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올브라이트 평양 갔지만, 다음 정부로 안 이어져
━ [SPECIAL REPORT] 문재인 정부 임기 말 남북 정상회담?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10월 2일 평양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김
-
[남정호의 시시각각] 종전선언에 목매선 안 되는 까닭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종전선언을 이뤄내면 비핵화 진전과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 대통
-
美 "종전선언 논의 열려 있어…항구적 평화 달성 전념"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이 지난 20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정부는 22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
文, 마지막 유엔총회서 '종전선언' 또 꺼냈다…北도발 언급 없어
임기를 7개월여 남겨둔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유엔총회 연설의 핵심은 또다시 ‘종전선언’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
트럼프·김정은 이례적 이틀 회담…종전선언 가능성
━ 트럼프의 '56초' 북한 거론, 그 속에 숨은 3대 키워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현지시간) 워싱턴 연방의회하원 회의장에서 취임 후 두번째로 국정연설을
-
김정은, 트럼프보다 나은 협상 상대는 없다는 걸 알아야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왼쪽)이 방문 첫날인 6일 평양 백화원 초대소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
-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위한 중국 역할은...남북미 3자 종전선언 유효할까
국제사회를 무대로 본격적인 외교활동을 시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올해 중국을 세 번 찾았다.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2회)과 북ㆍ미 정상회담 성사를 고려하더라도 횟수면에선
-
트럼프 “한국전쟁 곧 종식 희망” … 공동성명에선 빠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한국전쟁이 곧 종식되기를 희망한다”며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
트럼프 "전쟁 곧 종식 희망"…북미공동성명엔 문구 빠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한국전쟁이 곧 종식되기를 희망한다”며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된다”고 말했다. 그
-
[백영철의 퍼스펙티브] 일괄타결식 해결과 단계적 접근, 어떻게 절충할 것인가
━ 한반도 비핵화 해법 오는 12일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면 역사적 담판으로 기록될 것이다. 한반도의 전쟁 상태(휴전 포함)를 종식하고 새로운 평화시대를 열어갈 역
-
한·일·중 “북·미 정상회담 성공 기대” … 북핵 압박엔 입장차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오찬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로부터 깜짝 케이크 선물을 받았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
한·일·중 공동성명 진통 끝 채택 …북핵 압박 놓고 입장차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오른쪽부터)가 9일 오전 일본 도쿄 영빈관 '하고로모노마'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에 앞서 기념
-
왕이·김정은 만난 다음날…文대통령·시진핑 통화 이뤄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게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은 시 주석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
'남·북·미 스크럼' 배제 中 '몽니'?…靑, 시진핑 통화 안하나, 못하나?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청와대는 한 가지 과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미국ㆍ일본ㆍ러시아 정상과 통화해 회담 결과를 공유했지만, 유독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는 닷새째 접
-
2000년·2007년 정상회담선 무슨 일이? 사진으로 보는 1·2차 남북정상회담
3번째 남북정상회담이자 남측에서 열리는 첫 정상회담인 '2018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07년 10월 4일 노무
-
한반도 외교대전 남ㆍ북ㆍ미ㆍ중 종전선언으로 이어질까
한반도의 안보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한·중·일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도 조만간 방북할 예정이다. 정
-
남북미중 4자회담, YS 제안으로 한때 성사...실패 이유는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일 “남·북·미 정상회담과 남·북·미·중 정상회담은 선순위와 후순위의 문제가 아니다. 남·북·미·중 회담에 대해서는 아직 우리에게 공식적으로 이야기가 없었
-
靑 “남ㆍ북ㆍ미 3자회담이 남ㆍ북ㆍ미ㆍ중 4자회담보다 우선”
북한 비핵화 로드맵과 관련해 청와대가 남·북·미 3자 회담을 일각에서 거론되는 남·북·미·중 4자회담보다 우선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부터)과 문재
-
문 대통령 “남·북·미 정상회담 가능” 사실상 종전선언 포석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열린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2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진전 상황에 따라 남
-
[남정호의 시시각각] 대북 특사 파견, 독배 될 수 있다
남정호 논설위원 외교 최전선에서 북한을 상대했던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 그는 미 강경파들 사이에서 ‘몽상가(夢想家·dreamer)’로 불렸다. 평화적 대화로 북핵
-
[퇴임 인터뷰] ‘참여정부 외교 전략가’ 문정인 연세대 교수
◇ 노무현 대통령, 국방 예산 9%씩 증액… 중국과 일본의 지역패권 경합 우려◇ 노무현 정부의 ‘동북아균형자론’, 현 정부 ‘동북아평화협력구상’과 같은 의미◇ DJ는 ‘절제된, 사
-
웃음 속에 칼날 숨긴 북·중, 물 흐리며 낚시하는 북·미
중국이 대화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 북·중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사진은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가 열린 지난달 10일 김일성광장에서 외국 기자들을 지켜보고 있는
-
'문재인 3호'는 외교·안보 전문가 이수혁 초대 6자회담 수석대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외부영입 ‘3호’ 인사는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였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에 이은 외교ㆍ안보 전문가다.이 전 수석대표는
-
[한반도 워치] 평화체제 담론 우리가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
김근식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8·25 합의 이후에도 남북관계는 교착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군사적 대치와 긴장은 여전하다. 서해와 휴전선은 아직도 팽팽한 대결의 공간이다. 일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