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방의 과학자' 벗어나라 … 인문학 강조하는 과학고
한성과학고 전교생은 대학 교수와 함께 1년간 R&E연구를 한다. 대학 교수 연구팀에 들어가 대학생과 함께 실험·연구를 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사진은 R&E연구를 위해 실험을 하
-
[내 생각은…] 수능방송이 성공한 정책이라니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정책사례 분석 토론회 보고에서 EBS 수능방송이 선진국의 교육모델을 답습하지 않고 우리나라의 산업적 특성에 맞춘 성공적인 정책으로 평가받았다는 소식을 접
-
금혼학칙 폐지로 돌아온 이대생 3인방
그들의 얼굴은 활기로 반짝였다. 원서를 옆구리에 끼고 강의실로 향하는 발걸음 또한 날아갈 듯 경쾌했다. 돌아온 만학도 정옥희(72.국어국문과).최은선(51.도예과).허순이(43.체
-
50~60대 20대와 한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명예학생제도 긍정적 효과
50,60대가 20대 대학생들과 한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명예학생제도가 세대간 갈등과 교수들의 휴.결강을 줄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5년 국내 처음으로 이 제도를
-
6.입학=졸업 더이상 안된다
『도대체 왜 내 강의를 안들으려고 하느냐.』 延世大 개강 첫날인 지난 1일 법정대의 한 강의실에서는 교수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강의를 기피하는 이유를 묻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전공필
-
학부모들의 수업돕기(선진 교육개혁:31)
◎“선생님 혼자론 버거워요”/바느질·요리·컴퓨터등 전공별 봉사/미선 아버지도 연 2회 학교방문/「올바른 기부문화」 교육발전 밑거름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담임교사
-
만학도 문단 등용문 문예창작강좌 북적-문학 저변확대 기여
문예창작강좌가 성황중이다.학창시절의 문학의 꿈을 버리지않고 있던 나이든 문학도들이 강좌를 통해 속속 문단에 오르고 있다. 이들은 문예지는 물론 지난 90년엔 주요전국종합지 신춘문예
-
셰익스피어를 「오늘」에 맞게 재구성
셰익스피어를 재해석, 오늘의 우리감각에 맞게 현대화하는 노력이 시도되어 연극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양대연극영화과와 소극장 「학전」(대표 김민기)이 손잡고 만들어 공연
-
행동파-면학파 분리현상 뚜렷
「학원자율화」조치이후 처음맞는 한학기가 오는 15일 전후 일제히 실시되는 기말고사로 끝난다. 그동안의 캠퍼스는 학생시위로 일관된 느낌마저 없지않았다. 오늘의 대학가가 달라진 것은
-
「주입식」에서 「세미나식」으로-달라지는 대학강의실|청산유수「명강의」없어진다
새봄과 함께 대학캠퍼스에 소리없는 변혁이 일고 있다. 교수는 말하면 학생은 듣고 기록해온 「주임식강의」가 교수와 학생이 모두 참여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세미나식 강의」로 바뀌고 있
-
(2)이대 김영정교수의 여성학
사회가 여성에게 거는 기대와 여성의 사회활동욕구가 함께 커지고 있다. 이제까지 철저하게 남성과구분된 영역에서 살아왔던여성도 이제는 그 굴레에서탈피할 때가 온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
건강과 의욕을 다시 찾자
사회와 가정에서 외면당한 노인들은 외롭다. 갈곳이 없다. 그래서 나날을 고통과 무위 속에 보내고 경우가 많다. 특히 요즘 들어 평균수명이 길어지자 늘어나는 노인들의 숫자가 커다란
-
대학교육 과정에|필수가 너무 많다
대학교육과정이 학과·교수위주로 편성, 학문영역별 연관성유지가 어렵고 필요이상으로 세분, 고교와 대학간에 교육내용이 중복되거나 필수과목이 너무 많고 선택과목이 적어 균형유지가 안되는
-
「가족계획」을 의대교과로
지난 18·19일 양일간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대한가족계획협회(회장 양재모 박사) 주최로 의학교육과 가족계획교과과정 「세미나」가 열렸다. 12개 의과대학 교무과장을 비롯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