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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고 이어령 장관 2주기 학술대회 마쳐
고 이어령 전 장관의 2주기 추모학술대회가 지난 10일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에서 열렸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이날 오후 1시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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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권석우·이승재 교수, 「2023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선정
▲ 좌측부터 권석우 교수(영어영문학과), 이승재 교수(교통공학과)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는 권석우 교수(영어영문학과)와 이승재 교수(교통공학과)가 「2023년 교육부 학술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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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탕한 관료 부인도 기록됐다, 조선왕조실록 ‘집요한 번역’ 유료 전용
「 ⑧ ‘500년 실록’ 현대어로 옮기는 고전번역가들㊤ 」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연인’에는 병자호란(음력 1636년 12월∼1637년 1월) 직후 청에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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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도헌학술원, 7차 도헌포럼 개최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8일 본교 교무회의실에서 ‘학문과 소명’을 주제로 7차 도헌포럼을 개최했다. 도헌포럼은 과거 한림대학교의 인문학적 전통을 이어온 수요세미나를 계승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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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한글날 기념 ‘제13회 한누리 학술문화제’ 성료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한국어문화학부는 지난 10월 9일 아카피스관에서 한글날 577돌을 기념해 ‘한국어문화교육,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13회 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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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떠다니는 고달픈 삶, 인간이자 리더 이순신 담겼다”
정조 때 한자로 쓰인 이순신 전기 『이충무공전서』를 국문 번역한 이민웅 대구가톨릭대 석좌교수. [사진 이민웅] 이순신 장군의 열렬한 ‘팬’이었던 조선 22대 왕 정조는 재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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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팬심 담긴 이순신 생애…"생략된 난중일기 내용 담았다"
조선 22대 왕 정조는 이순신 장군의 열렬한 팬이었다. 그는 재임 20년 차인 1795년 왕실 도서관인 규장각 각신들에게 이순신의 생애를 집대성한 책을 만들라고 명한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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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순종실록, 1만여 종 공문서 자료 빼 일제 통치 정당화
━ [근현대사 특강] 일제 식민주의가 남긴 멍에 〈하〉 고종 시대사는 서로 다른 견해가 엇갈리고 대립하기도 하여 혼란스럽다. 필자처럼 긍정적으로 보려는 연구자가 있는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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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2년 올해의 교수 10명 선정 ‘SU-GLORY 우수교원 포상식’ 교육·연구·산학협력·봉사 부문 시상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교육, 연구, 산학협력, 봉사 등에 헌신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둔 교원들을 ‘올해의 교수’로 선정했다. 삼육대는 교내 백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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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모로코 명문대학과 한국학 전문가 육성한다
전북대학교가 교육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해외한국학진흥사업(씨앗형)’에 선정돼 모로코 케니트라 이븐 토파일대학교(Université Ibn Tofail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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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세계 최대 몽골어 사전 ‘몽한대사전’ 편찬
1993년 국내에서 최초로 몽골학과를 설립한 단국대가 부설 몽골연구소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몽골어 사전인 ‘몽한대사전(蒙韓大辭典)’을 편찬했다. 총 2권으로 구성된 ‘몽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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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 인도 국립 자미아대와 학술 교류 확대 추진
동국대 WISE캠퍼스가 인도 국립 자미아대학과 학술 교류 및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일행은 지난 10일 인도 델리시에 위치한 자미아대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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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으로 장원급제, 무술 익혀 복수도
조선의 걸 크러시 조선의 걸 크러시 임치균 외 지음 민음사 장원급제한 남장 여성, 아버지를 대신해 군대에 간 소녀, 전쟁 영웅이 된 기생…. 이 책은 조선 시대 받아들이고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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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술 배워 부모 복수한 아씨와 몸종....퓨전 사극 뺨치는 이야기[BOOK]..
책표지 조선의 걸 크러시 임치균 외 지음 민음사 장원급제한 남장 여성, 아버지를 대신해 군대에 간 소녀, 전쟁 영웅이 된 기생…이 책은 조선시대 여성들이라면 받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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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세계서 안 밀린다…한국은 노벨상 콤플렉스”
지난달 29일 국립한국문학관 부지(은평구)에서 포즈를 취 한 문정희 관장. 문 관장은 “한국 문학을 홍보하게 된 것은 축복”이라고 했다. 김경록 기자 “김소월, 이상, 서정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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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세계 어디서도 안 밀려…문제는 노벨상 컴플렉스”
“김소월, 이상, 서정주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밀리지 않는다. 한국 문학을 한국에 가둔 것은 노벨상 컴플렉스다.” 지난해 10월 국립한국문학관장에 취임한 문정희 관장은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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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연구회, 제36차정기총회, 회장 박태균 서울대 교수 선출
한국역사연구회(회장 김인호)가 지난 17일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역사연구회는 1988년 ‘사회적 전환기’를 맞아 연구자들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창립된 국내 최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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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김정현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화학공학과 김정현 교수가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2022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13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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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디지털 데이터 기반 조선 엘리트 연구 첫발
아주대학교 인문대학 인문과학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 ‘2022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조선시대 지배 엘리트에 대한 연구에 나선다. 사학과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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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6·25 때 소련 스파이 부찐, 2000년 전 고조선 밝히다
━ 한국을 사랑한 소련 정보원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지난 60여년간 고조선은 동아시아 각국의 가장 뜨거운 주제였다. 그런데 러시아를 비롯하여 세계의 거의 절반에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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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전쟁의 사회적 영향 재조명 국제학술대회 개최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에서는 ‘한국전쟁과 문화 변동’이라는 주제로 제6회 국제학술대회를 24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종교·역사·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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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할리우드처럼 다양성 품어야 롱런”
지난달 27일 원장실에서 만난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장은 “종합적인 한국학 플랫폼을 만들어 해외 연구자와 소통하고 적재적소의 자료를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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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옆 화제의 통역사 “하숙집 주인이 한국어 스승”
김민재의 나폴리 첫 기자회견을 통역하는 데 베네디티스 교수(오른쪽). [사진 나폴리 트위터] “엄청 잘하는 것도 아닌데요. 요즘 한국엔 저보다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들 널렸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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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현상 된 한류 "롱런하려면 상호이해와 존중 높여야"
서울대 국제대학원 박태균 원장. 권혁재 기자 "지금 한류의 인기는 미국과 유럽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이 힘을 계속 끌어가기 위해서는 상호간 이해가 높아져야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