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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의 대명사 ‘자유총연맹’ 수장들의 흑역사
임기 3년이지만 5년 새 세 명 낙마, 끊이질 않는 ‘코드인사’ 시비…文 대통령 ‘절친’ 박종환 전 충북경찰청장 신임 회장에 선임돼 주목 한국자유총연맹이 또 술렁인다.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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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바라카 협력 더 깊어질 것 … 사우디 원전도 수주를”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한·UAE) 양국의 기술력과 자본이 성공적으로 결합한 바라카 협력 모델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풍부해지고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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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바라카 협력 모델 더 풍부해질 것…UAE 서부개발권도 약속"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한ㆍUAE) 양국의 기술력과 자본이 성공적으로 결합한 바라카 협력 모델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풍부해지고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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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전의 ‘태양광’ 비리 … 탈원전 정책 이후가 더 걱정된다
전국에 번지고 있는 태양광발전 사업은 한국전력의 비리 온상이었다. 한전 직원들은 시공업체 편의를 봐주고 부인·자식 명의로 발전소를 세우거나 팔아넘겨 거액을 챙겼다. 지역별 송·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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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명의로 태양광 '비리 발전소' 만든 한전 직원들
가족 명의로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하면서 시공업체로부터 부당이득을 받은 한국전력공사(한전) 직원들이 적발됐다. 감사원은 한전과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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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기관 채용 2만3000명 … 한전·코레일 1500명 이상 뽑아
내년도 공공기관의 채용 예정 인원이 역대 최대 규모인 2만3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공공기관들이 기획재정부에 밝힌 내년 정규직 채용 계획에 따르면 코레일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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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내년 공공기관 2만3000명 채용…상반기 절반 이상 뽑아"
기획재정부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7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는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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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연내 ‘비정규직 제로’ 추진하는 인천공항공사의 파열음
멀쩡한 직원 내보내고 친인척 불러들이는 채용 비리도 생겨나…‘자회사 정규직’안 등 걸림돌 많아 연내 전환은 불가능할 전망 대통령의 정규직 전환 약속으로 기대에 부풀었던 인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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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지진 테마주 가격 '롤러코스터'…급등 하루만에 주가 와르르
16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수능은 연기됐으나 이날 주식시장은 예정대로 10시 개장해 16시 30분 폐장한다. 15일 급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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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통째 비웠다…시진핑, 트럼프 파격 '황제 의전' 왜
━ '1인 천하' 굳힌 시진핑, '황제 의전'으로 트럼프 접대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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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밭에 빌딩숲 천지개벽 … 주말엔 사람 없는 ‘텅 빈 도시’
━ 10개 혁신도시 10년의 명암 ①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2007년 노무현 정부가 첫삽을 뜬 10개 혁신도시가 올해로 10주년이다. 수도권 공기업들이 대거 이주하면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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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탈원전에도 '원전메카' 경주에 국내외 기업 몰리는 이유
프랑스의 원자력 회사인 아레바(AREVA)의 한국 현지법인 아레바코리아는 지난해 9월 서울에서 경북 경주시로 본사를 이전했다. 같은 해 3월 협력업체인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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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기업 성과급 잔치"…임직원에 가장 많이 지급한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기업 중 기관장과 임원들에게 가장 많은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이 산자부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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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남아돈다던 정부 “기업 사용 줄여라” 긴급 지시 논란
지난해 전국적으로 불볕 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여름철 최고치를 경진했다.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 하계 전력수급 비상대책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전국의 전력 상황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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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은퇴 후 부인한테 대접받는 법” 강의에 귀 쫑긋
한국타이어가 지난달 15일 충남 금산 사내 연수원에서 실시한 ‘미래행복교육’. [사진 트럼프미디어] "마누라가 이혼하자고 하면 뭐 별 수 있나. 도장 콱 찍어야지.""아니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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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양보해 고용 늘리는 ‘광주형 일자리’ 1만 개 만들겠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윤장현(68) 광주광역시장은 2014년 7월 취임 이후 ‘광주형 일자리’와 ‘친환경 자동차산업’에 공을 들여 왔다. “청년들이 취업할 일자리와 미래형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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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일자리도 민주화 필요,임금 낮추고 일자리 늘려야"
윤장현(68) 광주광역시장은 2014년 7월 취임 이후 ‘광주형 일자리’와 ‘친환경 자동차산업’에 공을 들여 왔다. “청년들이 취업할 일자리와 미래형 먹거리산업 없이는 광주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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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개혁 뒷받침돼야 실질적 성과 난다
━ 20년 만에 방향 전환하는 비정규직 정책 노량진 학원가에서 공시 준비생들이 컵밥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 [중앙포토] 29명. 현재 인천공항공사가 직접 고용한 비정규직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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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가 만난 사람(5)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글로벌 공기업엔 경영 자율성 줘야”
한전에서 처음으로 두 번째 연임 … “4차 산업혁명 시대, 한전도 변해야 산다” 사진제공·우상조 기자 조환익(68)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은 한 달 중 일주일은 해외 출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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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 “미세먼지, 우리에겐 달러다”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활용해 집진기 기능 업그레이드... 관련 기술·제품 동남아·중남미 수출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산업용 집진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대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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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에 즐기는 시골 ‘시네마 천국’
충남 예산군 예산시네마를 찾은 관람객들이 영화가 상영되기 전 자리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신진호 기자] 지난달 27일 오후 6시30분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시네마. 회사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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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셔널]시골마을에 11년만에 부활한 '시네마천국'
지난달 27일 오후 6시30분 충남 예산군 예산읍에 있는 예산시네마. 회사 동료들로 보이는 30여 명이 한꺼번에 영화관으로 들어왔다. 줄줄이 매점 앞으로 가서는 팝콘과 음료수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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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산업, 중국은 청년인데 한국 이제 갓 3살?
‘에디슨(직류) VS 테슬라(교류)’, 우리는 테슬라가 이긴 줄 알았다.100년 전 미국에선 전기 공급을 두고 전쟁이 일어났다. 이른바 ‘전류전쟁(Battle of Cu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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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안 보면 수신료 안 내도록 전기료와 분리 징수해야"
전기료와 함께 징수되는 KBS 수신료를 따로 떼네 분리 징수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최근 '방송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면서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