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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여성 단둥서 18시간 노예노동…전세계 수출 코로나장비 실체
개성공단이 폐쇄되기 전인 2013년 9월 북한 근로자들이 개성공단의 한 업체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는 무관한 내용임. [중앙포토] 북한의 여성근로자들이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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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제1회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컨퍼런스 개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가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와 수원시(시장 염태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거버넌스센터(이사장 이형용)와 공동으로 ‘제1회 지역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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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17세기 선비의 외침 “나라가 왜 이 모양인가”
━ 한국 실학의 개척자 유형원 실학의 비조로 꼽히는 반계 유형원은 조선 사회의 총체적 개혁을 주창했다. 『반계수록』 저술 350주년 기념전이 열리고 있는 경기 남양주 실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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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115년 전 외교권 박탈, 고종 재가도 없었다
━ 을사늑약이 무효인 이유 서울 덕수궁 중명전(수옥헌)에 재연한 1905년 11월 을사늑약 현장의 모습. 일본은 열리지지도 않은 어전회의를 빙자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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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연구자 권오성 한양대 명예교수 별세
3일 별세한 권오성 한양대 음대 명예교수. 중앙포토 국악 연구자인 권오성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명예교수가 3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서울대 음대 및 대학원에서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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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전사와 전사가 맞붙은 근대 신문명의 표상
━ 대한제국 운동회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청군과 백군으로 나눠 기마전을 벌이고 있는 아이들. 기마전은 어린이들의 단결과 사기를 일깨우는 예전 학교 운동회의 단골 종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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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식민사학 극복한 한국 농업사의 대부
김용섭 한국 농업사(農業史)의 대가 김용섭(사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20일 별세했다. 89세. 1931년 강원도 통천(현 북한)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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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 숨은 신' 농업사 대가 김용섭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
김용섭 연세대 명예교수. [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사의 숨은 신(神)'이란 별명을 가졌던 농업사(農業史)의 대가 김용섭 연세대 명예교수가 2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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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제1회 한류 페스티벌' 온택트 개최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제1회 한류 페스티벌’을 온택트(Ontact·온라인 대면) 방식으로 7일 개최했다. 삼육대 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한류콘텐츠연계전공(글로벌한국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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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박물관 「조선왕릉 ‘태릉·강릉’ 이야기」 세미나 개최
서울여자대학교박물관(관장 송미경 교수)은 10월 7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조선왕릉 ‘태릉·강릉’ 이야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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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박물관 ‘조선왕릉 태릉·강릉 이야기‘ 7주간 매주 세미나
서울여자대학교박물관(관장 송미경 교수)은 10월 7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조선왕릉 ‘태릉·강릉’ 이야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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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노인 강우규는 청년 안중근의 계승자였을까
━ 100년 전 노인동맹단의 민족운동 서울역광장의 강우규 의사 동상. 의거 92주년을 맞은 2011년 세워졌다. 대한독립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담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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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조국백서측 '오징어' 될까봐 1대1 토론거부…전술 치사"
'조국흑서'란 별칭이 붙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동저자 기생충학자 서민 단국대 교수. 중앙포토 '조국흑서(黑書)'란 별칭이 붙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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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촛불시민 모욕 대가 작지 않을 것" 조국백서 측 맹공
김민웅 경희대 교수. 중앙포토 도서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조국백서)과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조국흑서) 관계자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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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습니다”vs“혐의 밝혀라”…온라인 ‘박원순 49재’ 논란
故박원순 전 서울시장 49재 이음 온라인 추모식 안내 사진. [박원순을 기억하는 사람들 준비모임]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건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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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이민·다문화연구원, 한국-몽골 국제화상 학술대회 공동개최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산학협력단(단장 윤주일) 부설 이민·다문화연구원(원장 오정은)은 한국이민정책학회, 몽골 이흐자삭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한국-몽골 국제화상학술대회를 개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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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조국흑서 제작 500만원…조국백서 3억 어디 썼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지난 25일 발간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동저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책 만드는데 비용 달랑 500만원 들었다"며 "'조국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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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끝내 이루지 못한 ‘국토광복’
━ 광복 75주년에 돌아보는 광복의 뜻 1948년 8월 15일 열린 대한민국 정부 수립 기념식 모습. [사진 이승만기념관]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8월 15일’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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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왕조 국새가 7만점 ‘왕실 유물’의 대표 100선에 든 의미는
대한제국기 고종황제의 친서에 사용한 어새인 '황제어새'. 거북 모양의 손잡이가 있고 명주로 꼰 인끈을 달아서 전통적인 어보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인면에는 '황제어새(皇帝御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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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행적만큼 애국심도 충직···애국가 작곡 안익태 두 얼굴
지휘자이자 작곡가였던 안익태. [사진 이경분 제공] “최근 광복회는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의 친일ㆍ친나치 관련 자료를 독일 정부로부터 받았습니다. 그 중에는 안익태가 베를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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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백서' 7개월만에 나왔다, 조국 "서초동 촛불 생각하며 읽겠다"
5일 출간된 책 『검찰개혁과 촛불시민』. 김민웅 경희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자들이 지난해 하반기 '조국 사태' 당시 검찰과 언론의 모습을 기록하겠다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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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1894년의 총성, 일본의 경복궁 습격에서 시작됐다
━ 새롭게 읽는 청일전쟁 2018년 12월 43년 만에 개방한 경복궁 서문 영추문. 1894년 일본군은 이곳을 통해 경복궁에 들어와 조선군을 무장해제시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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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명승지 동호와 서호, 개혁사상의 산실 되다
━ 서울 한강에서 꽃핀 새로운 학문 노관범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교수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동네 이름은 무엇일까. 우선 교동이 떠오른다. 교동은 향교가 있는 동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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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 출범 1주년 온라인 기념행사 개최
[아동권리보장원 비전선포식] [비전선포식 포스터]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은 3일, 출범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