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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활짝 열린 창덕궁'…희정당 서행각 입구 등 감춰진 권역도 볼 수 있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3.12 오후 4:30 '활짝 열린 창덕궁'…희정당 서행각 입구 등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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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넘어선 주백의 세계…작은 우주에 펼치는 예술
전각에서는 인주를 묻히지 않는 면에 사연을 새기는 구관이 중요하다. 그 자체가 문학이고 철학이며, 손가락 한 마디 공간에 펼치는 입체 조형예술이다. 서예가이자 전각가인 하석(何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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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장의 품격은 글씨로부터"... 『전각을 말하다』 낸 박원규
박원규 작가가 평소에 즐겨 쓰는 인장 '규'. 박재형 사진작가 촬영. [사진 한길사] 박원규 작가가 전각을 하고 있는 모습. 박재형 사진작가 촬영. [사진 한길사] 전각(篆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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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운현궁 현판·대한민국 국새…현대서예의 대가
고 초정(艸丁) 권창륜(아래 사진)이 쓴 운현궁 현판. [중양포토] “서예 이론을 공부하다 보니 서예의 근본 이치가 자연으로부터 나왔음을 깨닫게 됐습니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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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서법 찾던 '운현궁 현판의 서예가', 자연으로 돌아가다
서예가 초정 권창륜이 27일 별세했다. 사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서예 이론을 공부하다 보니 서예의 근본 이치가 자연으로부터 나왔음을 깨닫게 됐습니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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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청와대 현판 쓴 원로 서예가 권창륜, 83세로 별세
서예가 초정 권창륜씨. 사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청와대 인수문과 춘추관, 운현궁 현판의 글씨를 쓴 서예가 초정(艸丁) 권창륜씨가 2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3세.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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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창고가 비지 않도록…북한 문화유산에도 관심을”
━ 4·19문화상 수상,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문화유산국민신탁 사무실이 있는 덕수궁 중명전 앞에 선 김종규 이사장. 김현동 기자 불의와 부정에 온 국민이 분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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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인들이 놀라고 감격한 전시, "대가의 경지란 이런 것"
소전이 쓴 '사해인민송태평'. 전세계가 고통을 겪는 시대에 더욱 울림있게 다가오는 글이다. [한국서총][ 지금까지 이런 서예전은 없었다. 한국 1세대 거장 23인 대표작 11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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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해서와 초서 가장 흐드러지게 쓰던 한국 서단의 거목
당대 명필로 손꼽힌 학정 이돈흥 선생이 생전 작업실에서 붓글씨를 쓰는 모습. [중앙포토] 현대 한국 서단에서 해서와 초서를 가장 흐드러지게 쓰는 명필가가 18일 73세를 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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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식의 '백악춘호''영광풍경'..근대 서화 걸작 100점 한자리에...
안중식, '백악춘효'( 1915, 비단에 엷은 색 197.5x63.7cm, 202.0x65.3cm,[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말기의 대표적인 화가 심전(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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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웨이산 “3·1운동 100년 기념 안중근·김구 동상 만들 것”
━ [박정호의 사람풍경] 한국 온 위인 조각의 대가 우웨이산 의 트레이드 마크는 휘날리는 머리칼이다. 어린 시절 잘 먹지 못해 머리가 작았는데, 세상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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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닮은 글씨, 사람을 닮은 붓놀림
1978년 원곡서예상을 제정한 서예가 원곡 김기승 선생(1909-2000). [사진 원곡문화재단] 원곡 김기승 선생의 작품 '부활'. [사진 원곡문화재단] 원곡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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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예의 오늘이 보인다...원곡서예상 수상작가전
원곡서예상 1회 수상자인 한글 서예가 한별 신두영 작가의 작품. 현재 한국 서단의 다채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전시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3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원곡서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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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칼날 한 번 지나가면 끝 … 사방 한 치에 핀 동양예술의 꽃
전각가인 진영근씨가 경기도 의왕시 청계심인방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채근담』 1만2611자를 1990년부터 9년간 360과에 새긴 명인이다. 조용철 기자 “산정(山丁)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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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는 한·중·일 … 붓 들어 녹여보세
‘동아세아 서예가 4인전’에 선보일 하석 박원규씨의 ‘독실(篤實)’. 『주역(周易)』의 한 구절인 독실(인정있고 성실하다)을 한간체(漢簡體)로 썼다. [사진 박원규] 21세기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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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붓으로 읊었노라, 한국시 100년
최남선 ‘해에게서 소년에게’ / 박영진 서예, 노재순 그림. 사상 최대 규모의 시화전이다. 시인 550명의 시에 화가.서예가 380명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7~13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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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옥 전' 3일부터 덕수궁미술관
▶ 서세옥 화백▶ 기가 넘치는 95년 작 ‘사람들’▶ ‘나의 길은 외롭게 가는 길/다만 소중하게 스스로를 사랑하여/ 꺼뻑 엎어지면서 알아주는 이를/ 기다리노라’는 글을 담은 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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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예전 대상에 이남례씨
한국서가협회(회장 정하건)가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한문 전서 부문에 출품한 이남례(李南禮.46)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이숙(李淑.한글.37), 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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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서예대전 대상에 임경의 '묵국'
제3회 대한민국 통일서예대전에서 임경(44·경주 석계초등학교 교사)씨가 문인화 '묵국(墨菊)'으로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한국종교서예인협회(회장 홍근수 목사)가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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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쪽지] 유명화가 20명 그림모음전 外
*** 유명화가 20명 그림모음전 예맥화랑 (02 - 720 - 9912) 은 유명 화가 20명의 그림 1백여 점을 모아 '5월의 연가' 전을 열고 있다. 구자승.박용인.조덕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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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가협회 서예전 수상자 발표
사단법인 한국서가 (書家) 협회 (회장 鄭夏建)가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서예전람회에서 李수光의 시 '도중 (途中)' 을 출품한 姜大云 (46)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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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예전람회' 대상 최순자씨-서가協 수상자 발표
한국서가협회(회장 배길기)는 3일 제4회 대한민국 서예전람회수상작을 발표했다.한글.한문.사군자.전각등 4개 부문에 총 1천7백95점이 응모한 이번 전람회에서 대상은 한글 부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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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篆刻학회 총회 축하연 열려
○…한국전각(篆刻)학회(회장 如初 金膺顯.서예가)정기총회와 축하연이 8일 저녁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렸다. 전각학회는 74년 한국전각협회로 창립돼 회원전 개최.印報발간등 회원 친선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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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예전 우수상 3명 선정-大賞 해당작 없어
사단법인 韓國書家協會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서예전람회에서한글『白磁賦』를 쓴 河永鎬씨(61.서울강남구역삼동 620의9)와 한문 書訣 『神韻』을 출품한 郭魯鳳씨(40.경기도안산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