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엄사수배 3백29명 명단
※성명·나이·직업·본적·현주소·수배사유순, 단 주소가 하나뿐일땐 현주소. ▲장기표(35 서울대법대2 경남김해이북장방 서울영등포구개봉동 시위주모및배후조종) ▲심재권(34 동경제4 전
-
학원 시국관망, 수업정상화|전국 56개 대학 회장단 밤새워 토론…가두시위 않기로
연3일동안 격렬한 가두시위를 벌였던 서울의 대학생들은 16일에 이어 17일 시국추이를 관망하며 정상수업을 받고 있다. 일부 대학생들은 가두시위가 시민들의 호응을 받지 못했다고 분석
-
신민 대립 소강상태 김 총재, 내일 속초개편대회 참석 김대중씨, 16일 한신대에서 연설
신민당은 중앙상무위를 계기로 한 재야영입문제 논의의 고비를 넘기고 금주부터 조직정비 등 정당차원의 정상활동에 들어갔다. 김영삼 총재는 15일 속초-인제-고성-양양 지구당 개편대회를
-
제적생 7백59명 복교|복직교수는 모두 19명|본사 조사
정부의 긴급조치해제와 정치발전 일정에 따라 오는3월 신학기에 복교할 대학생은 25일현재 33개 대학에서 모두 7백59명이고 복직교수는 19명으로 집계됐다. 본사조사에 따르면 대부분
-
이문영·안병무·문동환교수 복직
고려대는 12일 75년 교수재임명 과정에서 정치교수라는 이유로 탈락됐던 법대 이문영교수에게 신학기부터 강의를 준비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신학대도 안병무교수와 문동환교수를
-
일부대학 제적생 복학때|1학기 등록금 안받기로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서강대·한신대·이대등 일부대학은 긴급조치에 관련돼 제적됐다가 새학기에 복학하는 학생들에 대한 1학기등록금을 면제키로 했다. 연세대는 지난 5일 학장협의회를 열
-
방학 앞둔 대학가에 활기
「10·26」사태에 이은 휴교조치로 학사일정을 앞당긴 각대학은 지난 6일서울대를 필두로 10일을 전후해 기말시험을 치르고 대부분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동면」 을 앞둔 학생들은 시
-
종교-한국선교 백주년 맞는 기독교 신도배가운동 전개
선교 1백주년(1985년)을 바라보는 한국 프러티스턴트 교회들은 최근 앞을 다투어 거교단적인 선교계획을 수립, 기독교 선교운동에 전례없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1천만 기독교인구를
-
성직 지망자가 늘고 있다
특히 구미 선진국 등에서 생활의 안정과 물질적 풍요에 반비례해 성직지망자수가 격감추세를 보이고있는 성소문제는 현대 종교가 당면한 심각한 문제의 하나가 되고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
-
안병무·문동환 두 교수 해면
한국신학대학 재단이사회(이사장 이준묵)는 11일 하오 서울 중구 충무로2가 재단사무실에서 한신대학원 질서정상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안병무 신학대학원 원장과 문동환 선교대학원 원
-
시위대학생 38명 구속기소
검찰은 지난번 학생시위와 관련, 각급 수사기관에서 구속한 44명의 학생(대학생41·고교생3) 중 41명에 대한 수사를 종결, 38명(졸업생포함)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협의
-
한신대 학사감사 문교부
문교부는 18일 한국신학대학에 대해 사전 통고 없이 돌연 학사감사를 시작했다, 이날 상오9시30분 문교부직원5명이 학교에 나와 세입·세출관계·학사관리·장학관계 등 종합감사를 하고
-
휴강 대학 8개교로|서강대·외대·이화·숙명여대·감리신대·장로회신대·서울음대 등
문교부와 각 대학 당국은 경부의 고려대 휴교 조처에 이어 학원 정상화와 빠른 면학 분위기의 조성을 위해 시위 주동 학생에 대한 강력한 학사 징계와 설득 작업을 펴는 한편 임시 휴강
-
한신대 두석방학생
2·15대통령조치로 석방된 한국신학대학 4명중 김경남(신학3) 이광일 (신학2)군 등 2명이 문교부의 복학불허방침에도 불구, 지난3월6일 개학날부터 청강생의 형식으로 등교, 수업을
-
연행 한신대생 구류
지난 1일 한국 신학대생 교내시위와 관련, 서울 북부경찰서에 연행, 조사를 받던 김병국군 (23·신학과 3년)이 3일 즉결에 넘겨져 구류 5일을 받았다.
-
한신대생 교내시위
문교부의 휴업령 발동 계곳장이 전해진 가운데 한국신학대학생 1백50여명은 2일 하오2시 2층 예배실에서 지난1일의 교내시위로 서울 북부경찰서에 연행된 김병국군(23·신학과3년) 의
-
수업 안되는 대학엔 휴교령 문교부
문교부는 앞으로 학생소요로 수업을 전폐하고 학사질서가 문란해지는 대학에 대해서는 대학지도와 학사관리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 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휴업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문교
-
한신대도 둘 복학 확정
한국신학 대는 14일 하오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2·15조치로 석방했다가 복학원서를 낸 이광일 군(신학과 2년), 김경남 군(신학과 3년)등 2명에 대해 복학시키기로 결정했다. 두
-
한신대 석방학생 2명 복학 원 제출
2·15 대통령조치로 석방된 한국신학대학 김경남(신학과 4년), 이광구(신학과 2년)군 등 2명이 5일 하오 학교에 복학신청서를 냈다. 김군 등은 지난해 1학기에 등록을 하지 않아
-
『여호와와 우상』
『여호와와 우상』을 주제로 한 공개 신학강좌가 25·26·27일 3일간 하오 7시부터 마포구 공덕교회서 열린다. 강사는 한신대 교수인 문익환 박사를 비롯, 서광선·안병무 교수 등이
-
도포식 두루마기에 사모
21일 하오 한국신학대(학장 김정준) 강당에서 있은 졸업식에서 학생들은 울굿불굿 도포식 두루마기에 사모를 쓴 차림으로 참석, 이채를 띠었다. 참석자들은 모두 종전의 검정색 졸업가운
-
「기독교 사상」 2백호 기념|전국 순회 강연회
기독교 사상사는 지령 2백호 기념으로 「기독교 사상과 한국의 현실」을 주제로 한 순회 강연회를 9일∼17일 연다. ▲전주(9일)·광주(10일)=「한국의 선교는 어디로」(김옹옥·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