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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표팀 4경기 연속 매진... 천안에서 이어간 2만5556명의 '축구 열기'
16일 축구 A매치 한국-파나마 경기가 열린 천안종합운동장이 관중들로 꽉 들어찼다. 천안=김지한 기자 2년 만에 열린 A매치. 천안종합운동장은 빈 틈이 없었다. 파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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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중국과 배드민턴 결승 앞두고 中 CCTV 차량 견인... 묘한 신경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배드민턴 단체전 인도네시아-중국의 결승전이 22일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 시작 전불법주차된 중국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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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기무사 문건은 참고자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보조 맞추나
바른미래당에서도 국군 기무사령부의 계엄문건이 “비상시를 대비한 참고자료”라는 의견이 나왔다. 20대 후반기 국회 정보위원장에 선출된 이학재 바른미래당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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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막는 ‘포지티브’ 규제, 후대 밥그릇 박살낼 판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25) “희귀 질환 환자와 보호자보다 질병 정보에 더 밝은 공무원은 없었어요. 정부가 환자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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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보수 아닌 반동 한국당, 폐업이 답
이훈범 논설위원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말들이 많다. 보수의 몰락이라고도 하고,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도 한다. 한마디로 다 틀린 말이다. 보수의 몰락은 무슨! 자유한국당이 몰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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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이 외쳤다 “대~한민국” 여름밤의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예선경기가 열린 18일 오후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의 경기장과 거리에 모인 시민들은 붉은 옷을 입고 ‘대~한민국’을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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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 밤 9시 스웨덴전 … 5000만이 대~한민국
오늘 밤 9시 스웨덴전 ... 5000만이 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이 18일 오후 9시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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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10시 메시가 뜬다
메시. [뉴시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 이틀째인 16일. 우승후보 프랑스가 호주와 맞붙는다. 프랑스는 앙트완 그리즈만의 골 결정력에 기대를 건다. 호주에는 월드컵 4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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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방지용 ID 카드 목에 건 관중들 쉴새 없이 파도타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앞에서 축구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러시아-사우디아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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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곁들여 외치는 “대~한민국” … 성대결절 안 될 정도만
━ 러시아 월드컵 100배 즐기기 2018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한 14일 오후(한국시간)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러시아 각 도시에 출전국을 상징하는 복장과 응원도구를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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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구체적 비핵화 조치 없어...북미회담이 고비"
일본 언론들은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일제히 1면 머릿기사로 다루며 상세하게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 산케이 신문 등은 “남북이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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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무함마드 딸들이 커피포트 들고 文 내외 대접
26일 오후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립극장에서 열린 ‘한-UAE 문화교류 행사’ 한류 콘서트에서 공연에 박수를 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왼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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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도 “영미~ 영미~” “안경선배가 떴다”
캐나다 교민이 ‘강다니엘이 보고 있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강다니엘 광팬 김경애(오른쪽)를 응원한 문구다. 일부 교민은 3시간이나 차를 몰고 와서 컬링 대표팀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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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갈릭걸스’ ‘강다니엘이 보고있다’...캐나다서 위상 확 커진 여자컬링
한국 교민들이 노스베이에서 한국여자컬링대표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캐나다 교민 이진엽씨] 캐나다 온타리오주 남동부에 위치한 노스베이는 인구 5만여명의 소도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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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한라성을 보고 싶다
서경호 논설위원 남자 아이스하키 한국 대표팀의 수문장인 골리 맷 달튼은 인터넷에서 ‘갓달튼’이란 애칭으로 불린다. 캐나다 출신 달튼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를 거쳐 세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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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문 대통령 내외, 쇼트트랙 관람하며 "대~한민국' 외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7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가 열린 강릉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여자 1500m에서 최민정 선수가 금메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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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열정이 우리를 춤추게 한다
김승현 정치부 차장 “잠시 2002년에 다녀왔다네, 친구.” 지난주에 만난 친구가 뚱딴지같은 말을 했다. 석 달 만에 만난 자리에서 근황을 묻자 돌아온 답변이었다. 함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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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로부터 국민의 삶 지키겠다” 홍준표 신년 기자회견 [전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좌파 국가주의로부터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2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 8개월이 지난 후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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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일의원연맹, 도쿄 한복판 ‘위안부 합의’ 충돌
송영길(左), 누카가(右). [연합뉴스] “위안부 합의 문제는 당혹스럽다. 국가 대 국가의 약속은 착실히 이행하는 게 국제적인 상식이다.” 지난 11일 저녁 일본 도쿄 지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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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일 의원들, 위안부 문제로 도쿄 한복판서 한판 붙었다
"위안부 합의 문제는 당혹스럽다. 국가 대 국가의 약속은 착실히 이행하는 게 국제적인 상식이다." 지난 11일 저녁 일본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위치한 제국호텔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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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난타·옹알스 … 세계가 열광하는 건 언어 넘은 ‘몸짓’ 덕
━ [CRITICISM] 논버벌과 글로벌 싸이, 방탄소년단, 옹알스. 모두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그것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논버벌(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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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나의 광장 사용설명서
양성희 문화데스크 우리에겐 여러 개의 ‘광장’이 있다. 군사독재를 몰아내고 제도적 민주주의를 완성한 1987년 서울시청 앞 광장이 있다. 레드 콤플렉스를 벗어던진 ‘붉은악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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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제브레인 주진형 전 한화증권 대표 친형, 역사박물관장으로 임명
2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에서 신임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이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오른쪽은 지난 5월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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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이승만·김구는 ‘19 vs 48 갈등’ 없었다
━ 진영에 갇힌 건국 논쟁 ① 건국 주역들이 본 건국 대한민국 건국의 두 주역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김구 임시정부(임정) 주석이다. 2000년대 중반부터 정치권과 학계·교육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