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아빠가 키운다’…육아휴직자 열명 중 하나는 남성
아이를 키우기 위해 휴직하는 남성이 크게 늘며 전체 육아 휴직자의 1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전체 육아 휴직자는 2만935명이었다
-
육아휴직자 많으면 기업은 손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면 업무몰입도가 높아져서 결국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집니다. 다양한 휴직제도와 유연근무제 등 기업 특유의 육아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죠."
-
육아·가사에 남성 참여 늘리고 15세까지 아동수당
일본은 한국이 직면한 ‘인구’ 문제를 10년 이상 앞서 경험했다. 저출산 심화, 급속한 고령화, 기혼 여성의 경력 단절 등은 일본에서 먼저 나타났다.이렇다 보니 한국의 저출산 정책
-
월화수목 일하고 금토일 쉰다…일본 기업 100곳 중 8곳서 주3일 휴무제 도입
일본에서 주4일 휴무제를 도입하고 있는 유니클로. 사진은 한국에 있는 유니클로 압구정점 매장[중앙포토]일본에서 1주일에 사흘을 쉬는 제도를 도입한 기업이 10년 사이 3배로 늘어나
-
[인구 5000만 지키자] 생큐! 유연근무제…아이 셋 학교 보내고 출근하는 권영일씨
━ 7부 애 키우기 좋은 일터 일·가정 균형 우수기업 6곳여성가족부·본지 공동 선정권영일씨가 오전 6시 아침 수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경록 기자]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사는
-
[리셋 코리아] 저출산 극복, 기업이 앞장을
━ 3 인구 5000만 지키자 롯데백화점의 김경식 대리가 한 달여 뒤에 태어날 아이를 위해 유아용품을 고르고 있다. 김 대리는 출산과 동시에 1개월의 의무 육아휴직에 들어간다.
-
[취재일기] 남성 육아휴직 의무제가 반갑다
장주영산업부 기자권리가 의무로 바뀌면 ‘할 수 있는 일’이 ‘꼭 해야 하는 일’이 된다. 대체로 이런 변화에 사람들은 저항하게 마련이지만 최근 이를 반기는 사례가 있다. 롯데그룹이
-
[취재일기] 왜 육아휴직은 여전히 그림의 떡일까
황수연사회부문 기자대기업에 다닌 지 올해로 7년차인 윤모(31·여)씨는 지난달 둘째를 출산했다. 첫째 때와 달리 회복이 더뎌 충분히 쉬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이번에도 출산휴가 3개
-
[인구 5000만 지키자] “아빠 칼퇴근 못하면 회사에 벌칙을”
지난해 한국의 출산율은 1.24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발해진 반면 가사·육아 부담은 줄지 않고 있는 게 저출산
-
“여성만 육아 독박…아빠 칼퇴근 못하면 회사에 벌칙 줘야”
[사진=강정현 기자]지난해 한국의 출산율은 1.24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발해진 반면 가사·육아 부담은 줄지
-
[분수대] 도요타 근무 혁명 뒤엔 ‘이쿠멘’이 있다
남정호논설위원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파격적인 ‘직원 3분의 1 재택근무제’를 선언하자 애꿎은 국내 기업에 불똥이 튀었다. 이번 조치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분위기가
-
남성 육아휴직 과감하게 늘려 저출산 넘자
한국은 10개월 후면 전대미문의 터널로 접어든다. 2017년이면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보다 65세 이상 노인이 더 많아진다. 반면 일할 사람(15~64세)은 줄기 시작한다. 1
-
출근 않고 애 보는 아빠, 4년 내 15%까지 늘린다
대기업 게임회사에 근무한 지 5년이 된 배모(34·서울 송파구)씨는 지난해 첫아들을 봤다. 손목이 아픈 부인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육아휴직을 쓰고 싶었지만 회사 눈치를 보다 결
-
하루 종일 직장 일? …'전환형 시간선택제' 근무 만족도 보니
김모(48)씨는 워킹 맘이다. 반도체 관련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자녀는 2명. 중학교 1년, 초등학교 5년이다. 아이 둘을 돌보기엔 역부족이다. 8시간은 고사하고 야근이라도 있
-
“아베는 출산장관까지 임명 … 정부도 강력한 의지 보여줘야”
1일 방송된 중앙일보·JTBC 공동 주최 저출산 토론회. 왼쪽부터 방송인 설수현씨, 김상호 보건사회연구원장,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 남인순 더불어민
-
[사회] 지난해 성평등점수 69.9점으로 소폭 개선…의사결정 부문 여전히 저조
국가성평등지수 분야별 현황 [자료: 여성가족부] 지난해 우리나라의 성평등 점수는 69.9점으로 전년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의사결정 부문의 성평등 수준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한국남성, 육아휴직 기간 길지만 사용 저조
한국 남성에게 보장된 육아휴직 기간은 세계 주요국 중에서 가장 길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공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족 데이터베이스
-
[산업] 올해 예비엄마 키워드는 안심·아빠·스마트·멀티
아기 부모에게 올해는 특별한 해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던 엄마들도 있고,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열풍으로 자녀와 함께 산으로
-
저녁 7시 PC 끄는 회사…아빠를 집에 보냅니다
강경수씨가 딸과 함께 그네를 타고 있다. 그는 지난해 육아를 위해 다니던 회사에서 사직했다. [강정현 기자]서울 관악구의 강경수(36)씨는 지난해 초 6년간 다닌 회사를 그만뒀다.
-
청년 1만 명 고용 기회 제공에 418억 … 2020년 달 착륙 탐사선 사업에 100억
내년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보다 1조8000억원 늘어난 15조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기업 훈련시설을 활용한 제도로 청년 1만 명을 교육시켜 고용 기회를 제공한다.
-
2016년도 예산안, 생활밀착형 예산 뭐 있나
내년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보다 1조8000억원 늘어난 15조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기업 훈련시설을 활용한 제도로 청년 1만 명을 교육시켜 고용 기회를 제공한다.
-
2016년도 예산안, 생활밀착형 예산 뭐 있나
내년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보다 1조8000억원 증액된 15조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기업 훈련시설을 활용한 제도로 청년 1만 명을 교육시켜 고용 기회를 제공할 예
-
엄마 박경림,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다
[여성중앙] 엄마 박경림, 워킹맘 선배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다 인터뷰를 통해 디자이너, 운동선수, 파일럿, 배우, 작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엄마들을 만나 그들의 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