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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로 치매 진단, 한의사도 가능" 대법 판결에 의협 강력 반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가운데)이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두고 탄원서를 제출 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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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간호사 등 진료지원인력, 10명 중 4명이 경력 3년 미만”
가면을 쓴 의료기관 소속 PA 간호사가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사무실에서 열린 '보건의료 근본 과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직종 업무 범위 명확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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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신고하라" 폭로전까지…간호사 업무 어디까지? 물어봤다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이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간호법 거부권 행사 규탄 총궐기대회에서 16개 시·도 총선기획단 출범식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간호협회의 '준법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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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의 시선]간호법 논란, 모두가 패배자
김원배 논설위원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간호법 제정안을 놓고 갈등과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간호협회는 간호법 통과를 환영하고 있지만 의사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 등은 법 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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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매일 보는 우리도 백신 안줬다” 어느 군의관의 분노
지난 6월 7일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부대 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에 앞서 군의관 검진을 받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시스 “군 의료인력도 청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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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도 봉사상 준 ‘침뜸 대가’ 김남수옹 105세로 별세
김남수옹 쑥 한 줌으로 뜸을 뜨는 ‘무극보양뜸’을 창안한 구당(灸堂) 김남수(사진) 옹이 별세했다. 105세. 28일 전남 장성군은 김 옹이 27일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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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보양뜸' 만든 침술사 구당 김남수 별세…향년 105세
구당 김남수. 연합뉴스 쑥뜸의 일종인 ‘무극보양뜸’을 만든 침술사 구당(灸堂) 김남수 옹이 별세했다. 향년 105세. 28일 전남 장성군은 김옹이 전날 숨을 거뒀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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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정지에도 버젓이 진료에 청구까지…"당국은 현황 파악조차 못해"
면허취소나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의사가 요양원 등 장기요양기관의 계약 의사(촉탁의)로 버젓이 진료하고 비용까지 청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정작 보건당국은 사실관계조차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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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무면허 침뜸' 구당 김남수옹 집행유예·벌금 확정
2008년 침뜸 시술인인 구당 김남수 옹이 서울시에 의해 자격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서울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후 환자들을 대상으로 침뜸 자리를 표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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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 안아키 김효진 한의사 회원자격 정지키로
'극단적 자연주의 치유' 논란을 빚은 인터넷 카페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를 운영해온 한의사 김효진씨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회원 자격을 정지시키기로 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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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구당 김남수 옹, 오프라인에서도 침뜸 교육 가능"
구당 김남수 옹자격 없이 침·뜸 시술과 교육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구당(灸堂) 김남수(101) 옹이 오프라인에서도 일반인에게 침·뜸 교육을 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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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사 한 자리 모여 "규제기요틴 철폐" 외쳐
의료계가 정부의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철회 촉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4일 대한의사협회 대강당에는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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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준 약만 먹으면 3개월만에 암도 고친다" 사이비 한의사 부부 덜미
자신이 지어준 한약만 먹으면 말기 암이나 자폐증까지 고칠 수 있다며 사람들을 속이고 억대 치료비를 가로챈 가짜 한의사가 덜미를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의사 자격증이 없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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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한의대 영상의학과 교수, 알고 보니 의사면허도 없어?
한의과대학에서 강의하는 교수들의 자격 논란이 불거졌다. 의사면허 없는 한의사가 영상진단과 같은 현대의학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이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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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허용 맞나
논쟁의 초점 의사와 한의사의 해묵은 논쟁이 다시 불 붙었다. 최근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규제를 철폐하기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한의사들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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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문신, 카이로프랙틱은 어찌하오리까
관련기사 양·한방 치고받는데 … 갈등조정기구는 휴업 중 #1. 오모(24·여·서울 양천구)씨는 지난해 12월 오른팔에 ‘타투(문신)’를 새겨 넣었다. 천주교 신자인 그는 세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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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 분노 "힘들게 공부했더니 한의사들한테…"
▲ 대전협 송명제 회장이 20일 정부의 규제기요틴 추진을 저지하기 위해 단식투쟁에 돌입한 의협 추무진 회장을 방문했다. 정부의 규제 기요틴 추진을 저지하기 위해 의료계가 단식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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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규제기요틴'에 반발, 결국 '단식투쟁'까지…
▲ 출처 중앙포토DB 정부의 규제기요틴 철회를 요구하며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추 회장은 20일 오전 10시 의협회관 주차장 천막 단식장에서 “저에게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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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기요틴이 뭐기에…한의계 '환호', 의료계 '분노'
정부가 발표한 규제 기요틴 과제 방안에 대해 한의계와 의료계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추진이 과제 방안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앞서 28일 국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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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한의사 IPL 시술은 범법행위"
서울동부지방법원 제3형사부가 최근 ‘IPL을 사용한 한의사에 대해 무죄판결한 원심을 파기한다’는 대법원의 파기환송심(2014년 2월 13일 선고)을 심리한 결과, ‘유죄’ 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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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들 "대체의학 합법화? 말도 안되는 소리"
대체의학을 합법화하려는 움직임에 한의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는 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카이로프랙틱 등 대체의학 합법화’ 관련 연구보고서에 심각한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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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 명찰 의무화는 환자 알권리"
환자단체가 보건의료인의 명찰 의무패용 입법화를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환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비보건의료인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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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의사 행세 10억 챙긴 목사 구속
서울 은평경찰서는 각종 질환에 특효라며 불법 제조한 곡식환을 판매하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벌인 혐의로 목사 오모(61)씨를 구속하고 목사 장모(57·여)씨 등 3명을 불구속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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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독과점'영역 너무많다 주변서 '맹공'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의료계가 ‘독과점’하는 영역이 지나치게 많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영역을 지키려는 의사들을 향해서는 ‘돈에 눈먼 집단 이기주의’라는 시선이 따라오면서 사면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