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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와 유럽 간 서울시 직원, 이상민보다 참사 더 빨리 알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태원 핼러윈 인명사고 관련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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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도 이태원 희생자 분향소 마련돼…“깊은 위로 전한다”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 마련된 '이태원 희생자 동경 분향소'에서 2일 교민들이 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간이 일본 도쿄의 한국 문화 중심지인 신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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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3세 국왕, 윤 대통령에 이태원 참사 위로 메시지 보내
찰스 3세 영국 국왕 부부. AP=연합뉴스 영국 찰스 3세 국왕과 윌리엄 왕세자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 위로를 보냈다. 31일(현지시간) 찰스 3세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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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위기의 징후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대사관저로 들어가는 길은 차량들로 줄을 이었다. 입구에서 한참 떨어진 곳부터 PCR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정장이나 제복 차림의 인사들이 한 명씩 안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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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앞둔 카타르에 '욱일기 日응원' 사진 등장…韓교민 항의
카타르 도하의 라구라 몰 외벽에 올랐던 욱일기 페이스 페인팅 사진. 현재 이 사진은 교민과 네티즌들의 항의로 내려졌다. 사진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캡처 2022 FIFA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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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베트남·수리남은 왜 K드라마에 분노했을까
MBC ‘빅마우스’에서 태국 시청자들의 반발을 부른 장면. 사진 MBC 캡처 “Smells like f**king kimchi!”(김치 같이 역한 냄새가 난다) 2015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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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에 "네 엄마, 너 낳고 똠얌꿍 드셨냐?" 태국 분노한 장면
tvN '작은 아씨들', MBC '빅마우스' 포스터. 사진 각 방송사 “Smells like f**king kimchi!”(김치 같이 역한 냄새가 난다) 2015년 아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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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내 경험 녹아있다" 영화 자막엔 없는 이 남자 사연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중앙일보 독자 서비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여러분의 사연을 '인생 사진'으로 찍어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인연에 담긴 사연을 보내 주세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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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디아스포라’의 꿈···인천시, 120년 이민역사 재조명
인천광역시가 세계 한인의 날을 전후해 120년 한국 이민역사를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인천과 하와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공식행사, 핵심사업, 기획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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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동포의 성공은 우리의 탁월함…재외동포청 설립하려는 이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초청 간담회에서 교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윤석열 대통령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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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38곳서 반전시위…국외 탈출 러시, 항공권값 3배 뛰어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벨리키 노브고로드에서 열린 국가 탄생 116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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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령에 심상찮은 러…"꼭 여권 챙겨라" 韓총영사관 긴급공지
주러 블라디보스토크 한국 총영사관. 사진 주러 블라디보스토크 한국 총영사관 페이스북 캡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예비군 부분 동원령 발령 후 러시아 곳곳에서 항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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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들 결혼식을 포기하고 모로코 환자 곁에 남았다
“어려울 때 함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외과 의사이자 보건 전문가인 박세업(60)씨는 2020년 8월, 아내와 상의 끝에 둘째 아들 결혼식 참석을 포기했다. 대신 아프리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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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에 수리남 비상…韓대사관, 한인에 "안전 주의하라" 왜
남아메리카 국가 수리남이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서 마약 유통이 활발한 나라로 그려진 데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대사관이 현지 교민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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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노장 꺾은 권, 다음은 ‘천적’
지난달 31일 US오픈 테니스대회 1회전에서 베테랑 베르다스코를 꺾은 권순우. 2회전 상대는 세계 11위 루블료프다. [사진 권순우 인스타그램] “할 수 있다! 힘내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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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十而立 한중수교 30주년] [기고] 나에게 도전의 기회와 용기를 준 옌타이시
기고 이백선 중국 옌타이시 투자촉진센터 한국고문 옌타이시는 투자 환경을 개선해 기업 경영하기에 좋고, 외국인이 살기 좋은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한국 기업과의 연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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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돈 아깝다’는 영화를 위한 변명
정현목 문화팀장 극장가의 가장 뜨거운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여름은 영화사가 가장 경쟁력 있는 작품을 일주일 간격으로 내놓고 격돌하는 최고 성수기다. 21일 현재 성적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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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NFL 구단주, 주장관도 있다…한인사회를 바꾼 LA폭동
미주한인위원회(CKA)는 미국 내 한인 사회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왼쪽부터 에이브러햄 김 CKA 대표, 린다 부처 CKA 선임 국장,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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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선장 납치된 지역에 충격…꼼짝않던 가나 움직인 해경 영사
“날벼락 같았어요. 안전하다 생각한 지역이었거든요….” 정복을 입은 경찰관은 14개월 전 악몽 같은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했다. 지난해 5월 19일 출근하던 중 한 선사 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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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스, 10년 만에 참가… 英 에어쇼장 뒤집어 놓으셨다 [포토버스]
블랙이글스가 17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RIAT(Royal International Air Tatoo, RIAT 이하 ‘리아트’) 에어쇼에서 영국 공군 특수비행팀 레드 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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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 합창에 눈시울 붉힌 尹부부…"교민들 위안 얻었다"
“각국 정상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가 해당 분야에 달려 있다는 점을 새삼 깨달았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마치고 지난 1일 귀국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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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귀국' 장하성 주중대사 "아쉬움 남지만 韓中관계에 계속 관심"
장하성 주중 대사. 연합뉴스 내일(23일) 한국으로 돌아오는 장하성 주중대사가 “아쉬움이 남지만 한중 관계가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겠다”고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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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뺨치네…경찰 검문에 총 쐈다, 필리핀 총격전 전말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전경. [연합뉴스] 필리핀 한국대사관 부근에서 심야 총격전이 벌어져 교민사회가 불안에 떨고 있다. 최근 필리핀에는 한인들을 노린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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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있으면 인정하는 줄 알아" SNS 中‧日저격수… 27년째 그는 왜?
과거 '타임스퀘어 광고'가 최고였다면 지금은 'SNS와 유튜브가 최고'라는 서경덕 교수는 "'파친코'처럼,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문화적으로 녹여낸 방식으로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