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내달 ‘자유의 방패’ 연습, 하반기엔 북핵 사용 가정 훈련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왼쪽)과 아이작 테일러 한미연합사 공보실장이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다음 달 4~14일 열리는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에 대한 설명을 마친 뒤
-
한·미 야전훈련, 北 위협에 2배 한다...11일간 24시간 48차례
한·미가 올해 전반기 실기동 야외훈련(FTX) 횟수를 지난해보다 두 배 넘게 늘리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축소되거나 중단됐던 야전 훈련을 정상화시킨 데 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
日에 손짓한 北 보란듯…한미일 외교장관 "北도발 공동대응"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
-
[채병건의 시선] 흔들리는 ‘먼곳의 벗’
채병건 Chief 에디터 ‘벗이 멀리서 찾아오니 그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有朋 自遠方來 不亦樂乎)’는 널리 알려진 논어의 글귀다. 이 문장을 놓고 엉뚱한 의문을 가져봤다. 왜 벗
-
[속보] 합참 "북한 순항미사일 여러발 동해서 포착"
북한 순항미사일 발사. 사진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14일 오전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오전 9시쯤 (강원도) 원
-
[단독] 김성한 전 안보실장 "尹, 트럼프 집권해도 '케미' 잘 맞을 것"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 포럼 후 중앙일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워싱턴=강태화 특파원 “‘연평도
-
美, 北미사일 추적 실패 질문에 "한미일 간 정보 지속 공유"
미국 국방부는 5일(현지시간) 일본이 한국·일본과의 경보 정보 공유에도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을 추적하는 데 실패했다는 현지 보도와 관련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한미일 3국
-
한미일 ‘우주 공조’도 가속…공군, 미 우주사령부 주관 연합연습 참가
2022년 12월 경기도 평택시 오산공군기지에서 열린 주한미군 우주군 창설식. [중앙포토] 육·해·공에 이은 ‘제4의 전장’인 우주에서도 미·중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미·
-
日경제안보 정보담당자, 자격 평가제 도입..."정보 유출하면 징역 5년"
일본이 경제안보상의 비밀정보를 다루는 사람의 자격을 평가하는 ‘적격성 평가(시큐리티 클리어런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 법을 제정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일 보
-
[속보] 북한, 사흘 만에 순항미사일 여러 발 서해상으로 발사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31일 ″전날(30일)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속 화살-2형이 30m 이하 초저고도에서 비행하고 있다. 조
-
정부 '국가 사이버 안보 전략' 발표…北 사이버 위협 대응한다
윤석열 정부가 5년 만에 국가 차원의 사이버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국가 사이버 안보 전략'을 발표했다. 1일 국가안보실에 따르면 이번 사이버 안보 전략서에는 특히 기반
-
한미 "北, 전면전 태세 아니다" 했지만…국지도발 가능성엔 대비
조현동 주미대사는 30일(현지시간) 빈도와 수위를 높이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한미 대응 태세 및 한미일 공조 강화로 귀결될 뿐"이라며 "한미, 한미일간 공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
합참" 北, 신포 인근 해상서 순항미사일 발사"…잠수함 발사 가능성도
북한이 지난 24일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28일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 해상에서 순항미사
-
北, 이번엔 서해로 도발...합참 "순항미사일 여러 발 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ㆍ을지프리덤실드)를 기해 해군 함대를 시찰하고 전략무기 발사훈련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가 지난 해 8월 21일
-
김정은 전쟁 위협에…美핵항모 출격했다, 한·미·일 정례훈련 돌입
김명수 합참의장이 15일 한미일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미 항공모함 칼빈슨함에 방문하여 임무요원들에게 경례를 받고 있다. 합참 제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 영토에 대한
-
[리셋 코리아] 바이든 임기 내 G9 가입 온힘 쏟아야
김진명 작가·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최근 미국의 여론조사를 보면 한국에 전쟁이 날지라도 미군이 참전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50%에 육박한다. 우리로서는 큰 위기다. 그간 우리나라
-
美, 새해 첫 北 탄도미사일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배…발사 규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14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보도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14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
한미일 북핵대표, 北미사일 규탄…“도발할수록 안보협력 더 강화”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14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보도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일 외교당국이 14일 북한의 올해 첫 탄도미사일 도발
-
합참 "北, 평양 일대서 동해로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 발사"
지난해 3월 14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 미사일부대에서 구분대 교육을 위한 미사일 시범 사격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14일 "북한이 동해 상으로
-
한일판 엘리제 조약 맺으면, 한미일 3국 공조 굳건해질 것
━ 신년기획 - 평화 오디세이 ③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
신각수 "캠프데이비드 회담 업그레이드…한국서 2차회담을"
신각수 한국 외교는 지난해 세 가지 뚜렷한 성과를 올렸다. 그간 한·일 관계를 어렵게 했던 강제동원 문제에 관한 ‘제3자 변제’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선순환 구조로 전
-
눈앞 닥친 북핵 위협, 우리가 주도권 쥔 ‘한미일 공조’ 필요
━ 신년기획 - 평화 오디세이 ② 2017년 8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략군사령부를 현지지도하는 모습. [연합뉴스] 북한은 지난해 미국 본토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
한·일 내수 한계로 ‘저성장 늪’…손잡아야 시장 커진다
미국 금융회사 골드만삭스가 내놓은 ‘2075년까지의 글로벌 경제전망’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2050년 일본은 세계 6위로 밀려나고 2075년 12위로 추락한다.
-
국정원 "北, 하마스에 무기공급"…'한글표기 부품' 사진공개
국가정보원은 하마스가 북한제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 관해 '동일하게 판단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국정원은 한글표기가 된 F-7 로켓의 부품 사진 1장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