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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낡은 댐 철거, 돈 된다"…668개 철거에 2조, 3만개 남았다
미국 서부 워싱턴주 엘와 강에서 지난 2012년 글라인즈캐니언 댐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자료: 미국 National Park Service] 낡은 댐을 해체하는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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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질공원 ‘한탄강’ 물빛 맑아진다…수질 개선대책 마련
동두천 공공하수처리장 최종 방류수. 경기도 경기 북부 한탄강의 물빛은 늘 뿌옇다. 이는 상류 지역에 염색·피혁 등 폐수배출 업체가 많아서 그렇다. 한탄강 수계에는 공공하수처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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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DMZ 남쪽 멧돼지에서는 돼지열병 바이러스 불검출"
야생 멧돼지. [중앙포토] 지난 3일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폐사한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나, DMZ 철책선 남쪽의 야생 멧돼지에서는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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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국내 돼지열병 발원지 임진강 가 보니…북한 쓰레기 떠내려와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 임진강. 어민이 모는 1t급 어선을 타고 나가본 임진강변은 쓰레기 더미가 곳곳에 널려 있었다. 물이 불어나면 잠기는 강변 언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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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임진강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안돼”
사진은 19일 경기도 연천군의 ASF 발생 양돈농가 인근에 있는 사미천의 모습이다.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사미천은 비무장지대(DMZ)를 거쳐 임진강으로 합류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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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팔당에 오·폐수, 수질 2만번 조작했다
15일 경기도 포천시의 A 공공하수처리장. 4만여 명의 포천 시민이 쓰고 버린 하루 2만2000여t의 생활하수가 처리돼 인근 포천천으로 쉴새 없이 흘러들어갔다. 처리장에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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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업체에 '셀프' 수질검사 맡겼더니…5년간 2만번 조작
경기도 포천의 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방류한 물이 포천천으로 흘러가고 있다. 천권필 기자 15일 경기도 포천시의 A공공하수처리장. 하수 처리 과정을 거친 물이 처리장 앞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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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지자체 경계에 축산단지가 웬 말…지역 이기주의 논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주민들이 지자체 경계선에 모여 200여 m 거리에 들어선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축산단지를 가리키고 있다. 전익진 기자 ‘청정지역 한탄강 수계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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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꽃피는 경기북부] 한탄강 오토캠핑, 고대산 글램핑, DMZ 농촌체험 … 휴양과 관광을 한번에
연천군은 자연휴양과 관광이 조화를 이룬 수도권 대표 관광지다. 전곡리유적·숭의전·경순왕릉·태풍전망대 등 역사·유적·문화가 잘 보존된 지역이다. 다양하고 수려한 연천군의 관광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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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철도 도시' 의왕은 레저 도시로 변신 중
"어머나. 꺅~"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 인근에 있는 자연학습공원. '휙~'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비명이 동시에 하늘 위에서 울려 퍼졌다. 공원 초입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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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균 득실' 음식 쓰레기로 닭 사료 만든 업체 적발
[사진제공 경기북부경찰청]음식물 재활용 처리업체가 20여 만t의 음식물 쓰레기를 멸균 등 정상적인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사료로 만들어 양계농장에 2년여 동안 공급한 사실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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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지천 살리기 민·관이 팔 걷었다
지난 16일 신천 상류인 양주시 청담천에서 양주시새마을지회, 한국자원재활용기술연합 양주지회 회원 등 150여 명이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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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시대 ⑤ 여름철 오토캠핑장
올여름에도 캠핑은 대세다. 전국 방방곡곡에 캠핑장이 들어서 있지만 막상 어디를 가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그래서 준비했다. 올여름 가볼 만한 캠핑장 리스트. 오토캠핑 전문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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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염색공장, 최첨단 섬유산업단지로 개발
무허가 염색공장의 난립으로 환경오염 주범이라는 오명을 썼던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 일대 한센인 마을이 첨단 섬유산업단지로 재탄생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2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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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원앙 보금자리 하천에 되살린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서 시작되는 총길이 11.5㎞의 작은 하천인 서호천. 이곳은 2005년까지만 해도 오염이 심해 악취가 나는 골칫거리 하천이었다. 하지만 수원시가 2006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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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대 강, ‘반대 위한 반대’ 이제 접자
엊그제 정부가 발표한 4대 강 살리기 사업 방향을 놓고 사회 일각에서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대운하를 건설하기 위한 위장용 사업이라는 게 비판론의 핵심이다. 수질 악화와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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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안 토교저수지에도 … 잡히는 물고기 97% 블루길 등 외래어종
민통선 위에 있는 토교저수지. 작은 사진은 중앙생태계환경보존연구회 회원이 저수지에서 잡은 블루길을 양손에 들고 저수지 생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찬호 기자] 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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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선방' 박근혜 '차분' 한나라당 정책토론회 지상중계
'한반도 대운하 구상'에 집중 포화가 쏟아졌지만 이명박 후보는 미리 준비했다는 듯 느긋하게 받아쳤다. 29일 광주광역시 5.18 기념문화관 민주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정책 토론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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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자동측정소 4곳 낙동·한탄강 추가 설치
환경부는 8일 수질오염 사고를 조기에 발견, 경보를 발령함으로써 관련 당국의 신속한 대처와 수돗물 오염 피해를 예방하는 수질자동측정소 네곳을 한탄강.낙동강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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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민물참게 풍어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임진강 명물 '민물참게'가 20년 만에 최대 풍어를 맞았다. 임진강 민물참게는 1980년대 중반 이후 강물 오염과 남획 등으로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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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유원지 이전할 듯
상습 수해 지역인 한탄강 관광지의 이전이 추진된다. 경기도는 13일 해마다 수해가 발생하는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일대 한탄강 관광지를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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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경기도지사:'교통망 대대적 개선'財源 있나
지방과 다름없는 수도권-. 다른 지역에선 경기도를 인구·고용이 집중돼 발전이 이뤄진 곳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경기도 스스로는 서울 뒤치다꺼리에 바쁜 낙후 지역이라고 자평한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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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참게 또 씨말리나
임진강과 한탄강의 명물 민물참게(사진)가 다시 고갈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 10여년 동안 자취를 감췄던 민물참게가 최근 본격적으로 돌아오고 있지만 행락객과 일부 주민들이 어린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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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 간격 급수… 발전량 절반
29일 오전 11시 경기도 포천군 일동면 수입4리 영평천. 물이 발목을 겨우 넘을 정도로 말랐다. 게다가 조금 남아있는 물에는 연두색 물감을 풀어놓은 것처럼 녹조가 둥둥 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