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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의 잡동사니 상영관] '다국적 로컬' 코미디
'서울 서칭' [매거진M] 1986년, 이민과 입양 등으로 한국을 떠났던 각국의 교포 2세들이 ‘모국 체험 캠프’라는 행사에 참여키 위해 한국을 찾는다. 모국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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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의 엔딩, 추억의 드라마 '서울의 달'
[한준희의 잡동사니 상영관]'서울의 달'[매거진M] 1990년대 초, 집집이 TV는 있어도 아직 비디오까진 보급되지 않았던 시절. 지금으로선 믿기지도 않는 엄청난 시청률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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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서 보여줬다, 손흥민 3단 활용법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25)은 마치 영화 트랜스포머의 ‘변신 로봇’ 같았다. 손흥민은 17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2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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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고수들의 정면 승부
[다리오 아르젠토의 '마스터즈오브호러-제니퍼'] '마스터즈오브호러'[매거진M] ‘장르별 경쟁’이라는 시스템으로 다수의 감독을 데뷔시킨 미장센단편영화제에는 재밌는 규칙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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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인간의 고달픈 돈세탁, '오자크'
[매거진M] 미국 시카고의 한 고층 빌딩. 단정하게 정장을 빼입은 남자가 투자 사무실에 앉아 고객들을 응대하고 있다. 돈은 안정감이자 행복, 마음의 평화라는 개념론부터 시작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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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를 발견할 수밖에 없는 영화 BEST 7
엄태구를 발견할 수밖에 없는 영화 BEST 7 선 굵은 얼굴, 그 못지않게 굵은 목소리. 배우 엄태구는 한 번 보면 잊기 힘든 강한 인상을 지녔다. 연기는 더 강렬하다. 스크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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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품격, '데어데블'의 퍼니셔
[매거진M] 다시 또 마블의 시즌이다. 철갑 인간, 미국 대장, 녹색 괴물, 망치 바보 등 터줏대감들에 이어, 이상해 박사, 거미 인간, 개미 인간 같은 루키들이 이 새로운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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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 칸쿠로의 아이러니한 세계, '타이거 앤 드래곤'
[매거진M] 일본의 전통 기예 중 ‘라쿠고(落語)’란 장르가 있다. “옛날 옛적에 말이야, 김수한무와 두루미가…”로 시작하는 일종의 만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차이가 있다면 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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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크는 기업] 신인 감독 등용문 '미쟝센 단편영화제' 16년째 후원
아모레퍼시픽 지난해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에서 열린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현장. 오른쪽 포스터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7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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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잭슨, 영화에 미친 남자의 시한폭탄 같은 유머
영화 '고무 인간의 최후' [매거진M] 우리가 알고 있는 최초의 영화감독은 ‘열차의 도착’(1895)을 만든 뤼미에르 형제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영화사에 기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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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니까 사춘기다, '용순' 신준 감독
신준 감독 / 사진=라희찬(STUDIO 706) 세상 사는 게 한없이 달달하기도, 짜증이 북받치기도 한 열여덟 용순. ‘용순’은 첫사랑을 겪는 사춘기 소녀의 치열한 내면을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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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미쟝센 단편영화제로 모여라! 예매는 15일부터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포스터 [매거진M] ‘곡성’(2016)의 나홍진 감독, ‘군도 : 민란의 시대’(2014)의 윤종빈 감독, ‘늑대소년’(2012)의 조성희 감독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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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우리들' 제작사 X 이수경 주연, '용순' 6월 개봉
영화 '용순'(신준 감독)이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용순'은 달리기와 첫사랑이 함께 시작된 열 여덟살 용순의 여름을 그리는 작품으로 '우리들'(2016, 윤가은 감독)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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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7년, 영화제가 찜한 독립영화
`델타 보이즈`지난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올해의 배우상(이민지·구교환)을 휩쓴 퀴어영화 ‘꿈의 제인’(4~5월 개봉 예정, 조현훈 감독).독립영화계 스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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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6 한국영화 여성들, 안녕하십니까
2016년, 페미니즘 논쟁이 뜨거웠던 한 해다. 지난 5월 ‘여성 혐오’를 촉발시킨 서울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은 한국 사회에 분노와 불안감을 불러일으키며, 여러 커뮤니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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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연기부터 연출까지 나만의 방식으로, '마스터' 조현철
‘마스터’(2016, 조의석 감독)에서 박장군(김우빈)이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단 한 사람은 절친한 해커 안경남이다. 다단계 유령 회사 ‘원네트워크’의 돈을 빼돌리려 양봉장에 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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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특집] 한국영화, 시나리오가 답이다. ③ 내가 생각하는 좋은 시나리오는?
이전기사부터 Click ▶한국영화, 시나리오가 답이다. ① 영화계 22인에게 물어본 한국 시나리오는··· ▶한국영화, 시나리오가 답이다. ② 한국영화 시나리오··· 이게 문제야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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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특집] 한국영화, 시나리오가 답이다. ② 한국영화 시나리오··· 이게 문제야
이전 기사부터 보기 Click ▶한국영화, 시나리오가 답이다. ① 영화계 22인에게 물어본 한국 시나리오는··· ━ ISSUE 4 시나리오 작가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 “처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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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특집] 한국영화, 시나리오가 답이다. ① 영화계 22인에게 물어본 한국 시나리오는···
“영화의 기본은 시나리오다.” “(시나리오가 미흡하면) 촬영이나 후반 작업 단계에서 보완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부족한 시나리오로 영화가 잘 나온 경우를 본 적 없다.” 영화계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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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6 한국영화 여성들, 안녕하십니까
2016년, 페미니즘 논쟁이 뜨거웠던 한 해다. 지난 5월 ‘여성 혐오’를 촉발시킨 서울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은 한국 사회에 분노와 불안감을 불러일으키며, 여러 커뮤니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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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부산행'·'터널'·'밀정'···성평등 성적은?
여느 해보다 페미니즘 논쟁이 뜨거웠던 한 해다. 지난 5월 ‘강남역 묻지마살인 사건’은 ‘여성혐오’에 대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사회 각 분야에서 묵인돼 온 성폭력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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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터널·밀정 성적 좋았지만…성평등 성적은
올해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한국 영화 24편 중 여성 투톱 영화는 ‘아가씨’ ‘미씽:사라진 여자’ ‘귀향’으로 3편에 불과했다. 반면 여성이 범죄 피해자로 그려진 영화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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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상업영화 도전하는 독립영화 감독들① '굿바이 싱글' 김태곤 감독
`굿바이 싱글` 김태곤 감독천방지축 김혜수와 ‘마요미’ 마동석이 만났을 때‘굿바이 싱글’ 김태곤 감독‘굿바이 싱글’은 제 잘난 맛에 살아온 철없는 여배우 주연(김혜수)이 어떤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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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송강호에게도 밀리지 않는 자신만의 존재감으로 ‘밀정’ 엄태구
관객 689만 명(9월 26일 기준)을 동원한 ‘밀정’(9월 7일 개봉, 김지운 감독). 이 영화의 수혜자를 꼽는다면, 바로 엄태구(33) 아닐까. 그는 ‘밀정’을 통해 대중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