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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금융, 낡은 교육 시스템 바꿔라” 15년 전 충고 여전히 못 지키는 한국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변화란 단지 삶에서 필요한 것일 뿐 아니라 삶 그 자체라 할 수 있다.(Change is not merely ne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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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인터뷰] ‘참여정부 외교 전략가’ 문정인 연세대 교수
◇ 노무현 대통령, 국방 예산 9%씩 증액… 중국과 일본의 지역패권 경합 우려◇ 노무현 정부의 ‘동북아균형자론’, 현 정부 ‘동북아평화협력구상’과 같은 의미◇ DJ는 ‘절제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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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한국사 실력은? 한국사 수능 대비 실력평가 풀어보세요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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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김주찬 교수(행정학과), 한국규제학회장 제 9대 회장 선출
광운대학교 행정학과 김주찬 교수(사진, 54)가 지난 6월 9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국규제학회 정기총회에서 제 9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주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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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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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학술상 수상 6人의 박근혜 정부 3년 진단] “너무 많은 걸 하려다 아무것도 못 했다”
박근혜정부가 출범한 지 3년이 지났다. 정부의 바람과 달리 한국 경제는 살아날 조짐이 없다. 오히려 더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박근혜정부 3년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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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신임 총장에 김창수 교수 선임
※사진제공=중앙대중앙대학교 제15대 총장 내정자로 김창수(58) 경영경제대학 경영학부 교수가 선임됐다.중앙대 이사회는 “임시 이사회를 열어 김 교수를 신임 총장 내정자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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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힘 만으론 한계… 민간과 정부 기능 共有해야 효율적”
최근 경제 분야 새 트렌드는 단연 ‘공유경제(sharing economy)’다. 과거 소비 형태가 돈을 내고 ‘내’가 가져가야 했다면, 이제는 누군가로부터 필요할 때 잠시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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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본 기적 11회 풀영상] "짜게 먹는 식습관, 한국인의 높은 위암 발병률과 가장 관계가 깊어"
“짜게 먹는 식습관이 한국인의 높은 위암 발병률과 가장 관계가 깊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박조현 교수는 위암이 국내 발생암 1위를 차지하는 원인을 ‘높은 염분섭취’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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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본 기적 10회 핫클립] "고령 임신부, 만삭 출산 당연하게 생각해선 안돼"
"임신하면 제 때(만삭으로) 낳을 수 있다는 생각 말고 모든 것이 정상이라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조산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한림대 강남성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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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본 기적 10회 풀영상] "고령 임신부, 만삭 출산 당연하게 생각해선 안돼"
"임신하면 제 때(만삭으로) 낳을 수 있다는 생각 말고 모든 것이 정상이라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조산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한림대 강남성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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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소비자 권익은 기업·국가 경쟁력의 바탕
최병록서원대학교 교수한국소비자안전학회 회장한국에서 소비자운동이 시작된 것은 1970년대 초라고 할 수 있다. 40여년의 역사를 통해 소비자권익 증대와 기업의 고객만족경영이 어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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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본 기적 8회 풀영상] 비뇨기과 전문의 이형래 교수 "암 4기에 절망해 산으로 가려했던 노인을 살린 건…"
70대 중반이지만 건강한 삶을 살던 한 노인이 허리가 갑자기 아파왔다. 정형외과 척추센터에 입원해 검사를 받았더니 단순히 뼈가 약해진 문제가 아니었다. 전립선암이 뼈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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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6회 핫클립] 김영훈 교수 "부정맥, 악성은 자칫하면 급사 위험…반드시 조기 치료해야"
“생활습관을 고쳐주는 고마운 부정맥이 있는가 하면, 생명을 단번에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부정맥도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심장내과 김영훈 교수의 말이다. 이번 ‘명의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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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6회 풀영상] 김영훈 교수 "부정맥, 악성은 자칫하면 급사 위험…반드시 조기 치료해야"
“생활습관을 고쳐주는 고마운 부정맥이 있는가 하면, 생명을 단번에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부정맥도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심장내과 김영훈 교수의 말이다. 이번 ‘명의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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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비극 겪은 유로존 “2025년엔 경제통화동맹 격상”
11일(현지시간) 그리스 의회에서 개혁안 표결이 진행되자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오른쪽)가 야니스 드라가사키스 부총리(가운데), 유클리드 차칼로토스 재무장관과 문건을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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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 “55세 이후엔 임금 깎여도 감수하겠다”
임금피크제를 둘러싼 노사정 갈등은 2013년 5월 ‘정년 60세 법’이 통과되면서 시작됐다. 이전까지 정년 연장을 전제로 한 임금피크제 도입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던 노동계가 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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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한국정책대상 광역자치단체장 부문 대상 수상
19일 오후 서울 성균관대학교 법학관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광역자치단체장 부분 대상을 수여 받고 있다. [사진 경기도청]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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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가능한 여성 일자리가 출산율 높이고 소득 4만 달러로 가는 길
김춘식 기자 20대 남녀의 고용률은 70%대로 비슷하다. 하지만 30대가 되면 차이가 급격하게 벌어진다. 가정과 직장을 오가며 악착같이 일하던 여성 중 결국 직장을 포기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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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이론만 학문인가
자연과학이 자연 현상을 다루는 학문이라면, 사회과학이란 사회 현상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한국 사회과학은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사회 현상에 대한 이론적 설명을 하고, 처방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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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교육개혁 심포지엄 발표 外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5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바른사회운동연합(상임대표 신영무 전 변협 회장)과 한미교육문화재단(이사장 정정길 전 울산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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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바른사회공헌포럼 外
◆바른사회공헌포럼은 27일 오전 7시30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7층 클래식7에서 ‘공무원연금개혁 어떻게 하나’를 주제로 추계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진수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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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근무 6급 퇴직자, 연금 총액 4억7000만원 → 4억
새누리당의 개혁안은 연금학회·안전행정부의 안을 크게 변형시키지 않았다. ‘더 내고 덜 받는’ 개혁의 기본 틀을 유지한 채 일부 조항을 손댔다. 우선 보험료(기여금 부담률)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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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개혁 7회 포럼 연다는데 … 개혁안 후퇴하나
정부가 마련중인 공무원연금개혁안을 놓고 공무원노조와 학계·시민단체·언론계 전문가 등 각계의 의견을 7회 청취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그러나 전국에서 11월11일 까지 7회나 포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