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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수시로 올리는 공감 메시지, 글로벌 팬심 훔치다
━ [CRITICISM] 4가지 키워드로 본 방탄소년단의 인기 비결 [중앙포토] 지난해 10월 즈음이었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기록을 문의하는 사람이 부쩍 늘어났다. 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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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데뷔한 걸그룹들서 살아남은 그룹들
사진 레드벨벳 K-POP 한류 열풍의 주역이자 한국 음반 시장의 한 축을 자치하고 있는 '걸그룹'을 총망라한 표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걸그룹 경쟁률'이란 제목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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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양날의 칼’ 중화 민족주의 … 갈등 생긴 공간에 묶어 관리해야
김한권국립외교원 교수강대국 민족주의가 속속 귀환하고 있다. 냉전을 지나 세계화를 맞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민족주의의 부활이라는 새로운 역사 무대 앞에 서게 됐다. 특히 이웃한 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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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경의 한류탐사] 시장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홍석경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2017년에 한류는 더 이상 특별한 감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단어이다. 2000년대 아시아를 휩쓸던 그 열기가 가라앉았고, 그동안 너무도 많은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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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방탄소년단·트와이스, 2016년 음반킹·음원퀸
2016년 음반킹은 엑소, 음원퀸은 트와이스가 됐다.한국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가 13일 공개한 '2016년 K팝 결산'에 따르면 작년에 발매된 오프라인 앨범 중에서 엑소가 정규 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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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키아누 리브스를 만났다, 인생이 바뀌었다
| 할리우드 스타를 사로잡은 ‘글램글로우’ 창립자 델라모어 부부 창업자인 글랜과 섀넌 델라모어 부부가 비벌리힐즈에 있는 글램글로우의 본사 ‘글램랜드’에서 포즈를 취했다. 폐가로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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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퇴임한 정의화 전 국회의장 “반기문·원희룡·유승민·안철수라면 도와줄 수 있어”
정의화 전 의장은 “아쉬웠던 것은 소명으로서의 정치보다 하나의 직업으로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라며 “다음 세대보다는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어쨌든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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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한일 국보 반가사유상 매력분석기 “뭣이 중한지도 모르고!”
한국과 일본의 국가대표급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한일 국보 반가사유상의 만남’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지난달 24일 개막했습니다. 한쪽 다리를 반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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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한일 국보 반가사유상 매력분석기 “뭣이 중한지도 모르고!”
한국과 일본의 국가대표급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한일 국보 반가사유상의 만남’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지난달 24일 개막했습니다. 한쪽 다리를 반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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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2016 트렌드 ② ‘끼리끼리SNS’에서 ‘多멤버 아이돌’ 정보 공유
2016년을 맞아 여러 곳에서 새로운 해의 트렌드를 전망해 내놓고 있다. TONG은 십대와 관련이 있는 2016 트렌드를 가나다순 주제어로 뽑아 7가지로 정리했다. 트렌드 분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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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길, 묻고 답하다] 등록금 싸고 문턱 낮은 온라인 로스쿨 검토해 볼 것
이동국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직무대리가 학교 발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자기계발을 원하는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라고 소개했다. [조문규 기자] 교육부가 최근 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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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카라의 계보를 잇다…신인 걸그룹 데뷔 에이프릴 '초대박'
데뷔 에이프릴 핑클·카라의 계보를 잇다…신인 걸그룹 데뷔 에이프릴 '초대박' 핑클과 카라의 계보를 잇는 걸그룹 명가 DSP의 신인 걸그룹이 등장했다. DSP엔터테인먼트는 24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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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 컴백' 채연 "결혼? 생각은 있어..고르기 어려워"①
채연이 5년 만에 컴백한다. 오랜만에 국내에 신곡으로 컴백하는 채연은 기존의 편안함에 섹시함을 더한 모습이었다. 중국 활동을 한 뒤 국내에 신곡을 내며 본격적인 복귀 시동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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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구교현 알바노조 위원장
구교현 알바노조 위원장은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일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배우는 가치가 오로지 속도와 효율이란 사실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던지는 암울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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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과 Back to 90's
주영훈이 최근 ‘토토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토토가’에서 엄정화와 터보가 부른 4곡을 주영훈이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삼 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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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쎄씨' 20년으로 본 패션 변천사
‘쎄씨’ 창간호와 20주년 기념호. 중국판 ‘쎄씨’(왼쪽부터). 수지는 2014년 첫사랑의 표상이다. 각종 CF를 종횡무진 누비는 수지는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로 남심을 흔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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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 ② 김완선과 여행하다
17세에 혜성처럼 등장해 이제는 한국 댄스 뮤직의 대모로 불리고 있는 김완선을 만났다. 만들어진 삶과 자유로운 삶의 사이를 오가다 운명의 수용이 곧 자유임을 깨달았다는 그녀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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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신에 모시옷 ‘용팝’ 재밌으면 됐지 웬 설명을 …
TV 쇼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시쳇말로 ‘꼰대’가 됐음을 절감한다. 방청석에서 “꺄~꺄~” 소리가 터지는 특급 아이돌 그룹들을 보고도 누가 누군지 알 수 없다거나 그들의 노랫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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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콩고 탄탈룸의 저주 … '피 묻은 휴대전화' 언제까지
DR콩고 동부 광산에서 삽자루를 들고 채굴 작업 중인 소년들. DR콩고는 첨단산업용 광물자원의 보고(寶庫)다. 여기서 나오는 이익은 분쟁 무기 구매에 쓰일 뿐 주민들에겐 거의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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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벗어야 인기 ? 크레용팝·에이핑크의 역발상
크레용팝올해 걸그룹들은 노출에 승부수를 던졌다. 씨스타19는 ‘하의실종’ 차림으로 투명한 테이블에 엉덩이를 문지르고(‘있다 없으니까’), 모그룹 씨스타는 물랑루즈를 연상시키는 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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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현악단이크로스오버 뮤직을 만나면?예측불허 상상은 자유
국악관현악이 크로스오버 뮤직을 만난다. 국립극장의 ‘여우락 페스티벌’(7월 3~27일)을 통해서다. 여우락은 ‘여기 우리 국악이 있다’의 줄임말. 201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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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콘서트 준비하며 20집 작업 진행중"
가수 조용필(63)이 19집 앨범 ‘헬로(Hello)’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15일 저녁 서울 이태원 게코스 가든에서 ‘헬로 프레스 파티’를 열었다. 19집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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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콘서트 준비하며 20집 작업 진행중"
가수 조용필(63)이 19집 앨범 ‘헬로(Hello)’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15일 저녁 서울 이태원 게코스 가든에서 ‘헬로 프레스 파티’를 열었다. 19집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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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만 있어도 그저 고마운 그대들은 ‘전설’
“올해 록 페스티벌은 조용필을 헤드라이너(라인업 중 간판 뮤지션)로 세워라.” “저스틴 비버가 부르면 딱 맞을 노랜데…환갑 넘은 게 맞나요.” 23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