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석 학·예술원 정회원 64명 새로 임명
정부는 지난 4월에 학·예술원회원 정년을 70세로 규정한 개정문화보호법에 따라 공석이 된 학·예술원정회원 72명(학술원 48·예술원 24)중 64명(학술원 44·예술원 20)을 1
-
한우근 교수 등 정년퇴임
서울대 인문대 한우근 교수(국사학) 등 서울대 교수7명이 28일 정년퇴임한다. 서울대는 28일 상오 11시 관악「캠퍼스」본부 제1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거행할 예정. 이번에 정년 퇴임
-
주한외국인 유학생실태|한국말 배우는게 최대의 난계
67년 정부가 외국인 장학생을 초청하기 시작한 이래 우리 나라에 와서 석·박사과정을 이수하고 귀국했거나 이수중인 외국인은 모두 92명(자비유학생 제외). 이들 중 이제까지 학위를
-
이의철·장석윤박사 학술원회원에 피선
학술원은 16일 이의철박사(67·철학)장석윤박사(65·섬유공학)등 2명을 신규회원으로 선출하고 임기가끝난 유기천박사(64·형법)한우근박사(64·한국사)고승제박사(63·경제학)이창구
-
한반도 지진 발생도 첫 작성|정봉일교수(서울대자연대지질학과)가 조사
【장재열기자】7일은 진도 5도의 지진이 발생, 5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던 홍성지진이 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홍성지진이 발생하자 각계에서는 우리도 다른 나라와 같이 지진발생도를 작
-
학술원상 수상자선정
학술원은 4일 올해 학술원상 수상자로 ▲저작 상에 서병설 박사(58·서울대 의대 교수) ▲공로상에 손우성 박사(75·전 성균관대 대학원장)·한우근 박사(64·서울대 대학원장)김삼순
-
서독서 한국학 연구 활발하지만 추천할 자료·도서가 없다|서베를린 자유대 전희수 교수
서「베를린」 자유대에서 한국어와 한국사를 강의하는 전희수 교수가 15년만에 고국을 찾았다. 한국 외국어대에서 독문학 강의를 맡고 있던 전 교수가 서독 정부 초청으로 고국을 떠난 것
-
주체적 역사의식정립 아직도 멀다
한국의 역사학은 오늘의 시대정신이 요청하고 미래에의 「이미지」를 실어주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반성과 첩수의 의미를 내포한 이 의문은 최근 역사학계의 가장 큰 과제로돼있기 때
-
진짜 서울대 개교기념일은 언제인가|정확한 학교 생일 싸고 갑론을박
「개교기념일을 찾자』-15일로 개교 30주년을 맞은 서울대는 학교생일의 진위를 놓고 갑론을박, 개교기념일 시비가 한창이다. 서울대가 개교기념일로 설정하고 매년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
-
(5)사회적 지위
서울대학교 교수 6백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교수 협의회를 열었다. 대학의 자주성과 자율성 문제, 처우 개선 문제, 연구 분위기 조성 문제 등에 관한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신현천
-
서울대 대학원장|한우근 박사유임
정부는 8일 임기 만료된 서울대학교 대학원장에 한우근박사 (인문대·국사) 를 유임시켰다. 한원장은 73년9월 정년 퇴직한 이숭녕 교수의 후임으로 제10대 대학원장에 취임했었다.
-
광복30주 기념 학술회의
학술원(회장 이병훈)은 광복 30주년 기념 종합학술회의를 12일부터 20일까지 무역회관 회의실에서 연다. 『동아의 제 민족과 그 문화의 특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학술회의에는
-
한-일 고대 교류해로 답사
한반도로부터 일본「규우슈」에 이르는 고대의 교류해로를 옛 모습대로 재현해 답사하는 계획이 한-일 양국의 학자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한국의 삼한해로 답사회(대표 김원룡 서울대교수
-
지방을 순회하며 학부형과 간담회
서울대학교는 12일 하기 방학 중 교수들로 구성된 총장 반과 부총장 반을 편성, 지방을 순회하면서 학부형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한심석 총장을 비롯, 한우근 대학원장, 이영기 학
-
(9)민족사학의 정립
민족주체사의 정립을 통한 한국사재편 작업이 73년에 현저한 성과를 기록한 것은 잊을 수 없는 학술분야의 업적이다. 60년대의 한국학개발의 기운이 확대되면서 한국사의 재편은 꾸준한
-
서울대 대학원장에 한우근 교수를 선출
서울대학교 인사위원회는 6일 정년 퇴임한 이숭령 박사의 후임으로 문리대 한우근 교수를 대학원장으로 선출, 문교부에 승인 요청했다.
-
「국정 국사교과서」가 던진 파문-학계의 반응과 「검인정」교과서의 현황
74년부터 중·고등학교의 「국사」교과서를 현재의 검인정으로부터 국정으로 바꾸기로 했다는 문교부의 발표는 국사학계에 심각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문교부는 23일의 발표에서 「국사교
-
「국사」독립, 배점 30점으로-내년도 대입예시요강 확정
문교부는 11일 국사과목의 비중을 높인 것을 골자로 하는 73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의 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교과목 수는 확대하지 않고 지금까지 국민윤리 및 사회과목에
-
창립 20돌 맞은 「역사학회」
역사학회가 지난 1일로 창립20주년을 맞았다. 뿐만 아니라 학회지「역사학보」는 통권 51집이 나와 해방 후에 나온 학술지로서는 최장수지가 되었다. 6·25전란으로 파괴된 폐허 속에
-
주체의식 정립에의 발돋움|역저를 통해 본 '71년의 「한국학」
71년의 한국학계는 주체의식의 정립을 학문의 토대 위에서 찾으려는 움직임과 학문연구의 수준을 세계적인 것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던 것 같다. 「한국학」연구를 세계
-
「한국문화연구총서」특수연구서 3권발간
서울대 문리대부설 한국문화연구소(소장한우근)는 71년을 보내면서 3권의「모노그래프」 (특수연구서) 를 발간했다. 「한국문화연구총서」로 이번에 나온 것은 제5권 『훈몽자회연구』 (이
-
『일역 한국사신론』-이기백 저를 두 일인 번역
이기백 교수의 『한국사신론』이 최근 두 일본인교수에 의해 일역,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간됐다. 이로써 외국어로 번역된 본격적 한국의 역사서는 지난해에 영역된 한우근 저 『한국사』
-
대학교수 그 권위와 생활|「서울대학교 법」제정 주장하는 교수들의 실태
서울대학교 전체교수들은 학사운영관리의 자율화를 통한「대학의 자주성」을 확보하고 현실생활에 맞도록 처우개선을 하여 「생활의 자립」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지난23일 서울대교수협의회
-
영역 판 『한국사』하와이대에 수출
지난해에 간행된 한 우근 교수(서울대문리대·한국사)의 영역 판 『한국사』(The History of Korea) 2천5백부가 최근 미 「하와이」대에 수출된다. 을유문화사가 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