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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바이든 만찬장 입장…김건희 여사는 카메라에 안잡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식 만찬이 예정보다 35분가량 늦게 시작됐다. 앞서 "만찬 전 바이든 대통령에게 인사하고 만찬엔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던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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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골든타임 놓친 김정은…모내기철 겹쳤다, 식량난 공포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린 북한에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사망자 역시 42명으로 늘었다고 북한이 15일 밝혔다.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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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 수석 “북 핵실험시 안보리서 대응”…연합 억지력 강조
한‧미 북핵 수석대표가 18일 ‘가능한 가장 강한 연합 억지력’을 강조하며, 북한이 고강도 도발을 감행할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노규덕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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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미 연합사령관 요청에…尹, 통역만 대동한채 담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주한미군 평택기지(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다. 대선 뒤 당선인의 첫 안보 행보다. 과거 대통령 당선인이 용산 주한미군사령부를 찾은 적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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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북 미사일, 고도 6200km 이상…ICBM급으로 추정"
북한 국방과학원이 1월 11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해 '대성공'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도 시험발사 현장에 참관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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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 ICBM 추정 미사일 쏜날…한미 '맞불 미사일' 쐈다
24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 TV 화면에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한 뉴스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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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NSC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깊은 우려…엄중한 유감"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청와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엄중한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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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상임위 "北에 대한 대화 제의 여전히 유효"
청와대 전경.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3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화 제의가 여전히 유효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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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 대통령, 北 미사일 발사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배"
[속보] 문대통령, 北 발사에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행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전 9시 25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전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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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 "北미사일 중거리면, 모라토리움 선언파기 근처 간 것"
문재인 대통령.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동향을 보고받고 안보 상황과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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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마스크,백신 이어 요소수까지…이달 말 ‘종부세 폭탄’(8~13일)
1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요소수 #종합부동산세 #국가채무 #시진핑 #코로나 치료제 #천안함 #유류세 #대학평가 #월드컵 등이다. 이달 말께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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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대북 제재완화 검토”에 미 국무부 “통일된 목소리 중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완화 필요성을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밝힌 데 대해 미국이 국제사회의 통일된 대응을 공개 강조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 1일 정 장관이 국회 외통위 국정감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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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평화 프로세스", 美 "동맹 소통 중요"…도쿄서 만난 한·미·일
14일 오전 도쿄에 위치한 일본 외무성 국제회의실에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열렸다. 사진은 회담에 참석한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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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노규덕 "美, 대북 열린자세 확고...北 호응시 언제든 관여"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미국은 북한과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열린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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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영변 핵시설 재가동에 美 "대화와 외교의 필요성 보여줘"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이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했다는 정황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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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 대통령 임명한 '3총장', 문 정권 교체 위해 뭉쳤다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직후 처음 육군참모총장과 공군참모총장에 임명했던 김용우 ·이왕근 대장(예비역)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캠프에 안보 특보로 합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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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신선 끊겼는데 어떻게 전달했나…친서 미스터리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2018년 2월 10일 청와대를 찾은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당시 직함)에게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남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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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물어도 셔먼 부장관은 즉답 없었다…北 관련 그 질문은?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사관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 21~23일 서울을 찾은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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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대통령, 셔먼 부장관 접견
문대통령, 셔먼 부장관 접견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22일 청와대에서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 접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셔먼 부장관에게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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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김여정 담화에 "모호하다" 판단...워킹그룹은 '종료' 아닌 '재조정'"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 중인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2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직후 국내 외교안보 전문가들과 비공개로 만났다. 김 대표는 이날 북한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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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퍼스펙티브] 윤곽 드러낸 미 '대북 정책 검토'…북한 불러내기에 성패 달렸다
남정호의 퍼스펙티브 그래픽=신용호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온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 검토 (North Korea Policy Review)'가 마침내 지난달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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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외교장관 만났지만 위안부ㆍ오염수 놓곤 평행선
5일 영국 런던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성사됐다. 하지만 정의용 장관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상은 국내 법원의 위안부 판결 문제를 거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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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고개’ 맞닥뜨린 한반도 '봄'대신 '위기'로 치닫나
임기 말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한반도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목표로 하는 문재인 정부가 ‘세 고개’를 맞닥뜨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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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여정 담화에 반박조차 못한 정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6일 담화를 통해 “한ㆍ미 연합훈련은 붉은 선(레드라인)을 넘어서는 얼빠진 선택”이라며 한국과 미국을 맹비난했다. 사진은 김여정이 지난 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