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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생존이냐 흡수합병이냐? 금융권의 핫이슈 대우조선해양 해법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현장. 대우조선 처리방안은 독자생존· 흡수합병·법정관리라는 세 가지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 / 중앙포토새해 금융권의 핫이슈는 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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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주요 상장 대형건설사 지난해 10~12월 영업이익 전년대비 20% 상승 전망
경기도 수원의 ‘주거 1번지’로 꼽히는 영통구 일대에 초대형 ‘컨소시엄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쏠린다.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의 합작품인 영통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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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아파트 밀집지역 주변 단독주택·준주거·상업·주차장 용지
도시개발사업지구인 경기도 김포 풍무2지구의 체비지 45필지가 다음 달 초 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된다. 이미지는 풍무2지구 조감도.김포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은 쾌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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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SI 컨소시엄, 미 식품의약국 CMS SPARC 프로젝트 수주
PSI는 지난 2016년 8월 10일, 프로젝트 규모 290억 달러(한화 약 29조원)에 달하는 거대 규모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CMS SPARC’ 계약 프로젝트 입찰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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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의 항공우주산업 大戰] 中·日은 날고, 한국은 활주로에
한·중·일 ‘경제 전쟁’의 판이 확대되고 있다. 조선·철강·석유화학·반도체에 이어 항공우주산업이 새로운 전쟁터다. 일-한, 한-중의 산업별 기술 격차는 평균 1.3∼1.4년 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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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보증금 "전액 몰취는 과하다"
2008년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하다 포기한 한화그룹이 산업은행에 낸 인수 이행보증금 3150억원 중 일부를 돌려줘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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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시상식
중앙일보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6회 ‘2016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시상식이 24일 오전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한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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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 분당 두 배 한국형 신도시 건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중앙포토]국내 건설업체가 이라크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대규모 신도시를 지을 전망이다.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은 24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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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총자산 100조 돌파 쾌거, 2024년 200조 향해 다시 뛴다
한화생명이 총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 1946년 출범한 지 70년, 2008년 자산 50조원을 돌파한 지 8년 만에 달성한 쾌거다.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납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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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업계 두번째 자산 100조원 돌파한 곳은? 바로 한화생명
1946년 국내 첫 생명보험사로 출발한 한화생명이 70년 만에 총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 생보업계에서 자산이 100조원이 넘는 곳은 한화생명과 삼성생명(226조원, 지난해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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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주택시장은] 악재 vs 호재 팽팽한 기싸움 이어질 듯
지난해 뜨겁게 달아올랐던 주택시장의 열기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졌다. 거래가 줄고 집값 상승세도 거의 멈췄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도 오를 수 있어 수요는 더욱 움츠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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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전세 걱정 없어요 … 뉴스테이 1만 가구에 거는 기대
이달 4~5일 청약 접수를 받은 위례신도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몰렸다. 네 번째 뉴스테이인 이 단지는 평균 10대 1, 최고 1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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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고객 위해 핀테크 도입 가속… 보험금 24시간 내 처리 95% 돌파
한화생명이 전자청약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에 보험금 청구 후 24시간 이내 보험금 처리율이 올해 초 61.8%에서 현재 95%로 개선됐다. [사진 한화생명]한화생명은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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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00조원 시대 맞는 한화생명, 빅데이터·핀테크로 전략 전면수정
한화생명은 18일 경기도 용인 연수원에서 임직원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차남규 사장과 참석자들이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겠다며 화이팅을 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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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내 면세점 시장 망치고 있는 불량 면세점법
시장 환경에 무지하고 이념에 치우친 탁상입법이 시장을 어떻게 망치는지 ‘시한부 면세점법’을 통해 보게 될 것 같다. 이 법은 면세점 특허 기간을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줄인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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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문 은행 차별화 전략 살펴보니, 대출금리·수수료 낮추고…
인터넷 전문 은행사진=중앙일보 DB인터넷 전문 은행 차별화 전략 살펴보니, 대출금리·수수료 낮추고…카카오와 KT가 은행업에 진출한다. 기존 은행과 달리 정보통신기술(ICT)의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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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에 카카오·KT…금융권에 풀린 ‘메기 두 마리’
카카오와 KT가 은행업에 진출한다. 기존 은행과 달리 정보통신기술(ICT)의 유전자를 지닌 ‘메기’ 두 마리가 23년간 신규 진입자가 없던 ‘고인 물’ 은행시장에 투입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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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KT ‘반쪽짜리 출발’…은산분리 규제 완화가 관건
29일 예비인가를 받은 인터넷전문은행이 내년 상반기 출범 때 안착하려면 ‘은산분리’ 규제(은행법 15조)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금처럼 추진 주체가 분명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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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발전소, 남아프리카 갑니다
포스코에너지가 남아프리카 지역 발전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포스코에너지는 29일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보츠와나 정부가 발주한 ‘300MW급 모루풀레 B 2단계(Mor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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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카카오·KT 은행 진출한다
정보통신업계의 '거물' 카카오와 KT가 은행시장에 진출한다. 20여년간 새로운 경쟁자 진입 없이 '고인물'이었던 은행시장에 일대 변화가 예고된 것이다.23일 금융위원회는 카카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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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BGF리테일, "CU편의점과 은행 합친다"
[사진 BGF리테일]편의점 1위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내년 첫 출범 예정인 인터넷전문은행 전용 편의점 모델을 발표했다. 점포가 없는 인터넷 은행의 특성을 보완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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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인가권 3파전 압축
최대 두 곳을 뽑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권을 둘러싼 경쟁 구도가 3파전으로 압축됐다. 카카오뱅크, 인터파크뱅크그랜드, KT 등 3개 컨소시엄은 1일 금융위원회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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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파전 인터넷은행 ‘혁신’에 웃고 울듯
‘1호 인터넷전문은행’ 인가권을 두고 대결을 펼칠 후보자의 대진표가 다음달 1일 공개된다. 금융위원회는 1단계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을 위해 30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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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KT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발표
KT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KT컨소시엄(가칭) 참여사들이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컨소시엄에는 우리은행·현대증권·한화생명·GS리테일·KG이니시스·KG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