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여성" 오타니 말 틀렸다…'9000억 사나이' 아내 놀라운 스펙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스타 오타니 쇼헤이(30)의 방한과 함께 그가 한국을 방문하기 직전 전격 공개한 아내 다나카 마미코(28)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
'김치 장인' 中교수의 20년 서울살이가 전한 희망의 메시지 [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 '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
-
내전 피해 韓귀화 시리아인들…생사넘은 친구들 지진에 잃었다
튀르키예 아다나에 사는 라연우씨의 가족은 지난 6일 시작된 강진으로 집을 잃고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로 대피했다. 라씨의 가족들은 "걱정하지 말라"며 라씨에게 웃는 사진을 보냈다
-
이 러시아 여성, 꽃 화관 쓰고 상암동 50번 왔다…소원 뭐길래 [별터뷰]
“우크라이나분들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 전쟁이 빨리 끝나야 해요.” 미하일로바 아나스타시야(26)는 12일 노란색 꽃화관을 쓰고 자유러시아기(백청백기)를 몸에 두른 채
-
한국 도착한 펠로시 의장 …내일 JSA서 대북메시지 가능성
대만 방문을 마친 낸시 팰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3일 오후 한국에 도착했다. 낸시 팰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3일 대만 타이페이의 쑹산공항에서 전용기에 탑승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
기적처럼 비행기 티켓 쥐었다…한국 온 우크라 '므리야' 댄스팀
므리야 댄스팀은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27일 오후 한국에 입국했다. 사진 이히 할테 디히 제공 “우리는 우리가 다시 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We believe w
-
“팬데믹 봉쇄로 벨기에서 15일 고립…죽겠다 싶어 혼자 영화 찍었죠”
배우 유태오가 셀프 다큐멘터리 ‘로그 인 벨지움’으로 감독 데뷔했다. [사진 엣나인 필름] 코로나19 확산 초기, 말도 안 통하는 나라에서 갑작스러운 팬데믹 봉쇄에 갇혔다면.
-
유태오 "5년 전만 해도 잘 안되는 게 '팔자'려니 했는데..."
영화 '로그 인 벨지움'에서 유태오가 지난해 봄 벨기에 호텔에서 고립된 당시 직접 촬영한 장면. [사진 엣나인필름] 코로나19 확산 초기, 말도 안 통하는 나라에서 갑작스러운 팬
-
작전명 미라클, 2만㎞ 날아 아프간인 391명 살렸다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재건 사업에서 두 개의 심장과도 같았던 바그람 한국병원과 바그람 한국직업훈련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은 아프간을 장악한 뒤 두 건물을 폭파해버렸다.
-
"27살 차이 한베커플 첫 만남"···러브스토리인줄 알았는데 반전
유튜브에 '베트남 국제결혼'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영상들. [유튜브 캡처] '실제 맞선 장면, 47살과 20살.' 최근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국제결혼 광고
-
[더오래]어릴적 마지못해 먹던 양하, 이젠 반가운 '고향의 맛'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44) 2020년 초반부터 코로나 사태는 사람들을 집안에 묶어 놓았다. 먼 거리 이동을 허락하지 않았다. 한국행 비행기 표를
-
세계일주 중 팬데믹…필사의 쿠바 탈출, 뉴욕선 ‘피자 집콕’
━ 코로나 오디세이…좌절된 부부의 7개월 여행 꿈 3월 17일-쿠바 아바나의 거리. 상황은 날로 악화되고 있었다. 하루빨리 빠져나가야 했다. 하지만 쿠바는 지구상 최악의
-
한국사랑 27년…'목포의 눈물' 구성지게 부른 네팔 사람 미누
27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안녕, 미누'의 주인공인 네팔인 미누씨. [사진 영화사 풀, 영화사 친구]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물결치듯 꺾은
-
전세계 한국인 SOS 요청 느는데···정부의 전세기 투입 딜레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 대한항공 여객기들이 멈춰 서있다. [뉴스
-
“우리가 물주냐” 각국 입국 금지 조치에 중국 유학생 반발
우리가 학교의 물주인가? 우리가 오로지 돈으로만 보이는가? 4일자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실린 한 중국인 유학생의 외침이다. 상하이 출신인 이 학생은 현재 호주 시
-
[삶의 향기] 아빠와 딸
이혁진 소설가 싱가포르에서 일하면서 가족과 떨어져 사는 친구가 있다. 한 달 전 그 친구는 홍콩 공항의 탑승구에 혼자 앉아 있었다. 새벽 두 시였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비행기들
-
故 설리 발인…가족ㆍ동료 배웅 속 비공개로 진행
설리. [일간스포츠] 그룹 에프엑스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ㆍ25)가 가족과 동료의 배웅 속에 영면에 들었다. 17일 오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
[분수대] KAIST 총장의 자리
김남중 논설위원 최고 지성인 대학 총장은 개혁을 이끄는 선봉이다. 대학마다 사활을 걸고 ‘좋은 총장 모시기’에 공을 들이는 이유다. 외부 인사를 총장으로 데려오기 위한 삼고초려도
-
중국 암환자들이 새벽마다 그곳에서 줄 서 있는 이유
중국인 장줘준은 위암 3기 어머니를 위해 항암제를 직접 만든다. 그가 사는 동네에는 암센터가 없어서 다른 동네 병원을 가야 하는데, 중국에서는 자신이 사는 동네가 아니면 의료보험
-
윤성빈 이상의 관심 받은 가나 스켈레톤 국가대표 프림퐁
가나 스켈레톤 국가대표 아콰시 프림퐁. 평창=김지한 기자 15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압도적인 레이스로 1,2차 합계 1위에 오른 윤성빈(24·강원도청)을 향해 함성이 쏟
-
한국인 85명 美공항 입국 거부 왜? 거부되면 비행기표는?
미국 교통안전청이 미국에 항공편으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보안규정을 강화했다. 지난달 26일부터 미국이나 미국령으로 가는 여객은 출국시에 보안 인터뷰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
-
넌 치고, 난 막고… 달튼과 에반스의 우정
미국인 야구선수와 캐나다 출신 아이스하키 선수가 한국에서 절친한 친구가 됐다. 잠실구장에서 만난 에반스(왼쪽)와 달튼. 달튼은 “친구 덕분에 시구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반스
-
“물난리 속 외유” 비난에 … 충북도의원 4명 부랴부랴 귀국하기로
수해 복구 현장을 외면한 채 18일 유럽으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충북도의회 도의원 4명이 하루 만에 귀국행을 택했다. 충북 청주는 지난 주말 내린 폭우로 22년 만에 최악의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