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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주주 되고 싶다고? 100억원은 있어야 신청
서울 방배동에 사는 이모(58)씨는 2009년 비상장이던 삼성생명 주식 투자로 큰 수익을 올렸다. 유진자산운용의 사모펀드에 가입해 장외시장에서 삼성생명 주식을 5만2000원에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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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11 펀드 평가] ‘KB밸류포커스’ 147위 → 9위 껑충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됐다. 지난해 급등락을 반복한 ‘널뛰기 장세’ 탓에 상반기 하위권에 있던 펀드가 하반기엔 약진했고, 거꾸로 상반기 1등은 최하위권으로 처졌다.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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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ELS·A급 회사채에 분산 투자하라
박정림(49) 국민은행 WM본부장▶서울대 경영학과 ▶체이슨맨해튼은행 ▶삼성화재 자산리스크 관리부장 ▶국민은행 제휴상품부장 /이형일(49) 하나은행 PB본부장▶서울대 경영학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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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본부장 “남들이 SW 말할 때 난 하드웨어에 베팅”
모두가 “노(No)”라고 말할 때 홀로 “예스(Yes)”라고 외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8월 주식시장이 패닉에 빠졌을 때가 그랬다. 대다수 전문가는 “지금은 주식투자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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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끝없이 돈 쏟아붓는 하드웨어 구조서 벗어나야”
‘내우외환’의 고민에 빠진 삼성.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8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출근하고 있는 이건희 회장의 눈매가 비장해 보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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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형랩·압축형 펀드리스크 커졌다 차·화·정 독주 힘들듯”
똑같이 삼성그룹 주식에 투자하는데도 펀드마다 수익률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 펀드마다 브랜드와 사람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어떤 자산운용사가 만들었고, 누가 돈을 굴리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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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 브라질 국채 인기… 딤섬본드 위안화 오르면 수익
국내에서 가장 큰 온라인 재테크 카페 중 하나인 ‘10년 10억 만들기’(다음 텐인텐)의 인기 칼럼니스트인 이건희(필명)씨는 최근 펴낸 채권투자 교과서에서 “부자들의 포트폴리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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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위기 관리 … 한국 경제 빛낸 ‘14인의 리더십’
2011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이 26일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김기석 로만손 사장, 박해룡 LS산전 상무, 허명수 GS건설 대표, 이중현 더존IT그룹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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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간접투자 더 뜰까
부동산 간접투자시장이 한 단계 더 뛰어오를 수 있는 전기를 맞았다. 정부의 잇단 규제책으로 세금과 거래비용이 늘어 부동산 직접 투자의 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보유세가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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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철학 지키고 운용책임자 안 바뀐 펀드들이 호성적”
2007년 7월 12일.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900을 넘어섰다. 이날 종가는 1909.75. 연초 1300대 후반이었던 코스피지수가 2000을 향해 나아가는 도중에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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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펀드매니저 근속 기간 긴 운용사가 높은 수익 내
‘펀드매니저가 자주 바뀌지 않는 운용사가 좋다’. 펀드나 운용사를 고를 때 흔히 듣는 얘기다. 단기 수익률 올리기에 급급하지 않고 펀드 운용 원칙을 지키며 길게 승부하는 운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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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전선 대표이사 사장 강희전 外
대한전선 대표이사 사장 강희전 대한전선은 3일 이사회를 열고 강희전(57·사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강 사장은 1978년 대한전선 기술연구소로 입사해 옵토매직 대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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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금융연수원 外
◆한국금융연수원 ▶부원장 손효성 ◆교보생명 ▶변액자산운영팀 및 신탁팀 담당 김성한 ▶마케팅지원팀장 서희우 ▶강서 정대창 ▶대구 강봉호 ▶영업교육 박영우 ▶강북FP지역본부 영업교육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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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집이 좁아 큰 평수 전세로 옮기고 남는 돈 어떻게 할까
Q 회사원인 강모(39)씨는 서울 서초구 소재 25평형 재건축 대상 아파트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아파트가 낡고 불편해 조만간 집을 팔고 더 넓은 곳으로 옮기고 싶지만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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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세계 경제 이끌 엔진은 중국 42% > 미국 33%
“세계 경제는 바닥이 오래 지속되겠지만 결국 ‘U’자형으로 회복할 것이다.” "주요국의 과도한 재정적자 같은 문제가 널려 있다. 경제는 한 번 더 홍역을 치른 뒤 회복하는 ‘W’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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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전망 엇갈릴 땐 ‘절대수익추구형 펀드’
주가 전망이 극과 극으로 엇갈린다. 투자자는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나. 올 하반기가 바로 그렇다. 코스피지수 1750~1800을 내다보는 낙관론과 연말에 1000~1240까지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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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내 돈 찾겠다” vs. “약관이 영어도 아닌데”
[일러스트=강일구기자]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반토막’ 펀드가 즐비하다. 일부 펀드 수익률이 마이너스 70~99%까지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소송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금융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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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토지신탁 外
◆한국토지신탁 ▶1급 문영인 이근창 ▶2급 강해순 김성진 정경수 전경욱 ▶감사 권오진 ▶준법감시 이우사 ▶경영관리 박지동 ▶투자사업 민영주 ▶프로젝트사업 박영환 ▶교육파견 정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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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현대 유일한 자산운용사 자금유치에 큰 도움될 것”
현대가(家)가 자산운용시장에 다시 뛰어든다. 현대해상투자자문의 박종규(사진) 사장은 10일 “지난 주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자산운용사 인가를 받았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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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투자신탁운용 外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본부 리서치담당 상무 김철범 ▶시스템운용본부장 장봉영 ◆한국공인회계사회 ▶기획국장 유태오 ▶회원국장 김형회 ◆대한건설협회 ▶전무 최윤호 ▶건설진흥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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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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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호제지, 김희수 부사장 영입 外
신호제지, 김희수 부사장 영입 신호제지는 3일 김희수 전 조흥은행 부행장을 조직 관리 부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머천다이징 담당 이사에는 김종안 기획실장을, 경영기획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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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주주총회 … 관전 포인트는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주총회 일정이 넥센타이어를 시작으로 13일부터 막을 올렸다. 올해엔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의 KT&G 경영 간섭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SK㈜-소버린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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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펀드도 블루 오션 바람
정부의 8.31 대책 이후 주춤했던 부동산펀드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관련 업체들은 골프장.해외 부동산 등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 활발히 움직이고, 외국계 대형 투자 자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