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안부 할머니들 "정대협, 中서 정체불명 피해자 6명 수입"
비가 내린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우비가 씌워져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04년 심미자 할머니를 비롯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
조계종 “‘PD수첩’ 나눔의 집 후원금 의혹, 사실 왜곡”
사진 방송화면 캡처 조계종이 19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활시설인 경기 광주시 소재 나눔의 집으로부터 후원금을 받고 있다는 MBC ‘PD수첩’ 방송 내용은 왜곡이라고 주장했
-
나눔의집 내부고발 “후원금 25억, 할머니에 쓴건 6400만원”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이어 대표적인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인 ‘나눔의 집’에서도 후원금을 제 용도에 쓰지 않고 있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다. 나눔의 집이 거액의 후원금을 할머니
-
[단독]"'아미'가 기부한 패딩···이용수·곽예남 할머니 못 받았다"
후원금 회계 투명성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클럽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한 방한용품을 이용수 할머니와 곽예남 할머니 등 피해
-
'나눔의집'도 내부고발 "후원금 25억중 할머니들엔 6400만원"
19일 후원금 집행 문제에 대한 내부 고발이 나온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에 돌아가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대표를 지
-
경찰, '나눔의 집' 후원금 횡령 의혹 수사 착수
[사진 나눔의 집 홈페이지 캡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지원시설인 '나눔의 집' 후원금 횡령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
-
조카부터 할머니까지…클럽발 2차 무더기 감염, 10명중 4명꼴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방역당국은 3차 감염 확산 저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용산구 보건소 방역 관계자들이
-
[소년중앙] 솜 빠지고 실밥 터진 내 친구, 인형 전문의사 손길 닿자 예전 모습 그대로 돌아왔죠
인형 병원 토이테일즈를 찾은 박서연(왼쪽)·김보겸 학생기자가 인형 속에 파묻혀 환하게 웃고 있다. 소중 친구들은 아플 때 어디로 향하나요? 내과·외과·치과·이비인후과 등 병원
-
"세 아이 걱정말아요"···코로나 간호사, 남편 품서 울며 떠났다
“아이들은 걱정하지 말아요.” 남편은 의료진의 만류에도 마지막으로 아내를 품에 안으며 속삭였다. 인공호흡기를 단 아내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이내 눈을 감았다.
-
[최훈 칼럼] 마스크 너머 인간이 무서워진 세상
최훈 제작총괄 겸 논설주간 # 1996년 2월 초. 아프리카 가봉 작은 마을. 한 소녀의 증언 “애들이 개 데리고 사냥을 나갔어요. 호저를 잡으러 간 건데, 대신 침팬지를 가
-
혼밥·침묵이 미덕일 수 있다…이젠 ‘코로나 진지전’ 나설 때
━ [코로나19 비상] 소규모 집단감염 막으려면 6일 육군 제32보병사단 소속 코로나19 방역지원본부 장병들이 대전 복합터미널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장병들은 긴
-
[글로벌 아이] 47년만에 재현된 일본의 휴지 대란
윤설영 도쿄 특파원 “소룡(설영)상, 이것 좀 봐” 일본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온 사진엔 텅 빈 마트 진열대가 있었다. 동네 마트에 두루마리 휴지가 모두 동났다는 것이다. “몇
-
확진 강사 탓 여고생 감염 “우리 아이 학원 보낼까 말까”
“감염 우려 때문에 학원을 안 보내자니 우리 아이만 뒤처질 것 같아 불안해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올해 고3이 되는 학생의 어머니인 A씨는 기자와의 통화에
-
강릉서 중국인 유학생 첫 확진
정부가 공적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힌 1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광주·부산 “대구 환자 보내라” BTS 팬들 티켓 비용 4억 기부
경기도 의왕에 사는 초등학생이 대구동산병원에 보낸 마스크와 손편지. [사진 대구동산병원] “대구에 할아버지·할머니가 계시는데 코로나19에 안 걸리셨으면 좋겠어요. (의사 선생님들
-
울산서 6번째 확진자...대구 첫 확진자 접촉했던 환자 할머니
26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울산 지역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에서 여섯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
대구 안갔다던 용인 첫 확진자, GPS 방문 기록 들통···신천지 연관 부인
신천지 대구교회 모습. 신진호 기자 경기도 용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로 판명된 20대 환자 A씨가 16일 대구 본가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
-
대구 처가 다녀온 시흥 경찰관, 수원 딸 집 간 대구 부부도 확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대전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보건당국 관계자
-
감염경로 모르는 첫 환자 나왔다···29번, 해외여행도 접촉도 없어
신종코로나감염증 29번 확진자가 다녀간 1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에서 성북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이날 29번 확진자가 다녀간 고려대 안암병원
-
월간 442억분 보는 유튜브···SNS는 인스타 빼고 사용 줄었다
#이번 설날 할머니 댁을 찾은 대학생 황 모(24)씨는 오랜만에 친척들과 대화에 참여했다. 지난해까지는 명절에 구석에서 스마트폰으로 친구들이 올리는 사진이나 일상 소식을 봤지만
-
골든글로브상 탄 래퍼 출신 한국계 “난 존재 자체가 도발”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아콰피나. [골든글로브 SNS] “그전까진 유튜브에서 어떤 아시아계 여자애도 저처럼 뻔뻔한 캐릭터를 보여준 적이 없었죠. 제 존재 자체가 도발적으로 받아들
-
여성 성기 노래하다 잘린 '아콰피나', 골든글로브로 활짝 피다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더 페어웰'로 아시안계 배우로는 처음으로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콰피나. [AFP=연합뉴스] “그전까진 유튜브에서 어떤 아시아계 여자
-
㈜미래엔, 2019 ‘초등학교 톡톡 손글씨 공모전’ 및 ‘창작 글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미래엔, 2019 ‘초등학교 톡톡 손글씨 공모전’ 및 ‘창작 글감 공모전’ 시상식 현장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지난 27일, 미래엔 본사 2층 드림홀에서 ‘제4회 초등학생
-
현실 속에서도 해피엔딩일까…진짜 '동백이' 5명의 아픈기억
지난 11월 23%가 넘는 시청률로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는 8살 아이를 혼자 키우는 미혼모 '동백이'가 나온다. [사진 KBS] 남편 없어도 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