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정의당과 갈라서나 "선거법 원안대로 표결" 최후통첩
선거법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여야 각당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15일 국회에서 바른미래당(왼쪽부터), 정의당, 민주평화당이 각각 농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4+1
-
구자경 비공개 가족장…문대통령 조화에, 김상조 靑실장 조문
지난 14일 별세한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빈소. [사진 LG] 지난 14일 향년 94세 나이로 별세한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례 이틀 차를 맞아 생전 고인과 친분을 나눴던 정
-
퇴근후 남녀 모여 함께 운동…젊은 직장인들의 욕구 건드렸다
'어떻게 하면 운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버핏서울은 여기에 착안해 생겨난 서비스 플랫폼이다. 2017년 초 커뮤니티 기반의 온·오프라인 피트니스 클래스로 시작해 지금까지
-
수시전형서 서울대 4명 보낸 대전 한빛고...도심 외곽 작은 학교의 '큰 성과'
대전시 외곽 대둔산 자락에 있는 고등학교가 있다. 대전시 중구 안영동 한적한 곳에 있는 한빛고다. 남녀공학인 이 학교는 지리적 여건 때문에 우수 학생을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
4+1 선거법 협상, 소수당 의석 감소 ‘연동률 캡’에 막혔다
13일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원내대표·문희상 의장·심 원내대표·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
-
농민표 급한 트럼프의 선택, 내년 중국 성장률 6.4% 가능
━ 미·중 무역전쟁, 1단계 합의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 약 1년6개월 만에 1단계 합의에 이르렀다. 두 나라가 지난해 6월 무역전쟁을 본격화한 이후 협상, 결렬, 관세
-
개인 기부가 키운 예술 나무, 문화 사회의 숲 이룬다
━ 문화예술지원이 경영이다 2019 ARKO 예술후원인의 밤 문학평론가 고 김윤식 서울대 명예교수의 유산 30억원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되어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위해
-
2100년엔 한국 인구 반토막, 1800만 명까지 줄어든다
━ 서울대 국가전략위 ‘SNU 국가정책포럼’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국가전략위원회는 ‘인구위기’를 주제로 SNU 국가정책포럼을 열었다. 노동·환경·과학기술· 의료 등 각
-
‘게르만 민족’된 배달의 민족?…배민, 독일계 손잡고 아시아 공략
국내 1위(점유율 55.7%, 지난해 말 기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이 13일 세계 1위인 독일계 딜리버리히어로(DH)에 40억 달러(약 4조7500억
-
고려사이버대학교, 직장인들을 위한 산업체위탁전형 모집
고려사이버대학교 화정관 전경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내년 1월 10일까지 8개 학부에서 2020학년도 1학기 모집을 실시한다. 특히 산업체 임직원들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
-
모바일 앱의 위력…배달앱으로 3만3000명 일자리 창출
SK텔레콤과 통계청은 모바일 빅데이터 기반의 유동인구 지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유동인구 지도는 전국 시·군·구별 유동인구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
-
[안혜리의 직격인터뷰] “회장님들이 아무리 AI 외쳐도 임원들이 시큰둥한 건…”
━ 초대 AI연구원장 맡은 서울대 장병탁 교수 모순덩어리 대한민국. 정치·사회도 마찬가지지만 혁신적인 신산업과 관련해선 특히 그렇다. 문재인 대통령은 “AI 정부”를 표
-
민경욱 “주 52시간제 반대…100시간 일할 자유 줘야”
8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민경욱 위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주 52시간
-
지표는 말한다 “서울집값 장기 상승”
11월 1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들 [연합뉴스] 서울 아파트값이 2014년 8월 이후 53개월 연속 상승하다 올해 상반기 6개월 연속 내렸다(KB국민은행 통계).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회장님 살아있다면, 정권 실세 외국에 보내 시각 넓혔을 것”
━ 김우중 빈소에서 만난 대우맨들의 회고 김우중 회장은 출장 비행기 안에서도 끊임없이 일했다. 영어로 연설해야 할 때면 원어민이 녹음한 원고를 비행기 안에서 계속 들었다.
-
‘정년 60세’ 부작용? 20대 실업자 7만명 늘어났다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의무화한 뒤 20대 실업자가 이전보다 7만여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고령화 문제의 해법으로 꼽혔던 정년연장이 청년 일자리의 또 다른 걸
-
"고령화 해법 정년 60세 연장, 20대 실업자는 되려 늘어났다"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의무화한 뒤 연평균 20대 실업자가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10월 대전시청에서 열린 2019 일자리종합박람회 및 소상공인창
-
세종대 컴공 THE 대학평가 국내 4위…정보보호학과 유망학과로 부상
세종대는 SW 창의설계 경진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정보보호학과가 2020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유망학과로 주목 받고 있다. 세종대는 국내 대학
-
삼육대 학생 스타트업, 英·日 무대서 IR 피칭
삼육대 학생 스타트업 올드루키, 일본 오사카 이노베이션 데이 IR 피칭. 삼육대 학생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올드루키가 영국과 일본에서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피칭
-
주 52시간 사실상 1년 연기, 中企 “여전히 어렵지만…국회 일해야”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는 중소기업에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한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와 재계가 “여전히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국회에서 입법하지 못한 것에
-
재계 총수도 울먹…‘풍운아’ 김우중 회장 뭐가 달랐나
━ 김우중 회장의 엇갈리는 功과 過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사진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1989년
-
집값 뛰니 대출규제도 무색…11월 은행 주담대 최대폭 증가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심상찮다. 집값이 뛰면서 부동산 매매가 늘어나서다. 사진은 1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연합뉴스] 부동산 가격 급등에 대출규제 약발이 무색해졌
-
끼어서 슬픈 중견기업…하청업체 많다보니 성장성 바닥
중견기업의 성장성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5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중견기업 일자리드림 페스티벌. [연합뉴스] 중견기업, 그중
-
[서소문 포럼] 스타트업 원더랜드, 동남아
최지영 산업 부디렉터 중앙일보는 올해 초 ‘규제OUT’ 시리즈를 통해 동남아시아와 한국의 스타트업 현장을 찾았다. ‘뛰어가는 동남아, 기어가는 한국’. 규제에 가로막혀 신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