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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다시 웃었다…영업익 전년비 245%↑, “가격 역주행 효과”
이마트가 먹거리와 생필품 60종을 초저가로 제공하는 '가격 역주행' 할인 행사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이마트가 다시 웃었다. 지난해 첫 연간 적자를 낸 이후 창사 이래 처음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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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뺨맞고 베트남서 1조…‘국경 없는’ 롯데, 이제 먹힌다 유료 전용
지난해 9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연면적 35만4000㎡(약 10만7000평)의 초대형 상업복합단지다. 백화점과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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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아이스크림 할인점, 편의점과 유사…영업방식 차이 없어"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편의점과 유사 업종이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지난 14일 편의점 점주가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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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불투명’ 반도체 ‘회복’ 항공‧식품만 ‘맑음’…10대 업종 기상도
지난 13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뉴스1 글로벌 경기가 침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산업 각 부문의 대표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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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년새 5조→2조대…서른살 이마트 “본업에 집중”
이마트가 최근 이커머스와의 경쟁 등으로 수익성이 나빠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영업 종료 시간 단축을 알리는 매장 내 안내판. [사진 이마트] “최근 몇 년간 유통 환경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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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노동력 대체 수준, 미래형 완전 무인매장 아직 멀어
━ 폭증하는 무인매장 경쟁력 있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의 무인편의점 ‘시그니처 DDR’점은 첨단 정보기술(IT)이 집약됐다. [사진 코리아세븐] 1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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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훔치고 대변 테러에 개까지 버린다…범죄의 온상 된 이곳
서울시내 한 무인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전국에 무인점포가 증가하면서 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도 늘고 있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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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뽑겠네" 생각 들면 30만원 내도 완판…전쟁터 된 멤버십
본격적인 엔데믹을 맞아 유통가가 멤버십 제도를 확 뜯어고치고 있다. 주로 유료로 전환하거나 특화 멤버십으로 진입장벽은 높이는 대신, 적립이나 쿠폰 등 혜택을 늘리는 형태다.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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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 '리테일 전문가' 새 대표 선임…적자 탈피 구원투수 될까
이제훈 홈플러스 신임 대표.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21일 신임 대표 사장으로 이제훈(56) 카버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 지난 1월 임일순 전 대표가 사임한 지 석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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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코로나 '집콕족' 덕분에 …연매출 15조 첫 돌파
지난해 6월 서울 노원구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의 모습. 뉴스1 이마트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15조원을 돌파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1~12월 총매출액이 별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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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만 1시간, 이런적 처음" 주말 손님 미어터진 창고형매장
19일 오후 서울 노원구 한 창고형 할인점에 인파가 북적이고 있다. 뉴스1 서울 마포구에 사는 회사원 임 모(36) 씨는 지난 19일 남편과 함께 장을 보러 영등포구 양평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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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이런 법도 나왔다…"시장 20km내 대형마트 금지"
"전통시장 등의 경계로부터 20㎞ 이내의 범위를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하자."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김해을)이 대표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산법) 개정안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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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로 바꿨더니, 평당 매출 2배 늘었다"…인기 비결은
지난달 서울 여의도동에 문을 연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은 저렴한 가격과 언텍트 판매로 동네상권을 파고들었다. 배정원 기자 서울 여의도동의 아파트 상가 1층에는 지난달 무인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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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2분기 성적표 받아든 롯데쇼핑, ‘코로나 어닝쇼크’
롯데쇼핑 2분기 실적.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2분기 성적표를 받아든 롯데쇼핑이 충격에 빠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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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불황이 휩쓴 그 자리에 셀프계산대···캐셔가 사라진다
5일 롯데마트 서초점. 지난 1월까지 10곳이던 대면 계산대는 5곳으로 줄고, 10곳이던 셀프 계산대는 22곳으로 늘었다. 전영선 기자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롯데마트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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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안 나면 접는다”더니…롯데 200곳 닫는다
실적 악화에 빠진 롯데쇼핑이 칼을 들었다. 앞으로 5년간 백화점·할인점·슈퍼·롭스 등 롯데쇼핑의 718개 매장 중 수익성이 떨어지는 점포 200곳 이상(약 30%)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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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왕국' 롯데, 운명 건 점포 구조조정···200개 문닫는다
실적이 악화된 롯데쇼핑이 대대적인 점포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본점. [사진 롯데쇼핑] 실적 악화에 빠진 롯데쇼핑이 칼을 들었다. 앞으로 5년간 백화점ㆍ할인점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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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마트· 극장 등 다중시설 8곳 영업 중단…텅텅 비는 오프라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난 2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주말임에도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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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초저가 강수, 온라인 사업 승부수 통할까
대형마트 3사 나란히 수익성 악화… e커머스 부상하면서 출혈 경쟁 휘말려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구가하던 대형마트가 깊은 침체 늪에 빠졌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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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지도가 달라졌다, 떨고 있는 대형마트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는 올 2분기 29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첫 분기 적자다. 타개책을 고민하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 21일 이마트의 새 대표이사로 강희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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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임원진 물갈이 초강수에도…“실적반등 시기상조”
━ 비상구 못 찾는 이마트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카트가 쌓여있다. [연합뉴스]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최대 대형마트 이마트가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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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어닝 쇼크…가전 늘리고 뷰티 뺀다
━ [뉴스분석] 대형마트 줄줄이 ‘실적 쇼크’ 상시 할인을 선언한 대형마트가 실적 악화에 빠졌다. 사진은 이마트 바이어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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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마트 계산대 직원에 앉을 권리 보장해야"
국가인권위원회. [연합뉴스] 마트 계산대 직원과 백화점 화장품 판매원 등에게 ‘앉을 권리’를 보장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나왔다. 인권위는 지난 6월 24일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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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온라인에 치이고 규제에 묶인 대형마트의 생존 전략
가격·상품·배송 3박자 갖춘 온라인 시장으로 고객 이탈... 400여 개 대형마트 매출 줄어드는데 정부는 규제 강화 2012년부터 대형마트는 7년 연속 역신장하고 있다.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