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단체장 후보 탐구 ④ 충남지사 한나라 박해춘 - 민주당 안희정 - 선진당 박상돈
충남지사 선거는 한나라당 박해춘(62)·민주당 안희정(46)·자유선진당 박상돈(61) 후보 간 3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진 연기 출신으로 아산군수·대천시장·서산시장 등을
-
MB정부 잇단 시행착오 왜
이명박 정부가 또 공격받고 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의 의장 성명 삭제를 놓고 ‘세련되지 못한 외교’ 논란이 일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자꾸 생기는 걸까. 대통령의 한 측
-
현역 의원 절반 생존…여성 의원 41명 역대 최다
18대 국회에서는 17대 국회에 등원했던 현역 의원을 절반 가까이 다시 보게 된다.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의 대대적인 ‘물갈이’ 공천에도 불구하고 공천 관문을 통과한 현역 의원이
-
한반도 대운하 가능할까
18대 총선에서 여당이 압도적인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나라당이 153석을 얻어 과반을 확보했지만 이 중 30여 명은 박근혜
-
‘대운하 전도사’ 낙선 … 내년 착공 불투명
총선을 치르면서 대운하 건설 문제는 오히려 꼬였다. 내년 착공을 위해 본격적인 공론화에 들어가야 할 시점인데, 추진 동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대운하 전도사’를 자임했던 이재오
-
의회권력도 ‘좌 → 우’ 대이동
보수 정치세력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전망이다. 18대 총선 결과 한나라당이 국회 과반수를 확보한 데다 자유선진당·친박연대·친박 무소속 연대를 합칠 경우 ‘범 한나라당’의 의석은
-
사범대 교수 육아휴직 내고 총선 출마
서울대 사범대 K교수는 지난달 한나라당 공천이 확정된 직후 ‘육아 휴직’ 사유로 휴직계를 제출했다. 사범대는 이를 반려했다. 하지만 공천을 받은 K교수는 휴직 처리 없이 강단을 떠
-
[총선풍속도] “취업 준비가 더 바빠 … ” 선거판에 대학생이 없다
4일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에서 한나라당 윤건영 후보와 무소속 한선교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나란히 서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4일 오전 8시 서울 지
-
[총선풍속도] “무소속 르네상스” … 오차범위 내 접전 25곳
16석(15대)→5석(16대)→2석(17대). 그럼 18대는? 15대 총선 이후 무소속 당선자 수는 급감세를 보여 왔다. 그러나 이번 총선은 좀 다르다. 전국 곳곳에서 무소속 후보
-
후보등록 첫날 … 무소속 돌풍 부나
김무성(부산 남을)·이경재(인천 서-강화을)·이해봉(대구 달서을)·한선교(경기 용인 수지) 의원, 이인제(충남 논산-계룡-금산)·김홍업(전남 무안-신안) 의원과 박지원(전남 목포
-
한나라당 공천 20명 중 ‘친이’가 15명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6일 경기·제주 지역에서 20명의 총선 후보를 결정했다. 후보로 내정된 인사들 중 현역 의원은 비례대표인 윤건영(용인 수지) 의원 등 3명이다. 대신 탈
-
박근혜 “날 도왔다고 … 정말 잘못된 일”
한나라당에서도 공천 갈등 불길이 치솟았다. 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가 6일 현역 지역구 의원 5명에게 공천을 주지 않기로 결정하면서다. 이재창(72·파주)·이규택(66·
-
친박 이규택·한선교 의원 공천 탈락 … 박근혜 “표적 심사” 반발
한나라당 이규택(이천-여주)·이재창(파주)·한선교(용인 수지)·고조흥(포천-연천)·고희선(화성을) 등 현역 지역구 의원 5명이 경기도 지역 51개 지역구 중 17개 지역구에 대한
-
10대 1 넘는 공천 격전지만 20여 곳
한나라당 공천 심사가 본격화하며 예비후보자들의 ‘공천 쟁탈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243개 지역구 중 10대 1이 넘는 ‘격전지’만 20여 곳에 달한다. 이들 격전지엔 절대 강자가
-
번호표 1000 + … 미어터진 한나라
한나라당의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공천 신청 마감일인 5일 서울 여의도당사 접수창구가 붐비자 순번 대기표를 발행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5일 한나라당은 종일 북적댔다
-
친이:친박 충돌 … “부산진갑 20명 몰려”
4월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안에서 공천을 따내려는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공천=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공천을
-
이명박 시대 파워 엘리트
1.이상득 (72·경북 포항남-울릉)│경북 포항│포항 동지상고│서울대 경제학│국회 부의장│당선자 친형 2.최시중 (70)경북 포항│대륜고│서울대 정치학│한국갤럽조사연구소 소장│형
-
“자식에게 의존하지 않으니 맘 편해요”
대전에 사는 온모(78) 할머니는 이달부터 남편 앞으로 받던 주택연금을 본인 명의로 받기 시작했다. 남편(75)이 지난달 초 주택연금에 가입한 지 열흘도 지나지 않아 숨졌기 때문
-
산업은행, 6명중 1명 ‘억대연봉’… 신이 내린 최고직장
산업은행이 지난 2004년 이후 영업이익 감소추세에도 임직원들의 성과급 지속증가로 평균인건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억대연봉자가 18개 시중은행 중 최다인 480명
-
고령화 핵심 대책이라던 '역모기지' 넉 달간 신청자 300여 명뿐
정부가 고령층 복지 대책의 핵심 과제로 추진해 온 역모기지(주택연금)가 졸속 추진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가 추정한 향후 10년간의 실적은 1만5000여 건에 지나지 않
-
이명박 캠프 길목마다 의원보좌관 “앞으로”
유석현 보좌관(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실)은 지난 6월 이명박 경선후보 캠프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10통 가까이 전화가 연달아 왔던 걸 뒤늦게 알고 깜짝 놀랐다. 확인해보니 TV 토
-
이명박 캠프 길목마다 의원보좌관 “앞으로”
유석현 보좌관(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실)은 지난 6월 이명박 경선후보 캠프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10통 가까이 전화가 연달아 왔던 걸 뒤늦게 알고 깜짝 놀랐다. 확인해보니 TV 토
-
정동영, 법인세 인하 반대 … 불붙은 감세 논쟁
관련기사 ‘2대8 사회’ 카드 꺼낸 정동영의 정치경제학 ‘감세’가 오는 12월 대선의 이슈로 떠오르게 됐다. 신당 정동영 후보 측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감세안에 반대하고 나섰
-
기업들 종부세 ‘유탄’
지난해 전체 종합부동산세(종부세)의 절반 이상을 종부세 대상자의 3.8%에 불과한 기업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부동산 보유세 부담으로 기업 투자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