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92일 중 51일은 공쳤다” 외벽도장공의 삶, 비가 할퀴다
━ 이상기후에 우는 건설노동자들 오늘은 맑음. 엊그제는 잔뜩 찌푸림. 이들의 표정이 그렇다. 날씨 따라 오르락내리락한다. 이들은 아파트 외벽을 칠하는 외벽도장공이다.
-
[영화, 과학은 안다] 영화 ‘남극의 셰프’를 통해서 본 남극의 과학기지
일본 영화 '남극의 셰프' 포스터 ‘생선요리, 돼지고기 고명이 올라간 미소라멘, 새우 대신 랍스터요리, 스테이크ㆍ주먹밥….’ 2009년 개봉한 일본 영화‘남극의
-
첫돌 '냉장고를 부탁해'가 세운 성공신화 '셋'
'쿡방계의 샛별'이 이젠 '성공신화'가 됐다.방송가에 쿡방 전성시대를 이끈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1월 17일 혜성같이 등장한 이 프로그램은 월요
-
증발된 유병언, 조희팔 밀항루트 따라갔다?
유병언의 도주 행각은 6년 전 조희팔을 연상케 한다. 수사망을 따돌리는 수법도 그렇지만, 밀항 이외에는 다른 어떤 선택권도 없는 처지도 그렇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
60년 전통의 묵은지 전문 프랜차이즈 ‘3년숙성 오모가리김치찌개’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꼽는다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김치찌개 된장찌개 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김치찌개는 만들기도 쉬운데다 매콤하고 얼큰한 맛이 우리 입맛에
-
“그리스전 이길 것 확신, 잔치국수 준비했지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축구대표팀의 식단을 책임지는 김형채 조리장의 가슴에도 대한축구협회의 호랑이 문장이 선명하다. 그는 선수들이 먹는 음식도 전략이라고 믿는다.
-
“그리스전 이길 것 확신, 잔치국수 준비했지요”
축구대표팀의 식단을 책임지는 김형채 조리장의 가슴에도 대한축구협회의 호랑이 문장이 선명하다. 그는 선수들이 먹는 음식도 전략이라고 믿는다. 선수들은 조기구이(작은 사진 왼쪽)와
-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막걸리를 위한 네 가지 제안
지난해 미국 CNN 뉴스가 헤드라인으로 삼았듯이 막걸리가 재기(a strong comeback)했다. 지난해 1~10월 국내 소비량이 15만8309kL로 전년 동기 대비 38%
-
여름방학 美 골프 · 어학 연수
중앙일보 교육사업단은 캘리포니아골프아카데미 ( CGA, 캘리포니아주립대학 국제교육프로그램 공인 골프교육기관 ) 과 함께 여름방학 ‘미국 어학 ·골프연수’에 참가할 연수생을 모집합니
-
장마철 데이트 2탄 - 뽀송뽀송한 데이트, 삼성역에서
장마철을 맞아 두주 연속 일부러 실내에서 하는 데이트를 준비했는데 이건 뭐 장마라지만 비는 일주일에 한번 올까말까... 실외수영장 특집이라든가 찌는 여름, 확실히 화끈하게 보내자
-
돈 덜 들고 실속 있는 「알뜰 피서」|가볼 만한 산과 바다…지상 가이드
피서철을 맞았다. 올해는 예년에 없던 물가고에 불경기로 피서 여행도 어렵게 됐지만 계획이 있는 사람도 값싸고 실속 있는 피서가 바람직하다. 가족끼리 「텐트」 야영이나 민박을 하면서
-
음식 안 남기기 운동
전국의 음식점에서 먹다 남아서 버려지는 음식(짬빵) 량이 자그마치 1백30만 섬, 평년작 수확량 2천6백16만 섬의 5%에 해당하는 사실이 밝혀져 「음식 안 남기기 운동」「음식 알
-
34개 비밀요정 적발
관내경찰서장 책임제로 위법접객업소 일제단속에 나선 서울시경 보안과는 30일밤까지 비밀요정 A급26개소와 B급8개소 등 34개소, 업태위반업소 57개소를 적발하고 관할보건당국의 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