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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닭치고’ 배달…자영업자 무덤 치킨집 ‘날갯짓’
코로나19로 언택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치킨 프랜차이즈의 매출이 증가했다. [뉴시스] 서울 마포구의 한 주택가에서 작은 치킨집을 운영하는 이모(54)씨는 요즘 이웃 가게들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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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짓는 대학가 매장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폐업할 걸…"
22일 서울 서대문구 이대 인근 가게들이 '임대'를 써붙여놓고 있다. 이우림 기자. “매출이 90% 이상 떨어졌죠.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폐업할 걸….” 22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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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암동-서울산업진흥원 콜라보로 ‘거슐랭 가이드’ 탄생
올해 상암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근심에 빠졌다. 인근 가게 사장님들의 힘들다는 소리가 자주 들려오고 상암동을 찾는 관광객들도 적어지다보니 뭐라도 해서 기울어진 동네 상권을 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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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잖아요, 술집 닫자 직장인 '편맥' 대학생은 '광술'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직장인들의 점심 풍경이 바뀌고 있다. 낯선 사람들로 붐비는 일반 대중음식점보다는 도시락 등 간편한 포장 음식으로 사 내에서 점심을 해결하려는 직장인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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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텅 비고, 도시락 매출은 급증"…직장인 점심 풍경
31일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후 첫 맞이한 평일 점심시간. 광화문역 인근 지하식당가엔 사람들이 줄었다. 김지아 기자 “점심시간에도 밖에 나가지 말라는 회사 지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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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2.5단계 뒤 을씨년스럽게 변한 '스벅'···별천지된 '파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시행된 30일 서울 중구 북창동 먹자골목의 한 식당이 밤 9시가 넘자 테이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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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 순두부, 美문화된 요리" 창업자 이희숙 추모한 NYT
고(故) 이희숙 북창동순두부 대표. [중앙포토] "매콤하고 붉은 소뼈 육수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순두부찌개. 레시피는 남편에게조차 비밀로 했다. 그는 어린 아들들이 잠자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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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수수료 높아도 안쓸 수 없다" 배달앱 실태조사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의 96%가 배달앱을 이용해 주문을 하고 있으며, 배달음식점들은 업체당 평균 1.4개의 배달앱에 가맹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체 10곳 중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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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곳곳, 집밖에 안 나왔다·…자영업자 "이러다 문 닫을 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된 2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 쇼핑몰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메르스, 사스 때는 그런 게(사회적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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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다 방역” 복합몰로 몰렸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근처 식당가는 점심 시간인데도 한산했다. 배정원 기자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맞은편에서 순댓국·감자탕을 파는 김정본(63)씨는 “4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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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그릇씩 팔던 '무한도전' 맛집 "하루 11그릇 팔았다" 한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자영업자의 마음 고생이 특히 심하다. 그동안 코로나 소강 상태와 연휴로 다소 풀어진 소비심리가 빠르게 얼어붙을 것이라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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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동창업 새 바람’ 소소한사람들 이승준 대표의 인생 역전 비결
안정적인 시스템과 아이템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며 상생발전을 실천하는 외식 창업 회사 대표의 인생스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외식 창업을 지원하는 ‘소소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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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오기 전인데 작년 자영업 85만명 문닫았다
지난 14일 둘러본 서울 명동의 자영업자 매장들. 점심시간인데도 손님이 별로 없어 썰렁한 분위기였다. 사진은 해산물 식당. 배정원 기자 자영업의 위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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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분들 내보냈는데 또…" 최저임금 인상에 암울한 명동
━ [르포] 최저임금 1.5% 인상 소식에 암울한 명동·연남동 14일 오후 12시 서울 명동의 해산물 식당은 점심시간에도 불구하고 손님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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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고객중심 퍼스트브랜드대상 … 건강기능식품·펫가전 등 분야별 34개 우수 브랜드③
고객만을 위해, 고객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별 34개 우수 브랜드를 선정 및 시상하는 '2020 고객중심 퍼스트브랜드대상'이 진행됐다. 헬스인뉴스와 코웍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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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원산지 표시 D-6···"주문 몰릴 때 어떡하나" 아우성
24일 가족들과 저녁을 먹기 위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 등을 주문한 최모(38)씨는 음식을 반도 먹지 못하고 숟가락을 놨다. 평소보다 탕수육에서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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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식당 창업, 눈 대신 귀로 하라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38) 얼마전 어느 건물에 들어갈 업종에 대한 자문을 받아 그 상권과 고객이 원하는 컨설팅을 해주었다. 결국엔 직원들이 추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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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경제] 65.8%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음식점 100곳 중 95곳의 일평균 매출이 6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13일 전국 음식점·프랜차이즈 600곳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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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봉’ 잡은 식음료 업계 … ‘기생충 효과’ 톡톡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으로 ‘짜파구리’는 이제 세계인이 즐기는 요리가 됐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세계 각국의 짜파구리 먹방들. ‘기생충 열풍’이 얼어붙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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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브랜드평가 1위] 전 생산과정을 철저히 검수 후 출시
감자탕 외식프랜차이즈인 명가의 통뼈감자탕(대표 이지용)이 프랜차이즈브랜드(한식) 부문 ‘2020 대한민국브랜드평가 1위’에 선정됐다. 명가의 통뼈감자탕은 1999년 설립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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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브랜드평가 1위] 매운맛 소스로 한국인 입맛 사로잡아
밥장인(대표 배대웅)이 프랜차이즈브랜드(찌개) 부문 ‘2020 대한민국브랜드평가 1위’에 선정됐다. 한식 프랜차이즈 밥장인은 기술특허를 활용한 매운맛 소스를 사용해 한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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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브랜드평가 1위] 정성 가득 담은 100여 가지 한식 메뉴
제이에스씨컴퍼니(대표 정성찬·사진)의 정성이 가득찬 집밥이 프랜차이즈브랜드(가정식 딜리버리) 부문 ‘2020 대한민국브랜드평가대상 1위’에 선정됐다. 정성이 가득찬 집밥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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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배달킹은 5년째 치킨
올해도 새해 첫날 가장 많이 배달·주문한 음식은 역시 치킨이었다. 치킨은 매년 1월 1일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배달시킨 요리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있다. 배달 애플리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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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도 가장 많이 배달한 음식 왕좌는 치킨…도전자가 없다
━ 치킨, 새해 배달음식 5년 연속 1위 치킨이 5년 연속 새해 배달음식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치킨 의상을 입고 질주하는 우루과이 축구팬. [AP=연합뉴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