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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실리’ 좇는 CSR, 이벤트가 아니라 생존전략이다
이른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경영의 주요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수의 대기업을 비롯해 상당수 기업이 앞다퉈 관련 활동에 나서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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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는 기업에 양날의 칼
프로 미식축구 챔피언 결정전인 수퍼보울은 단일 스포츠 종목으로는 미국 내 최대 이벤트이자 수많은 소비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거대 광고시장이다. 미국에서만 1억 명 이상이 시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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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산업도 IT와 결합하면 성장 산업 변신
1980년대 ‘슈퍼마리오’로 전 세계 게임시장을 평정했던 닌텐도는 90년대 이후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에 밀려 입지가 흔들리는 위기를 맞는다. 한물갔다는 비아냥 속에 묵묵히 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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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가치’가 소비를 결정한다
세계 2위 음료업체인 펩시코(PepsiCo)는 지난달 자사의 주력제품에 들어가는 소금과 설탕, 포화지방의 양을 줄이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당뇨병과 심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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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의 ‘달콤한 과실’ 즐기려면 원산지증명서 꼭 챙겨라
지난해 관세청은 은행과 종합상사 등 10개 기업이 수년간 해외에서 수입한 2600억원 상당의 금괴에 대해 원산지 규정 위반사실을 통보했다. 이어 해당 기업에 과징금 80억원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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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가 미래 ‘부의 지도’를 바꾼다
중국의 5대 발전회사 중 하나인 후아냉은 2006년 풍력발전을 통해 산출되는 탄소배출권을 향후 10년간 탄소 1t당 8.7달러에 스페인의 엔데사에 팔기로 하는 거래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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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명성 쌓는 데는 20년, 무너뜨리는 데는 5분
일본의 자존심으로 불리던 도요타가 연일 굴욕을 맛보고 있다. 최정상의 역량을 보유했지만 오만한 나머지 화를 자초했다는 점에서 희대의 불륜 스캔들로 이미지에 금이 간 타이거 우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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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찬희의 프리미엄 경영] 과거보다 미래에 집중하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기업 인수합병(M&A) 과정을 결혼이라 치면 실사(due diligence)는 일종의 맞선과 다름없다. 배우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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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보다 미래에 집중하라
기업 인수합병(M&A) 과정을 결혼이라 치면 실사(due diligence)는 일종의 맞선과 다름없다.배우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만나 관찰하는 게 맞선이듯이 실사는 인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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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인수할 만한 회사가 인수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흔히들 인수합병(M&A)을 결혼에 빗대곤 한다. 맞는 말이다. 성장 배경이 다른 남녀가 만나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이르는 과정과 서로 다른 기업들이 탐색과 조율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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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써비스’가 아니다.
웃자고 한 얘기일 수 있지만 단순히 우스개로 치부할 수는 없다. 짧은 문답 속에 국내 서비스업의 현주소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 사회에서 ‘서비스’와 ‘써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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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써비스’가 아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문 : '서비스'와 '써비스'의 차이는? 답 : 전자는 돈이 들고 후자는 공짜다 웃자고 한 얘기일 수 있지만 단순히 우스개로 치부할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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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써비스’가 아니다.
웃자고 한 얘기일 수 있지만 단순히 우스개로 치부할 수는 없다. 짧은 문답 속에 국내 서비스업의 현주소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 사회에서 ‘서비스’와 ‘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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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호시로 위기 이후에 대비하자
새해맞이에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미지의 시간에 대한 두려움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희망이 같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바로 1년 전 이맘때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장이 사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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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장수하려면 기후 변화에 적응하라
『살아 있는 기업』의 저자 호이스(Arie de Geus)는 1970년대 ‘포춘 500대 기업’ 중 장수 기업의 특징을 정리했다. 가장 중요한 공통점 중 하나가 경영환경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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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전략, 골프의 어드레스처럼 세워라
세기의 인수합병(M&A) 거래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타임워너와 아메리카온라인(AOL) 간의 합병이 9년 만에 실패로 끝났다. 한때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터넷 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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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찬희의 프리미엄 경영]M&A 성공, 맹수들에게 배워라
이업종 교류, 퓨전(Fusion)의 개념이 기업경영에 도입되는가 싶더니 어느새 융·복합이 기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과거 별개로 간주한 영역들이 모이고 섞여서 새로운 개념을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