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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직격인터뷰] “일의 중간 단계선 AI 막강하지만 시작과 끝은 사람 몫”
━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 강주안 논설위원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가 연일 화제다. 세상에 나온 지 두 달 만에 월간 사용자(MAU) 1억명을 넘어선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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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풀도 사람도 없는 몽골 고비 사막
여행은 마냥 길을 나서는 것. 때론 가던 길 멈추고 돌아보고 막연히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다가온 그 존재에 귀 기울이는 것. 여행은 나를 찾아 나서는 것. 있는 듯 없고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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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정없이 물 따귀…1만명 물싸움 난리난 국내 이곳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30일 개막했다. 국내 최대 여름 물축제로,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축제 참가자들은 인종, 국적, 성별, 나이 가리지 않고 물싸움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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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도 수온 10도…몸 씻으면 땀띠 사라진다는 그곳
계곡 많은 강원도 평창은 피서지로 제격이다. 휘닉스평창 스키 슬로프 안에도 호젓한 계곡이 숨어 있다. 휘닉스평창은 최근 '시나미계곡' 주변에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했다. 사진 휘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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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으면 해산물 100㎏ 쓸어담는다…천수만 통발체험의 묘미
━ 행복농촌③ 충남 보령 호동골과 젓떼기마을 통발에 미끼를 담아 물밑으로 내리는 모습. 학성2리 회변항에서 배로 20~30분을 나가 통발 낚시 체험을 한다. 충남 서해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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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하고 잘 벗겨진다…이 나라선 산 채로 잡아 비행기 타는 '최고 별미'
캐나다 동부 지역은 랍스터 세계 최대 생산지다. 랍스터가 전 세계에 수출되기 전에는 이 지역에서 가난한 사람들이나 랍스터를 먹었다고 한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캐나다 동부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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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위스키 잘 모르는 사람에게 권하는 오크통 커피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01) 위스키로 연을 맺은 일본인 친구가 새해 선물을 보내왔다. 위스키 오크통에서 숙성한 커피다. 위스키를 숙성하던 오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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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벽난로 앞에서 10시간 동안 위스키 혼술하는 남자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00) 2018년 8월 시작한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 연재가 100회를 맞이했다. 격주로 쓰다가 2019년 7월부터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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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알코올 중독’ 테스트한 금주…위스키라 쉬웠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99) 12월 들어 금주를 시작했다. 갑자기 금주를 결심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선 내가 과연 ‘알코올 중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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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우리나라선 출시 1년 전 예약해야 하는 미국 위스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98) ‘미국 위스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두 브랜드는 짐빔과 잭다니엘이다. 대량생산을 하는 두 업체는 미국 위스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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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중 팬데믹…필사의 쿠바 탈출, 뉴욕선 ‘피자 집콕’
━ 코로나 오디세이…좌절된 부부의 7개월 여행 꿈 3월 17일-쿠바 아바나의 거리. 상황은 날로 악화되고 있었다. 하루빨리 빠져나가야 했다. 하지만 쿠바는 지구상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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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피해자로 묘사" 방송 조작 의혹 휩싸인 'SBS스페셜'의 해명
방송 조작 논란에 휘말린 'SBS스페셜' 측이 "조작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송유근씨. [중앙포토] SBS스페셜 제작진은 논란이 불거진 23일 "송유근이 세미나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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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앞둔 천재 송유근 "내 나라선 뭘 해도 안티…슬프지만 해외서 연구"
8살에 대학에 입학한 아이큐 187의 ‘천재소년’ 송유근씨. [중앙포토] 8살에 대학에 입학한 아이큐 187의 ‘천재소년’으로 유명했던 송유근(21)은 “오는 12월 군 입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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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레타리아 독재 앞세운 볼셰비키 혁명, 세계사를 붉게 물들이다
━ [글로벌 뉴스토리아] 러시아혁명 뒤 100년간 세계는 [중앙포토, AP=연합뉴스] 100년 전인 1917년 발생한 러시아혁명은 20세기 최대의 사건이었다. 노동자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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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인도네시아에서 개기일식 '우주쇼'…우리나라선 부분일식
해 일부분이 달에 가려지는 부분일식이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됐다. 이날 부분 일식은 오전 10시 5분부터 1시간 17분가량 진행됐다.부분일식 관측은 지난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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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패배주의 역사 가르치나” “국정화, 정상적 나라선 안 해”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여야 대표·원내대표를 만났다. 이날 108분 회동 중 30여 분이 교과서 관련 대화였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김무성 대표, 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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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스스로 달리는 자동차, 우리나라선 내년쯤 볼 수 있어
구글에서 2009년부터 테스트를 하고 있는 ‘구글카’는 자율운행 자동차를 넘어선 ‘무인자동차’를 목표로 한다. 2017년 일반에 팔 수 있는 상용차를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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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 21일 오전 7시32분에 볼 수 있습니다
21일 아침 출근길엔 해가 달에 일부 가려져 눈썹 형태로 변하는 부분 일식(日蝕)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1일 오전 6시23분부터 8시48분까지 2시간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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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복수노조 예정대로 내년 1월 시행”
정부가 복수노조를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허용하되 3~6개월가량 계도기간을 두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노동부 고위 관계자는 1일 “내년 시행이란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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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세계 경제 회복 쉽지 않을 듯 … 1990년대 일본처럼 갈 가능성”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경제학·사진) 교수는 ‘더블 딥(이중침체)’이란 단어를 쓰길 주저했다. “더블 딥의 가능성은 있지만 정책을 잘 쓰면 서서히 회복될 수도 있고….” 대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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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혼혈아 낳자 은행 비서로 일하다 부행장까지
미국 대선이 종반전에 접어들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후보로 나선 버락 오바마가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를 7~8%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오바마의 백악관 행이 성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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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생활비 10만 원“갈 곳도, 기댈 곳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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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호하는 배우자 직종은? 男-공무원 女-공기업직원
공기업 종사 여성과 공무원 남성이 배우자감으로 가장 인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결혼 대상자 1158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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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첫 대회라 긴장 많이 했는데…이 느낌 시즌 끝까지 잇겠다”
“지금 느낌을 시즌 끝까지 이어가고 싶어요.” 피겨 그랑프리 1차대회 우승으로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의 시동을 건 김연아는 27일(한국시간) 공식 인터뷰에서 “새 프로그램(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