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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바람결에 흩날리고 강을 따라 떠도는 #8
섬사람들은 사내들이건 여인들이건 늙었든 젊었든 너나할 것 없이 나한테 달려들었다. 말은 통하지 않았으나 이들이 뭘 바라는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었다. 이들은 내가 누구 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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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이벤트] 스페인의 유쾌한 식사 시간 벽화 속 여인은 왜 뾰로통할까요 外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사진에 얽힌 이야기를 보내 주세요. 3명의 독자를 선정해 여행박사 제공 20만원 여행 상품권, 호텔 2인 식사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4장) 등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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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ravel 창간기념 여행사진 공모전 결과 발표] 행복했던 그때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Jtravel 창간 3주년 기념 여행사진 공모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소중한 사진과 사연을 보내 주신 모든 독자분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공모전이 열린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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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TONG이 간다] 꿀잼 ‘김제동의 톡투유’ 방청기
by 김주은 다들 여름방학은 잘 보내셨나요? 아, 학교 보충수업과 독서실에 갇혀 방학을 방학답게 즐기지 못하셨다고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통이가 ‘특별한 추억 만드는 방법’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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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女 마라톤 쌍둥이만 7명…北 쌍둥이의 성적은?
육상 소식을 전하는 톡파원J 김지한입니다. 지난 15일 여자 마라톤이 열린 리우 삼보드로무를 다녀왔습니다. 전날까지 한국 양궁의 쾌거 기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삼보도르무는 여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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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NBA 듀란트·어빙을 50cm 앞에서 만나다
톡파원J입니다. 올림픽에서는 매일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기자회견을 엽니다. 4일(현지시간) 오후엔 톡파원J가 특별한 기자회견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드림팀'으로 불리는 미국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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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포켓몬 고 신드롬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지난 며칠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포켓몬 고(Pokemon Go)' 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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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정조와 책가도 병풍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지난 주말,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18-19세기 조선의 궁중화·민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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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함지박길 맛있는 지도] 한적한 은행나무 언덕에 소문난 맛집들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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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새마을시장 맛있는 지도] 눈꽃떡볶이·깻잎닭강정·한방족발…잠실야구팬 여기서 출동 준비 끝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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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948년 대한민국 첫 선거의 투표율은 95.5% 기록했다
1948년 5월 10일 국회의원을 뽑는 첫 선거부터 지금까지, 70년 가까이 이어온 대한민국 선거의 역사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권력자들은 장기 집권을 위해 선거제도를 이용하거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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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삼촌 고쳐줄 의사 될래요" 부모 잃은 아이의 희망가
1년 전 네팔 대지진으로 부모를 잃은 더마(오른쪽)와 비수노가 지난달 24일 네팔 중북부 라수와 지역에 있는 집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과목으로 더마는 영어, 비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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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제 '적정 한류'의 시대입니다
by 왕십리지부 '세이울(SAYUL-SAY ABOUT BEAUTIFUL KOREA PROPERLY)'을 들어본 적 있는가. 세이울은 한국형 공공외교 방식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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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도 쓰나미도 이겨낸 할머니들의 육성 들어보세요
가와타 후미코 일본전쟁책임자료센터 공동대표가 사진으로만 남은 아시아 각국 위안부 할머니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그는 지난해 위암 수술로 머리카락이 모두 빠진 상태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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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부·부모·삼촌에게 세배 땐 '문하배 원칙'…옆방서 절 올려
언제부턴가 2030세대에게 명절은 기피 대상이 됐습니다. 취업이며 결혼이며 어른들의 잔소리가 쏟아질 게 뻔하니까요. 하지만 우리 전통을 계승해야 할 청춘 세대가 명절을 기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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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러시아 과소평가…남북 대화·통일에 활용해야”
6박7일간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본지 인터뷰에서 “한국은 러시아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경제·평화·안보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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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후련하네요, 아들 중필이도 이젠 마음을 놓겠죠"
아서 패터슨눈동자가 촉촉히 젖었다. 숱하게 경찰서·검찰청·법원을 찾아다니면서도 한 차례도 보이지 않았던 눈물이었다. 선고 공판 직후 몰려든 취재진에게 심경을 밝힐 때였다. “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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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당신의 순간② '엄마 여기 보세요'
'응답하라 2015' 독자 사진 콘테스트江南通新과 캐논이 개최한 사진 콘테스트에서 총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많은 분이 올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담은 사진과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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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이 간다] ‘응답하라’ 생활상의 타임캡슐을 열다
추운 겨울이라고 집에만 웅크리고만 있을 순 없습니다. 아무리 공부하는 게 바쁘더라도 주말에 한 번씩은 신나게 놀아야 재충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어디에서 놀아야 할지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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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27명 달에 보낸 로켓 ‘새턴 V’ 구석구석 살펴봤지요
지난 10월 28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우주인 스콧 켈리와 첼 린드그렌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유영을 하며 우주선 정비 작업을 진행하는 현장을 생중계했습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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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 나눔의 기쁨
‘아’ 하고 탄성이 나오네요. 벌써 2015년의 막바지라니요! 올 한 해는 사전 제작 드라마인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 준비로 정말 바빴습니다.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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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통 기자단 따라잡기] 18.6㎞ 성곽 거닐며 수도 한양을 굽어보다
흥인지문서울 한산초에서 결성된 ‘역사통 기자단 3기’가 지난 8일 첫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3기는 한 달 동안 조선의 장군이 되어 조선 곳곳을 지키던 성곽을 돌아봅니다.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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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벼룩시장 참가하기…이론과 현장 사이 갭을 줄여라
드디어 벼룩시장이 열리는 날입니다. 혹독한(?) 훈련을 마친 세 명의 경제활동가는 기부자들이 정성껏 보낸 물건을 완판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과연 이들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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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문화유산국민신탁·카툰캠퍼스가 함께하는 역사통(通) 기자단 2기
[종묘제례를 재연한 모습. 사진=장진영 기자,·문화재청, 중앙포토,]역사로 통하는 청소년 ‘역사통 기자단 2기’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수원 석우중 1학년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