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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전문]한국과 일본이 함께 만드는 아시아 평화 경제 공동체의 꿈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겸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매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52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한·일 양국의 관계 회복 및 미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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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작권 전환’ 단계별 시한 요청…서욱 “한미 긴밀히 협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영길 위원장(왼쪽)이 29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반도TF’ 주최로 열린 서욱 국방부장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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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서 무력 강조한 북 "국방력 다지는 길 멈추지 않을 것"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미 본토를 겨냥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노동당 창건 75주년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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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 공동성명
서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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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전작권 전환 시간 걸려…韓, 집단안보에 더 기여해야"
1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펜타곤에서 52차 한미 안보협의회의가 열렸다. 서욱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회의 전 열린 의장행사에 참석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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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이인영 “냉전 동맹” 반박…“한·미는 안보협력 넘어서는 관계”
이인영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한·미 관계를 “냉전 동맹”이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한·미 동맹은 안보 협력을 넘어서는 관계”라고 반박했다. 미 국무부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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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인영 '냉전동맹'에 반박 "한미는 안보동맹 그 이상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AFP=연합뉴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한미관계를 “냉전동맹”이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한미동맹은 안보협력을 넘어서는 관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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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 비핵화 없인 한반도 평화 없다는 대원칙 확고해야
━ 6·25 전쟁 70주년과 한반도 평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인민군 군단별 박격포병 구분대의 포사격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노동신문이 지난 4월 10일 게재했다.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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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6·25 전쟁 영웅 하늘나라로
생전에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는 백선엽 장군의 모습. 권혁재 기자 “이제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여기서 밀리면 바다에 빠져야 한다. 우리가 밀리면 미군도 철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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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사진에 담배꽁초 넣은 北…통합당 "대한민국을 모독한 것”
미래통합당은 21일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간 미사일 방어체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원식 통합당 의원은 이날 당 외교안보특위 전체회의에서 “지난 2년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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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합참 "한미훈련 연기·수정 검토"…태평양사 "한국 여행 제한"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26일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주한미군 신종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미군은 모든 종류의 적절한 예방조치를 하고 있다"며 "세계적 대유행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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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해외주둔 미군 비용 못낸다" 드하트 장외여론전에 반박
정은보 외교부 한미방위비분담 협상대표가 19일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제11차 한ㆍ미 방위비 특별협정(SM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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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트럼프 '주한미군' 카드에 "추가적 상황변화라 생각 안해"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3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위한 4차 회의를 위해 미 워싱턴DC의 국무부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정은보 방위비분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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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이승만 제거 4번 검토한 美···'반일 한국'에 원조 깎아버렸다
1948년 7월 17일 이승만 초대 국회의장의 제헌국회가 제정한 헌법에 서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수십 년 전 우리는 미국에게 일본에 대해 경고했지만, 그 경고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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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北 핵보유로 상황 달라져, 전작권 전환 재평가해야"
브룩스. [뉴시스]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이 30일 “북한이 핵을 보유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의 환경이 바뀌었다. 한·미 정상들은 새 환경을 재평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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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국 유사시 한국군 파병 요구
한·미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이후 발생하는 위기 사태에 대한 양측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는 논의를 시작했다. 현재 연합위기관리의 범위가 ‘한반도 유사시’로 제한돼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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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 헌법상 존중할 자신 없어···뭐 하나 잘한게 없다" [연설 전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월 항쟁이 10월 혁명이 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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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사시 한국군 파병? 美, 한미동맹 대응 범위 확대 요구
아프리카 아덴만 해적 퇴치 작전에 참가하는 청해부대 30진이 지난 8월 부산항을 출발했다. 이 부대는 미국의 요청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호위연합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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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아슬아슬 한일 관계 ‘정냉경냉(政冷經冷)’ 덫에 빠지나
역사문제, 징용공 판결에서 비롯된 양국 갈등… 무역·투자 이어 외교·교류에도 악영향 문재인 대통령이 8월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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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겠다"고만 두 번 한 트럼프, 오늘 아베 만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비아리츠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에마늬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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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난마의 한국외교, 난항의 대한민국(II)
박명림 연세대교수·김대중도서관장 세계와 비교할 때 한반도는 유독 장기평화를 향유하였다. 그러나 일단 침략을 당하면 참화는 상상을 초월했다. 제국과 제국, 대륙과 해양, 문명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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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50억 달러 꺼낸 美 …현금 외 ‘기여 리스트’도 짰다
한국과 미국의 방위비분담금 협상 수석대표인 장원삼 외교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오른쪽)와 티모시 베츠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2월 10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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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든 나라가 상호 방위 분담해야” 방위비 분담금 증액 쐐기
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 동맹들이 더 부담해야 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증액 요구 입장을 재확인했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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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트럼프에 트윗 “김정은에 잘못된 메시지 줬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일본 수출규제대책특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특위위원장을맡은 정진석 의원. 임현동 기자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