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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마동석 촬영 멈추고, 리메이크 백지화...코로나 타개책 안보이는 영화계
코로나19 속 영화계 현황을 나눈 '2020 한국영화산업 긴급진단 토론회'가 영화수입배급사협회?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주최해 28일 서울 아트나인 극장에서 열렸다. 나원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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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이 본 SF물, 미국서 리메이크…17년 만의 변신, 나도 궁금”
장준환 감독의 2003년 장편 데뷔작 '지구를 지켜라'. 신하균‧백윤식 주연으로 사회비판 메시지를 SF적 상상력과 스릴러‧코미디 감각으로 버무렸지만 개봉 당시 전국 관객 7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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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서 텐센트 꺾은 K-OTT 쿠키 "정기구독 모델만 정답 아니다"
매출액의 75%를 자체 콘텐트 제작에 쏟아붓는 넷플릭스, ‘동남아의 넷플릭스’라는 아이플릭스를 인수한 텐센트. 좌로 보나 우로 보나 글로벌 강자만 보이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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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것 묻자, 봉준호 답변은 '부조리'…신선했다"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로는 처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돼 주목받은 영화 '괴물'. 국내 1300만 관객을 모으며 큰 흥행을 거뒀다. [사진 쇼박스] “봉준호 감독에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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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 부회장,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부의장 맡아
이미경 올해 ‘기생충’ 미국 아카데미 4관왕의 숨은 공신 이미경(62·사진) CJ 그룹 부회장이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이 됐다. 16일 CJ ENM에 따르면 이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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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 부회장, 넷플릭스 CEO와 美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이끈다
올2월 '기생충'이 4관왕을 차지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 무대에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 이미경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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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코로나19 완치 올가 쿠릴렌코, 유연석과 영화 촬영차 오늘 내한
배우 유연석과 함께 한국에서 프랑스 영화 '고요한 아침'을 찍게 된 할리우드 스타 올가 쿠릴렌코가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사진은 지난해 2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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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中매출이 美보다 많다···'흥행 셈법' 머리 아픈 할리우드
디즈니 실사영화 '뮬란'과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블록버스터 '테넷'. 각각 디즈니 자사 OTT '디즈니플러스'와 극장 개봉을 통해 지난 주말 북미 출시됐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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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앞서 발열체크부터…코로나 속 개막한 베니스영화제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전야제 행사에서 이탈리아 배우 안나 포글리에타가 취재진을 향해 손 흔들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코로나19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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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성공신화 김성수의 카카오TV, OTT 게임체인저
카카오TV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예능 콘텐트를 1일 공개했다. 카카오TV를 운영하는 카카오M은 "모바일에서도 볼만한 영상이 아니라, 모바일로 봐야 더 재밌는 동영상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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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거장 고레에다 첫 한국영화 연출, 송강호·강동원·배두나 캐스팅
(왼쪽부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사진 CJ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조르지오아르마니뷰티]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차기 연출작 ‘브로커’(가제)로 첫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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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락말락 대만 국기도 지웠다···할리우드의 차이나머니 눈치
"중국이 싫어하는 소재는 손도 못 댄다." (포린어페어스) 요즘 미국 할리우드의 가장 큰 고민이다. 영화 '스카이폴' 할리우드가 중국의 눈치를 본다는 얘기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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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엄마와 간병 지친 딸, 누굴 살릴까…SF로 던진 질문 8
'SF8' 8부작 중 첫 에피소드 '간호중' 포스터. 식물인간 엄마를 10년째 모셔온 딸과 간병로봇 역할을 모두 배우 이유영이 1인 2역했다. [사진 웨이브, MBC] 우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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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이 질투한 그녀 떠나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멜라니를 연기한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이 영화로 아카데미 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상은 유모역의 해티 맥대니얼에게 돌아갔다. [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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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타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104세 별세
26일(현지시간) 104세로 별세한 배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사진은 2011년 그가 프랑스 파리 세자르영화제에 참석하는 모습이다. [EPA=연합뉴스] ‘할리우드 황금기’ 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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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멜라니 별이 되어 사라지다, 향년 104세
배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왼쪽)과 비비언 리. 1939년 12월 14일 촬영된 이 사진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애틀랜타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들이 도착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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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공포 원조 '엑소시스트' 감독 "영화의 신이 나를 조종했다"
올해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된 다큐 '윌리엄 프리디킨, 엑소시스트를 말하다'는 역대 가장 충격적인 공포영화로 남은 '엑소시스트'(1973)로 공포영화 최초 오스카 작품상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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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도화선’ 그때 미국 폭스뉴스, 샤를리즈 테론이 재현했다
영화 ‘밤쉘’ 주연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왼쪽부터). 제작을 겸한 테론은 이 영화로 올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로비는 여우조연상 후보에 각각 올랐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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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도화선 美 보수 매체 폭스뉴스였다…실화 영화 '밤쉘'
미국 '미투' 운동의 큰 도화선을 그린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왼쪽부터)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 키드먼은 얼굴에 실리콘 보형물을 붙여 실존 인물과 흡사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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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무관객 개막 선언한 전주영화제 "칸도 궁금해할 것"
올해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은 영화제작자 이준동 대표를 지난달 29일 만났다. [사진 전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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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2’ 안방요금, 왜 극장보다 비싸지
코로나19 여파로 극장과 VOD 동시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 투어’. 뮤직비디오 같은 화면과 히트 팝송이 주크박스처럼 흐른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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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동시개봉 '트롤2'···안방요금은 무려 2만2000원, 왜
코로나19 여파로 극장과 VOD 동시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 투어'. 뮤직비디오 같은 화면과 히트 팝송이 주크박스처럼 흐른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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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웨이브, NBC유니버설과 '한류연합'…넷플릭스에 도전
웨이브와 NBCU 파트너십 체결. [사진 SK텔레콤] 한국 드라마를 해외에 선보일 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창구가 열렸다.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합작한 토종 OTT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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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1조 기부, 누군 섬에 숨다···코로나에 갈린 '부자의 품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리치들도 속속 나서고 있다. 잭 도시 트위터 CEO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처를 위해 자신의 재산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