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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협회장 표미선 (1949~ )
표갤러리 대표. 한국화랑협회장. 영남대 응용미술학과 졸업. 1981년 여의도미술관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 이태원, 청담동, 중국 베이징 798과 미국 LA 등지에 갤러리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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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송원씨 ‘윗선’접촉 어디까지 …
담철곤 회장(左), 홍송원 대표(右) ‘화랑계의 큰손’으로 알려진 홍송원(58) 서미갤러리 대표가 구속되면서 오리온그룹 비자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그룹 수뇌부로 확대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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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안목
“올해는 모든 가정의 거실에 그림이 한 점씩 걸리기를 소망합니다.” 12일 저녁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화랑협회 표미선 회장이 덕담을 건넸습니다. 경제위기 등의 여파로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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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아트쇼 시작, 한인화랑 8곳 참여
올 LA아트페어에 참가하는 [표갤러리 LA] 의 하이디 장 디렉터(왼쪽에서 두번째)가 참가 작가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LA한국문화원 김재원 원장, 하이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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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화가의 지칠 줄 모르는 그림 에너지
'Ecriture(描法) No. 228 - 85'(1985), Pencil + Oil on cotton, 165*260㎝ 'Ecriture(描法) No.08020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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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남과 북의 마음, 그림으로 잇는 화상(畵商) 신동훈
신동훈씨가 효원 정창모 화백의 그림과 함께 섰다. 뒤 오른쪽 그림이 지난 4월 평양을 찾은 신씨에게 정 화백이 유언처럼 건네준 ‘보금자리를 찾아서’다. 신씨는 전북 전주가 고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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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실 선화랑 대표(1935 ~)
황해도 황주 출생. 이화여대 약학과를 나와 홍익대 미술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수료했다. 약국을 운영하다 미술과 사랑에 빠져 1977년 서울 인사동에 선화랑을 개관했다. 79년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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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혁명의 아들들’ 앞에서 그들 역사 가르친 김성복 교수
미국 뉴욕주립대(알바니) 역사학과 김성복(78) 석좌교수. 현지 학계에서 “미국 혁명사의 이면을 새롭게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교인 서울대에 석좌교수로 와 있는 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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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국시인협회 ‘길 위의 시인들’ 시작 外
◆한국시인협회(회장 이건청)는 삶의 현장에서 독자들과 시를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인 ‘길 위의 시인들’을 시작한다. 시인들이 전국 각지로 직접 찾아가 시의 감동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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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상공의 날’ 유공자 236명 포상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7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고영립(사진 왼쪽) 화승그룹 회장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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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간 한국 미술 “에너지가 넘친다”
한국 현대미술이 미국 뉴욕 화랑가에 대거 진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24곳의 갤러리가 한꺼번에 참가한 ‘코리안 아트 쇼’다. 맨해튼 첼시 28가 라 베뉴에서 3~7일(현지시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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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을 위한, 예술인들의 나눔 경매
‘예술인 사랑 나눔’ 미술품 전시 및 자선경매, 전시는 12월 9~14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경매는 12월 1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문의 0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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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이다 … “말 달리자”
‘천안승마클럽’은 번영로 서북경찰서 뒤에 있어 시민들 이용이 편리하다. 전성우 원장은 “초보자들도 승마 기본 수칙만 지키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강미자·김영일·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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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금동사리호에 담긴 사리 12과 공개 外
◆올초 익산 미륵사지석탑에서 출토된 금동사리호에 담긴 사리 12과(사진)가 공개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사리외호(높이 13㎝)를 개봉해 그 안의 사리내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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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백봉호씨(전 한양대 부총장)별세 外
▶백봉호씨(전 한양대 부총장)별세, 백진석씨(월호펀드 대표)부친상, 오송(주 인도네시아 공사)·도널드 호거(보잉커머셜 근무)·강호식씨(기앤티 대표)장인상=3일 오전 1시 한양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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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랑협회장 표미선씨
표미선(60·사진) 표갤러리 대표가 3일 한국화랑협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표 신임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부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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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21.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협회장이 된 직후 열린 대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1971년 1월, 나는 대한태권도협회장 자리를 제의 받았다. 이종우(지도관), 임운규(청도관), 홍종수(무덕관) 관장 등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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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미술 ‘큰 장터’로 발돋움할 기회
18일 개막된 제7회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中)이 이화익 KIAF 사무처장(右)으로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김태성 기자]20개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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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김종덕 교수의 청산도
‘빨리 빨리’. 외국인이 한국에서 처음 듣고 배우는 말이다. 한국은 ‘빨리빨리’ 덕에 단숨에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의 변신에 성공했지만 그 부작용도 컸다. 많은 사람이 ‘속도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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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근수씨(전 한진해운 부회장)별세 外
▶이근수씨(전 한진해운 부회장)별세, 이기봉(유비컨설팅 대표)·기택씨(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부친상, 이건씨(큐리넬 부사장)장인상=2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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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축, 세계 무대에 선다
1.유걸 ‘밀알학교’(2000) 과감하게 지면을 겹쳐 놓는 힘으로 혁신적인 공간을 일군다. 학교와 교회 등 공공 건축을 통해 그 기능을 사회와 연결하는 과정에 동참한다. 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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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그림 2700점 한사람이 그렸다"
검찰 수사에서 가짜로 드러난 ‘물고기와 아이들’ 위작(左)과 이중섭 화백의 원작. [중앙포토] 검찰이 위작(僞作)으로 판정한 이중섭.박수근 화백 그림의 모조품 2800여 점은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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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한가’ 미술시장 인기작가 만나러 가자
마니프 국제아트페어에 출품된 황용엽의 ‘어느날’( 54×65cm, 캔버스에 유채, 2007). 제25회 화랑미술제(11일~15일)와 제13회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19일~11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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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가짜 사냥] ‘진짜’ 농락한 ‘가짜’ 열전
희대의 사기꾼들은 종종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인구에 회자되고는 한다. 되돌아보면, 시대마다 굵직굵직한 ‘가짜’들이 항상 있었다. 이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진짜 행세를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