신
-
[소중 리포트] 퓰리처상 사진전
전쟁 속 폭탄의 열기에 옷이 타버려 울부짖는 소녀, 테러로 두 다리를 잃었지만 침상에 의연하게 누워있는 청년의 모습. ‘언론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퓰리처상의 보도사진 속 장면입니다
-
[소중 리포트] 미래 전쟁의 모습
미래의 군인은 ‘착용형 근력증강 로봇’의 힘으로 무거운 포탄도 쉽게 들 수 있다.번쩍이는 섬광이 하늘을 가르며 적을 향해 갑니다. 보이지 않는 방어막에 가로막혀 공격이 실패하자 수
-
안전 매뉴얼 준수 ? 동기부여에 달려
“안전·보안은 담당자뿐 아니라 ‘모든 사람의 일(everybody’s task)’이다. 끊임없는 교육으로 동기부여를 해야 매뉴얼이 지켜진다.” 프랭크 듀링크(사진) 벨기에 민간항
-
김정은이 손가락으로 콕 짚은 곳, 북 특수부대 타격 1호는 청와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난해 3월 대남 기습 타격을 주임무로 하는 특수부대를 방문했다. 서울 시내 모습을 그대로 축소해 만든 ‘모형사판’을 꼼꼼히 훑어보던 그는 한 곳
-
최근 사고 잇따른 기종 … 이륙 50분 뒤 ‘신호’ 없이 사라져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탑승객 가족들이 8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당국의 설명을 기다리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로이터=뉴시스] 8일 오전 1시30분(현지시간
-
최근 사고 잇따른 기종 … 이륙 50분 뒤 ‘신호’ 없이 사라져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탑승객 가족들이 8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당국의 설명을 기다리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로이터=뉴시스] 관련기사 239명 탄 보잉
-
금주의 문화행사
영화 논스톱감독: 자움 콜렛 세라배우: 리암 니슨, 줄리안 무어, 미셀 도커리 등급: 15세 관람가뉴욕발 런던행 비행기에 탑승한 미국 항공수사관 빌은 “1억5000만 달러를 입금
-
[시론] 테러방지법 제정이 시급하다
제성호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회는 지난 연말 국정원의 정치개입 논란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 국가정보원 개혁안을 포함한 7개 관련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혁방안은 오해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