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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의료계 풍운아’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노성일 이사장은 매일 세 번씩 오른쪽 눈에 안약을 넣는다. 앞은 비록 흐릿해도 그는 날마다 새로운 세상을 보는 꿈을 꾼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왼쪽 귀는 다섯 살 때부터 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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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향력 있는 100인 … 김정은 ‘악당’으로 포함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됐다. 타임은 18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김정은을 바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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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처럼 돈 많이 벌려면?” … 버핏 “신문 많이 읽어라”
중앙일보 2012년 4월 3일자 26면 워런 버핏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특징을 찾다 보면 참 많은 공통점이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어요. 대부분 부지런하고, 겸손한 성품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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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버핏은 그냥 투자자다
심상복경제연구소장 워런 버핏(82)이 지난해 8월 휘청거리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50억 달러(약 5조5000억원)를 투자했다. 일부 언론은 그를 ‘미국 경제의 수호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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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 싶은 인물, 집안 어른이 가장 많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내 아버지를 닮고 싶다. 지금도 퇴직 5우(건강·아내·돈·취미·친구)를 갖고 계신다.”(김철환) 쉰을 맞은 남성 50명에게 ‘나이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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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 싶은 인물, 집안 어른이 가장 많아
“내 아버지를 닮고 싶다. 지금도 퇴직 5우(건강·아내·돈·취미·친구)를 갖고 계신다.”(김철환)쉰을 맞은 남성 50명에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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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투자의 선구자 그린 ‘월가의 마녀’로 불렸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캐서린 그레이엄(오른쪽·1917~2001) 전 워싱턴 포스트 회장의 1950년대 사진. 당시 상원의원이었던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과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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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투자의 선구자 그린 ‘월가의 마녀’로 불렸다
캐서린 그레이엄(오른쪽·1917~2001) 전 워싱턴 포스트 회장의 1950년대 사진. 당시 상원의원이었던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뛰어난 언론인이었던 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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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세계적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장남 Donald Trump Jr.
트럼프월드, 트럼프타워, 트럼프호텔…. 오늘날 도널드 트럼프라는 이름은 부동산과 동의어가 됐다. 미국 최대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64) 트럼프그룹 회장은 뉴욕을 중심으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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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객을 절대 손해 보게 하지 말라
Q.존경 받는 글로벌 기업의 마지막 다섯 번째 조건으로 사회적 책임의 이행을 꼽으셨는데, 기업이 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나요?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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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디폴트 나겠지만 더블딥은 없다”
존 폴슨(55)은 미국 폴슨&컴퍼니 회장이다. 조지 소로스(80)처럼 헤지펀드 매니저다. 그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0)이 100억 달러 손실을 기록한 이번 금융위기 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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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서울시향 명협주곡 시리즈일시 7월 9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문의 02-3700-6300그루지야 태생의 피아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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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롤모델의 어린시절 ④ - 워런 버핏
돈을 벌 수는 있지만 이를 집대성해 부를 창조하기는 힘들다. 부를 이루기 위해선 지력과 창의력 그리고 인내심을 갖춰야 한다. 이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천재 투자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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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의 특이한 '전직(前職)' 베스트 12
세계적 영화배우 톰 크루즈는 한 때 신문배달부였고, 콜린 파월 미 전 국무장관은 한 때 유아용 가구점원으로 일했었다. 현재는 유명인으로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들 중에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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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 물려줄 100년 펀드 내놓겠다”
7월 초면 한국 펀드시장의 역사에 새로운 장이 펼쳐진다. 일반 투자자도 은행·증권사의 펀드판매 창구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운용사에서 펀드를 살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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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풀무원의 참신한 주총 실험
미국 네브래스카주는 중부 대평원에 자리잡은 시골이다. 가장 큰 도시라는 오마하의 인구가 40만 명 안팎이다. 그러나 일년에 딱 한 번 오마하가 전 세계 언론에 오르내리는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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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달러 주무르는 ‘미다스 손’
2007년 11월 어느 날.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두바이 에어쇼 2007’ 행사장. “수표 책을 꺼내 계약하라.” 검은색 선글라스를 낀 왜소한 체구의 알왈리드 빈 탈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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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왕 카네기 “통장에 돈 남기고 죽으면 치욕적 인생"
최근 세계적 부호들의 화두는 기부다. 세계 2위 부자인 워런 버핏(77)은 지난해 6월 "전 재산의 85%를 기부하겠다"고 밝혀 바람을 일으켰다. 버핏의 전 재산은 44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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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네번째 갑부, 13년된 고물차를 탄다
스위스 로잔에는 제조된 지 거의 13년이 된 낡은 자동차를 몰고, 슈퍼마켓은 주말 할인 행사가 있을 때만 찾는 80대 할아버지가 산다. 근데 이 노인은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씻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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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네번째 갑부, 13년된 고물차를 탄다
스위스 로잔에는 제조된 지 거의 13년이 된 낡은 자동차를 몰고, 슈퍼마켓은 주말 할인 행사가 있을 때만 찾는 80대 할아버지가 산다. 근데 이 노인은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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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한마디 한마디가 산교육"
포브스코리아가 국내 언론으론 처음으로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미국의 주식투자가 워런 버핏을 현지에서 만났다. 포브스코리아 6월호에 실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모습과 이튿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