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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출신 한국인, 美서 타임지 읽자 흑인이…"
대한민국 1세대 실용영어 교육자인 민병철(건국대 국제학부·민병철 교육그룹 대표) 교수.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 들어서자 책장 가득 꽂힌 ‘민병철 생활영어’ 책자들이 눈에 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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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 두 기둥’ 이승만·이동휘, 돈 문제로 내분 촉발
1920년 12월 28일 상해에서 초대 대통령 이승만 환영회가 열리고 있다. 이승만(가운데)의 곁에 카이젤 수염을 기른 국무총리 이동휘(왼쪽)와 내무부장 안창호(오른쪽)가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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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재외선거 등록 첫날 '단 1명'
내년 4월 총선부터 도입되는 재외국민선거를 앞두고 13일(한국시간 기준)부터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시작됐으나 재외공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등록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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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서숙 세운 이상설 … 백성들의 복, 사대부의 영예
만주 용정촌에 있던 서전서숙. 국외 독립운동 근거지 건설 작업의 일환으로 이상설이 1906년에 건립한 학교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절망을 넘어서④ 국외 독립운동 근거지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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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주류로 살도록 아이비리그 진학시킬 것”
동아시아 출신 대학원생들과 졸업앨범 촬영을 하는 유병화 국제법률경영대학원대학교(TLBU) 총장. 지난 10년간 중국·라오스·캄보디아 등의 명문 법대생을 미국 변호사로 키워낸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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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국서 ‘의료관광서비스’ 나선다
경기도가 미국에서 의료와 관광이 결합된 서비스에 나선다. 미국을 방문중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현지시간 20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의료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내 우수 의료기관과 함께 우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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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재조명 시리즈 ② 석오 이동녕 선생
충남 천안은 충절의 고장이다. 유관순 열사부터 석오 이동녕, 유석 조병옥 선생, 충무공 김시민 장군 등을 배출한 고장이다. 아산에도 활발히 활동한 독립운동가와 치열한 독립운동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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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도 ‘한류 예감’
찜질방을 찾은 서강대 어학당 학생들. #1. 진흙방, 소금방, 옥방 등 여러 종류의 한증막과 사우나, 좌욕실과 부항실이 있는 대규모 찜질방. 금발의 여성부터 흑인 남성까지 찜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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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에 편지쓰기, 한인 2세들 6000여통 답지
‘주한미군들에게 감사의 편지쓰기’접수 마감을 마친후 자원봉사자로 나선 LA총영사관 소속 영사 부인들이 접수된 편지를 정리하고 있다. 신현식 기자 미국에 이민와 살고 있는 교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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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 원피스가 100달러 … 소비자들 ‘직구’ 열풍
회사원 박모(29)씨는 요즘 옷은 대부분 미국에서 구입한다. 미국의 인터넷쇼핑몰에 직접 접속해 DKNY·디젤·갭 같은 미국 브랜드의 옷을 사는 것이다. 최근엔 국내 백화점에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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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앙일보, 고품격 뉴스 사이트'로 재탄생
중앙일보 인터넷 신문(Joongang.co.kr)이 새롭게 태어났다. 국내 일간지 중 최초로 뉴스 관련 콘텐트만을 전달하는 고품격 온라인 뉴스 사이트로 거듭난 것이다. 그동안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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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도, 블룸버그시장도 한인사회 미래 축복 했어요”
지난 6월 뉴욕에서 열린 ‘최경주와 함께 하는 골프’ 라운딩이 끝난 뒤. 이날 10만 달러 기금이 모였다 2007년 10월 17일 오후 6시30분 미국 뉴욕 맨해튼 그랜드 하이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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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부자들이 LA로 간 까닭은?
비즈니스•관광•교육의 메카, 미국 LA 투자처로 꼽혀 한인타운 최대 규모 콘도미니엄호텔 ‘아르씨떼’ 분양 유동성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거부들이 경기 침체로 미국 등 선진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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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2세들도 “대~한민국” 치어리더팀 꾸려 아르헨전 응원
월드컵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주 한인 2세들도 고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대열에 동참했다. 월드컵에서 펼쳐지는 태극 전사들의 활약은 이들에게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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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머무는 공간로스앤젤레스 대한인국민회
1.대한인국민회 기념관은 4개 전시실에서 이민자 생활, 국민회 활동상을 보여 주고 있다. 2.대한인국민회관은 원래 샌프란시스코에 세워졌다. 하지만 대한인국민회가 LA로 옮겨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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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스토리 이승만②
이승만과 반공주의해방 전의 반공의식관련사진 배재학당에 다닐 때만 해도 평민주의자의 한 사람이었던 이승만은 공산주의의 주요 가치가 되는 평등사상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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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이 세운 한인기독학원 자리엔 공립 초등학교 들어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하와이는 이승만의 두 차례 망명지였다. 한 번은 1913년, 또 한 번은 1960년이었다. 첫 번째는 일제의 탄압을 피해서였다. 미국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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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이 세운 한인기독학원 자리엔 공립 초등학교 들어서
관련기사 독립운동가 → 국부 → 망명객 하와이 하늘에 꿈과 한을 묻다 하와이는 이승만의 두 차례 망명지였다. 한 번은 1913년, 또 한 번은 1960년이었다. 첫 번째는 일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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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탈북한 고위 당 간부 딸 “대한민국에 나를 고발한다”
하나원(탈북자의 정착을 돕기 위한 통일부 산하 교육기관)에서 나올 때 300만원이 든 통장을 주더군요. 그 돈으로 전남 광주의 임대 아파트로 들어갔어요. 갑자기 혼자가 되니 먹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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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서재필기념재단’ 고문 방무성씨 “한인 정체성 가르칠 교육관 건립”
재미동포 방무성씨가 서재필교육관 신축과 서재필기념관 일대 공원화 계획을 담은 조감도를 찍은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조용철 기자]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시 외곽의 링컨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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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협상으로 동양인 워킹맘 한계 극복”
“매직(마술)은 없어요. 일과 가사, 당장은 균형이 유지되지 않는다고 해도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세계한인변호사회(IAKL) 해외부문 회장인 민유선(45·영어이름 캐서리나 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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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무는 北체제 변호, 93년 이후엔 ‘그림자 대사관’ 역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8월 19일 김명길 북한 주 유엔 대표부 공사가 미국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공관을 방문, 얘기를 나누고 있다. 공관 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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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무는 北체제 변호, 93년 이후엔 ‘그림자 대사관’ 역할
지난 8월 19일 김명길 북한 주 유엔 대표부 공사가 미국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공관을 방문, 얘기를 나누고 있다. 공관 내 ‘넘버 3’로, 대미 관계를 책임져 온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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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팬들도 “소녀시대 윤아 생일 축하” 들썩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19)의 생일을 축하하는 해외 팬들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소녀시대’의 팬카페 ‘화수은화’는 2일 “윤아 생일 축하 광고 메시지에 응모한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