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퇴계 연구자료 한곳에

    퇴계 기념사업회는 20일 퇴계 선생 4백 주기를 맞아 서울 남산에 퇴계 동상을 세우는 것을 계기로 기념 강연회와 기념 전시회를 갖는다. 박종홍·강주진·이인기·기세훈·이가원씨를 대표

    중앙일보

    1970.10.19 00:00

  • 이언적 선생 한글 제문 발견

    【경주】25일 문화재 관리국 문화재 전문위원 김동현·신영훈씨는 경주시 진현동 최상조 여인(49) 집에서 회재 이언적 선생이 지은 너비 20cm, 길이 1m의 두루 마리로 된 제문을

    중앙일보

    1970.09.28 00:00

  • 한말에 필명 날린 『유우당 선생 유묵』 출판

    한말의 명필로 알려진 우당 유창환씨의 유묵을 모은 『유우당 선생 유묵』이 출판되었다. 한글 「대다라니」, 전서「조서선주」등 29점의 유묵과 위당 정인보의 「우당 묘표」, 이당 김은

    중앙일보

    1970.05.27 00:00

  • 한글과 함께 살아온「외솔」|최현배선생의 학문과 생애

    선생의 한글에 대한 연구의 시초는 주시경선생으로부터 한성고보에서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다. 「광도고사」를 거쳐「경도대학」에서 선생은 철학을 전공하셨다. 선생은 귀국하면서「연희

    중앙일보

    1970.03.24 00:00

  • 「이조서원 문고목록」출간|처음으로 정리되는『이조서원』의 현황|서적출판·보존에 큰 역할|32개소에 만8천책 현존

    우리나라의 도서·인쇄·서적의 집산과 보존등 출판문화와 도서관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이조서원문고의 위치는 뚜렷한 중요성을 갖는다. 이에 따라 이조서원의 현황을 정리한 국회도서관간 이춘

    중앙일보

    1970.01.20 00:00

  • 한결선생

    한글학자 주시경 선생을 후학들은「주보따리」라고 불렀다. 물론 애교있게 부른 스승의별 명이다. 주선생은 한글의 암흑기에 등사판 한글교재를 보따리에 싸서 들고 다니며 학교를 전전했었다

    중앙일보

    1969.02.06 00:00

  • 참을 사랑하시다가

    한결 김윤경박사는 1969년2월3일고달픈 한뉘를 마치시고 부산객지에서 길이눈을감으셨다.돌이켜 살피건대 선생의 한뉘는 겉으로는 단조한 교육자나 학자의 생애로 보이나 사실은 일흔여섯해

    중앙일보

    1969.02.06 00:00

  • 인간교육 첫걸음|입학전의 어린이 지도

    초등학교 입학식이 앞으로 한달 남았다. 길고긴 교육과정의 첫관문을 들어서게 되는 어린이들은 어린이들대로 가슴설레고 어머니들 또한 설렘을 누를수 없는 요즈음 차분히 마음을가라앉혀 입

    중앙일보

    1969.02.06 00:00

  • (10)부산내성국민학교|「국치」듣고 칼갈며 분개

    학생13명으로 학교가 문을 열었다. 학생은 모두 일본인. 삭발한 머리에 「게다」를 신고 일본옷을 입은 차림새가 신기했다. 벽에걸린 흑판과 인쇄된 교재 책상과 의자를 갖춘 교실모습도

    중앙일보

    1968.06.22 00:00

  • 국민교신입생|어디까지 알아야하나

    첫 소집일을 치른지 열흘이 넘었다. 즐거운 입학날까지 앞으로 12일. 처음으로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어머니와 어린이가 학교에 대해 신경이 가장 예민한때다. 어머니는 서두르지 말고

    중앙일보

    1968.02.22 00:00

  • (36)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캠페인」|「커뮤니케이션」과 언어의 의미 - 대표집필 정인섭

    「그리하야」보다 「그래서」 요즘 학교의 학습 과정에 있어서 「커뮤니케이션」의 위치가 중요시되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사회 발전의 수단으로서 또는 각 개인의 사회적 지식 수준의 향

    중앙일보

    1967.09.07 00:00

  • 불구의 형제 소년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올해도 세누나들은 찾아왔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산 12 반신불수인 김현식 (15)·벙어리인 정식(11) 형제는 이날을 얼마나 고대했는지 모른다. 따뜻한 정으로 맺어진 누나들은

    중앙일보

    1966.12.24 00:00

  • 문맹을 쫓는 아가씨학원장

    불우한 청소년을 돕자는 가냘픈 소녀의 정성이 훌륭한 배움의 집을 이룩했다.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동l61 최덕희(24)양은 도림동 명덕학원을 이끌어나가는 원장 겸 설립자-. 한국기독

    중앙일보

    1966.12.08 00:00

  • 한글과 민족의 예지

    「한글 날」의 첫째 의의를 든다면 우리의 나라글인 한글은 인류의 문자사상 가장 발달된 글이라는 것이다. 훈민전음 반포당시 28자, 현재는 홀소리 10자에 닿소리 14자인 24자라는

    중앙일보

    1966.10.08 00:00

  • 이조중엽∼말엽 인물중심(17)-유홍열|북학파의 영수 연암 박지원

    ◇쟁쟁한 양반 후손 박지원은 영조의 사위이던 금성위 박명원의 8촌 아우라는 쟁쟁한 양반집의 자제로서 어려서 아버지를 잃은 탓으로 늦게야 글을 배우되 벼슬을 얻으려는 데는 뜻을 두지

    중앙일보

    1966.06.25 00:00

  • 북미·서구·동남아|화제의 본고장 탐방

    -워싱턴에서 임상재 특파원 도산 안창호 선생의 미망인 이혜란 여사는 고국 땅에 뼈를 묻는 것이 소원이다. 한국을 떠난 지 60여 년, 남편 도산을 따라와「로스앤젤레스」에서 평생을

    중앙일보

    1965.09.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