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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준석, 떠나간 청년 잡으려"…이강인 인성 디렉터 충돌
홍준표 대구시장. 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강인 저격' 관련 자신을 비판한 것을 언급했다. 25일 홍 시장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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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비’ 이성민 “연기,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무지개 같아”
1일 개봉한 영화 '대외비'에서 배우 이성민은 부산 정치판을 물밑에서 쥐락펴락하는 은둔 실세 권순태를 연기했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연기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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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엔 내가 자리 만들게요" 박원순의 마지막 만찬 약속
"웃으며 다시 만나자 약속했는데…." 약 2시간에 걸친 만찬이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고 했다. 막걸리가 오갔고, 덕담을 했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과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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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중진 9명 여의도 회동 "미래한국당과 빨리 합쳐야"
미래통합당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이 당 향방 논의를 위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미래통합당의 4, 5선 당선인들이 3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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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명 올린 VIP용 'A정보'···경찰청장은 여기에 명운 걸었다
“대응방안을 작성해주세요. 청와대에서 관심이 아주 큽니다. 경찰청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입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경찰에게 이 말은 ‘마법’이었다. 선거철이 되면 여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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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몰락하네" 한국당, 서울서 야간집회…"추산 5만명"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6번째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장외집회에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이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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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대통령의 ‘부들부들’
인터넷이나 SNS에서는 본래 단어의 뜻이 확장되거나 좁혀집니다. ‘부들부들’도 그렇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부들부들 중’이란 표현을 화가 나서 참지 못하는 사람을 놀리는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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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미리볼 수 없는 오늘
오늘은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입니다. 어느 때보다 혼탁, 과열 양상을 보이던 선거에 적잖이 고민이 되실 듯 합니다. 그래도 꼭 투표소에 들러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셔야 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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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김영삼 취재 20년’ 전육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의 비망록
헌정 사상 유례없는 첫 정치실험이 이뤄졌다. 1990년 1월 22일 집권여당인 민주정의당이 제2야당 통일민주당, 제3야당 신민주공화당과 합당해 통합 민주자유당을 출범시켰다.전육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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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주승용 새정치연합 최고위원 "혁신위 활동 공식 종료해야"
[사진 뉴시스]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이 당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에 활동을 공식 종료할 것을 촉구했다.주 최고위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제 역할이 끝난 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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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너무 추워서 죽은 개 방으로 데려와…"
그는 조상들의 ‘속담’에서 작가로서의 열등감을 느낀다고 했다. 슬픔도 유머로 승화시키는 한 줄의 해학은 아무나 쓸 수 없다는 것. 어쩌면 그가 트위터에서 보여주는 글은 이를 닮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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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현오 ‘차명계좌’ 발언, 원칙대로 처리하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논란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9일 검찰에 출석할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가 어느 은행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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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공부 안 한 선거공약
양선희논설위원 우리나라 재벌의 관행, 분명 문제 있다. 올 초 시끄러웠던 재벌가 자녀들의 ‘빵집 전쟁’은 모험심과 도전정신은 없이 쉬운 돈벌이를 쫓는 그들의 의식 단면을 보여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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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 나오는 3월 말까지 숨고르기 장세 될 듯
지난해 3월부터 1년가량 이어온 중앙SUNDAY 기고를 이번 회를 끝으로 마친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독자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 회는 국내 투자문화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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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성 총출동 연중 기획 ‘한국사회 대논쟁’ 내주 시작합니다
2012년은 '불확실성의 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신자유주의의 퇴조와 'OCCUPY 월스트리트' 시위에서 확인됐듯 수백 년간 세계 경제질서의 근간이 돼왔던 자본주의는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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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키워보니 엄마는 언제나 위대한 존재였다"
“오빠가 장발 단속에 걸려서 머리카락이 잘린 채 집으로 돌아왔어요. 엄마가 파출소로 갔죠. 파출소장한테 사과를 받아내고 모자까지 선물로 받았어요.” 50대 채윤희 올댓 시네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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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18대 의원 당선인 85% "대운하 폐지 또는 보류해야"
5월 16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중앙일보와 한국정치학회가 총선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4년에 한번씩 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18대 국회의원 당선인 중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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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Q 정몽준 인터뷰] ① 당권 놓고 만난 초등학교 동창 박근혜
■ “내가 지분(11%) 포기하면 주가 떨어져 주주들에 피해” ■ “어떻게 최고위원을 공천탈락시키나? 당 공천에 문제” ■ “내가 불리하다는 반론 불구, 친박세력 복당 반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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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빌딩(?)黨 창고黨
옛 한나라당 당사 길 건너편에 자리잡은 민노당 당사는 활력이 넘친다. 특히 당사 4층엔 취재진과 당사 직원 등이 좁은 사무실 복도에서 뒤엉켜 걸음을 옮기기조차 힘들 정도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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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 기업인과 네트워크 만들 기회"
▶ 2004 서울 세계여성지도자회의를 유치한 장본인이자 한국조직위원장을 맡아 동분서주하고 있는 김성주 ㈜성주인터내셔널 사장. [신동연 기자] "전세계에는 한국 여성의 우수성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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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여대야소] 청와대 출신들 성적표
17대 총선에 열린우리당 간판으로 출마한 참여정부 청와대 출신은 모두 13명. 이중 오후 10시 현재 문희상 전 비서실장(경기 의정부갑), 이광재 전 국정상황실장(강원 태백 -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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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박빙의 승부처] 경기 의정부갑 外
*** 경기 의정부갑 '1승 1패' 홍문종.문희상 결승전 의정부갑 선거구에서 맞붙은 홍문종(한나라당).문희상(열린우리당)후보는 구원(舊怨)이 많다. 15, 16대에 이어 벌써 세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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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정지] 헌법재판소, 총선 전 결정 어려울 듯
▶ 탄핵결정을 심리하게 될 헌법재판소에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쏠려 있다. 헌법재판소 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노무현(盧武鉉)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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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탄핵여부 결정 장기화될듯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은 빨라야 4·15 총선이 끝난 후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관들의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받고,관련 법률에 대한 검토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