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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티셔츠 1만원짜리와 50만원짜리의 차이
원대연한국패션협회장 패션은 문화 콘텐트다. 더불어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산업 분야다. 이를 방증하듯 해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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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드레스 지은 세탁소집 딸, 뉴욕 대표 백화점 입성
미셸 오바마의 드레스로 유명해진 디자이너 정두리씨. [뉴욕 중앙일보=양영웅 기자]한·미 정상의 13일(현지시간) 국빈 만찬 때 미국 대통령 영부인 미셸 오바마(47) 여사가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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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 4대 컬렉션
‘컬렉션(collection)’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특정 물건을 모으는 ‘수집’이 먼저 생각나나요. 하지만 패션에서 컬렉션은 의미가 다릅니다. 디자이너가 한두 계절 앞서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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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NS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세미나 外
기업 SNS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세미나 국내 최초 PR 전문매체인 ‘The PR’을 발행하는 ㈜온전한커뮤니케이션은 다음 달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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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소품에 해외 유명 브랜드…의자 하나, 조명 하나도 색다른 리빙 아이템
‘더플레이스’가 논현동 가구거리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대표적인 토털 리빙 브랜드인 더 플레이스는 2008년 론칭 당시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컨셉트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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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서울 워커힐, 첫 ‘대한민국 명품’ 영예
‘더 편리하게, 더 똑똑하게…’. ‘스마트(SMART)’한 상품들이 각광받는 시대다. 정보기술(IT)뿐 아니라 금융·뷰티·자동차·건설 등 전 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서 스마트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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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자’ 우아한 절제미…영국 왕족·귀족들 반했다
10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 주영 한국문화원에서 개막한 ‘우리 옷-배자’ 전시회 개막식에서 벽면에 내걸린 배자를 감상한 참석자들이 환담하고 있다. 왼쪽 수염 기른 남성이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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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도전과 노력이다
고인 물이 되기보다는 흐르는 강물이 되고 싶었다. 24년 전 한국에서 내 이름으로 브랜드를 론칭해 자리를 잡았지만 뉴욕 컬렉션에 도전한 건 그 때문이었다.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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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아트페어에서 찾은 2011 디자인 트렌드
개막 5일차에 접어들고 있는 를 찾는 관람객의 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 개막 첫날 이미 1,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관계자는 폐막까지 약 3만 여명이 다녀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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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패션 한국은 내손에’ 중고 신참 디자이너들의 합창
차세대 디자이너들이 날아올랐다. 지난달 28일부터 엿새간 열린 2011년 춘계 서울패션위크 얘기다. 주최 측인 서울시는 올해 처음 ‘패션 테이크 오프(take-off·이륙)’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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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사, 낙서대장에서 38세에 삼성전자 상무로
어릴 때 ‘낙서대장’으로 불리던 소년, 그림이 좋아서 디자이너가 됐다. 삼성전자에 근무하면서 ‘벤츠폰’부터 ‘블루블랙폰’ ‘갤럭시S’까지 수백만~1000여만 대 팔린 휴대전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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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라도 영 디자인 프라이즈 코리아 2010’ 수상작 전시회와 시상식 外
◆멤버십 매거진 ‘헤렌(Heren)’은 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신사동 예화랑에서 ‘라도 영 디자인 프라이즈 코리아 2010’의 수상작 전시회와 시상식을 연다. 스위스 시계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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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소프라노 이네사 갈란테일시 12월 1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9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B석 3만원 문의 02-599-5743소프라노 이네사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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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신진 가구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한국적인 것’
이정섭 목수 안동 한옥마을, 궁궐, 중앙박물관, 인사동, 가회동, 북촌마을…. 사실 이런 곳에서 한국성을 크게 느껴본 적이 없다. 오히려 산골마을 야트막한 함석집에 피어오르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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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 서려면 남들과 비슷한 것 말고 분명한 색깔 있어야”
“내 이름은 알아도 내 옷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이름보다 옷이 알려져야 진짜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나도 아직은 이루지 못한 꿈이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디자이너 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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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작품은 그만, 입을 수 있는 옷으로 한 발 더
서울패션위크의 VVIP는 해외 바이어였다. 쇼마다 맨 앞줄을 차지한 그들의 모습에서 ‘비즈니스 컬렉션’으로의 변화가 확실히 드러났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열린 강동준 디자이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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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친구들’ 수상하는 패션전도사 간호섭 홍익대 교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꿈을 가지면 기회는 주어집니다.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레주메를 만들어 놓아야 하는 건 물론이죠.”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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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능력과 자본이 만날 수 있게 패션계의 오작교 역할 충실히 할 것”
“꿈을 가지면 기회는 주어집니다.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레주메를 만들어 놓아야 하는 건 물론이죠.”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서 도전자들을 업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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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 | 영차이나가 몰려온다
그들이 온다. 인터넷을 사랑하고, 자유를 사랑하고, 29위안짜리 티셔츠를 사랑한다. 당당하고 활기 찬 ‘샤오황디(小皇帝)’다. 1980년 이후에 탄생한 ‘바링허우(80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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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이너 셋 ‘뉴욕 패션위크’ 무대에
곽현주씨, 이주영씨, 이진윤씨(왼쪽부터)한국 디자이너 세 명이 9일(현지시간) 뉴욕 패션 무대에 데뷔했다. 이날부터 16일까지 맨해튼 링컨센터에서 열린 뉴욕 패션위크에서다.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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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독립군 123명 … 자라·H&M에 도전”
15일 서울 명동의 눈스퀘어 쇼핑몰 5층에 독특한 콘셉트의 패션 브랜드 ‘랩5’가 문을 열었다. 신진 디자이너 123명이 동시에 108개(일부는 동업)의 의류·액세서리점을 개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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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대하듯 마음과 정성으로 IOC 위원 사로잡을 것”
관련기사 아버지 올림픽 유치 전념하실 동안 제대로 경영수업 하겠다 조양호(61) 한진그룹 회장의 일상은 10분 단위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할 만큼 바쁘다. 그런데 요즘은 회사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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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 특집
심장을 울리는 흥겨운 음악이 공간을 가득 메운다. 지난 26일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 오전부터 디자이너·모델·프레스·바이어·셀러브리티들이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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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겨울, 스타일을 새로 만든다
디자인의 최고 정점은 ‘패션’이라는 말이 있다. 가장 빨리 변화하고 가장 많은 상품을 내놓기 때문일 것이다. 디자이너들은 영감을 찾고, 디자인을 해서 옷을 만든다. 그렇게 완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