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재미간호원 피살/아파트서 총맞아

    【워싱턴1일합동】 미국에온지 4개월밖에 안되는 한국인 간호원 정금자씨(32)가 지난달29일「버지니아」주「알링턴」에 있는 자신의「아파트」에서 총맞은 시체로 발견되었다고「워싱턴」경찰이

    중앙일보

    1976.02.02 00:00

  • (6)단란한 가정

    명랑한 성격과 애교넘친 얼굴, 착한 남편과 귀여운 자녀를 보살피며 끊임없는「유머」와 「위트」로 집안에 웃음꽃을 피우는 여주인공「블론디」. 박봉의「샐러티맨」이면서도 오직 가정을 아끼

    중앙일보

    1976.01.15 00:00

  • 파독간호원 기사기숙사 목욕탕서

    한국간호원 신실홍양(25) 이 「베를린」시립병원의 간호원 기숙사 목욕탕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고 7일 경찰이 밝혔다. 신양의 시체는 지난 6일밤 이 병원에서 일하는 여자직원의 한국

    중앙일보

    1975.12.08 00:00

  • 전 월남 「칸」대통령의 계수 인천에 정착

    전 월남대통령「구엔·칸」장군의 4촌 동생 「웬·휴데」소령의 미망인이었던 「웬·레슨」여인28%)이 재혼한 한국인 남편 민태관씨(47·인천시 중구 중앙동 3가 4)를 따라 두 자녀와

    중앙일보

    1975.10.30 00:00

  • 북송자 참상 폭로 |일인처 친척 집회

    【동경27일로이터합동】1959년의 북송협정에 따라 한국인 남편과 함께 북송된 일본인처들의 친척 약7백명은 27일 이곳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정부가 북송 일본인처들의 일본방문을 위한

    중앙일보

    1975.08.28 00:00

  • (83)홍콩정청의 통역관 이낙산옹(하)

    국제교역항으로 오랜 전통을 지닌 「홍콩」은 원래가 비정한 곳이다. 1백여개국으로부터 모여든 4백만명이 좁다란 땅덩이 위에 인종전람회를 이루며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는 국제도시다.

    중앙일보

    1975.07.05 00:00

  • 빈 창고서 은밀한 부부 「데이트」|보름째 맞는 부산수용소 월 난민의 24시간

    구 부산여고의 월남 피난민 임시수용소는『한국 안의 월남』인 이방지대-. 수용소생활이 이제는 익숙해졌지만 난민들은 그들의 월남풍습 그대로의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외부사회와 차단돼

    중앙일보

    1975.05.30 00:00

  • 2백51명 출소 월 난민수용소

    【부산】월남귀환교포 임시구호본부는 일요일인 18일 한국인 남편과 월남인 아내, 그 자녀들에 대한 출소를 허가, 하오 6시까지 35가구 5명이 대기소를 떠났다. 이로써 이날 하오 6

    중앙일보

    1975.05.19 00:00

  • 월남난민의 갈길

    월남이 공산화된지 17일. 정부는 월남피난민 뒤처리, 「사이공」 잔류 교포들의 송환문제 등 월남붕괴로 인한 난제들을 떠맡아 힘을 쓸고 있다. 월남인 피난민은 LST편에 온 9백8

    중앙일보

    1975.05.17 00:00

  • 아버지 나라 「따이한」서 살고싶어요|상처 씻고 「제2의 삶」설계

    망국한의 설움을 간직한 채 「사이공」을 탈출, 한국에 온 월남난민들은 조국과 동포, 친척과 친구를 한꺼번에 잃은 슬픔과 허전함을 달래기도 전에 「제2의 삶」을 설계하느라 새로운 고

    중앙일보

    1975.05.16 00:00

  • 한국인의 월남인 처 60일내 한국적 취득

    【부산=임시취재반】출입국관리사무소는 13일 월남에서 귀환한 한국인의 월남인 처와 그 가족에 대해 한국인남편의 각서만 받으면 수용소를 떠난 후 60일 안에 국적을 취득할 수 있게 하

    중앙일보

    1975.05.13 00:00

  • 소설|정창범

    이 달엔 주로 신진들의 작품을 골라 보았다. 문순태의 『열녀, 문을 열어라』(월간중앙)는 밀도 짙은 문장으로 엮어 나간 작품이다. 호남 사투리를 적절하게 지면에 깔아 가면서 구수하

    중앙일보

    1975.05.09 00:00

  • (66)말레이시아 국왕주치의 최정선 여사(하)

    【쿠알라룸푸르=전 육 특파원】최 여사가「나시루딘」국왕의 이비인후과 주치의로 발탁된 것은 지난 66년.「나시루딘」왕은 당시 국왕과 출신주인「트링가노」주의 주왕을 경직하고 있었다. 「

    중앙일보

    1975.04.23 00:00

  • (65)말레이시아 국왕주치의 최정선 여사(상)

    【쿠알라룸푸르=전 육 특파원】울창한 수풀과 상하의 푸르름이 정돈된 도로와「앙상볼」을 이루어 초행자의 기분을 한결 산뜻하게 하는「쿠알라룸푸르」시내의「제너럴·호스피틀」이비인후과 진찰실

    중앙일보

    1975.04.21 00:00

  • 서독남자와 한국인부인 동독방문 중 간첩혐의 피체

    【베를린=엄효현 특파원】서독남성과 결혼한 한국여인 장현자씨(24·전남)가 남편인「폴커·프랑케」씨(24)와 동독의「예나」시를 방문중「스파이」혐의로 체포됐다고 서독의 ARD방송이 15

    중앙일보

    1975.04.16 00:00

  • 한국인에 수뢰 협의 조사 받다 자살|포드 부인 「베티」 여사 여비서의 남편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한국인 실업가 박동선씨로부터 최근 두차례에 걸쳐 외국 휴가 경비를 받은 혐의로 백악관의 수사를 받아오던 「포드」 대통령 부인 「베티」 여사의 개인비서의 남편

    중앙일보

    1975.04.12 00:00

  • (50)태국왕실전속악단 강철구씨(1)

    【방콕=전 육 특파원】『모든 것을 포기하고 귀국하려 맘먹은 것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남 보기에는 잘된 편이죠. 그러나 외국이란 오래 살 곳은 못 됩니다. 내 나라에

    중앙일보

    1975.03.10 00:00

  • (48)|재불 아동심리학자 김양희 박사(3)

    「폴」과 결혼한 후 그는 공부에만 열중, 심리학을 수료했고 어느덧 대학 졸업반이 되었다. 1년만에 부인이 푼푼이 모은 돈으로 「파리」14구에 세평 짜리 방을 사서 이사했다. 그 동

    중앙일보

    1975.03.05 00:00

  • (46)|재불 아동심리학자 김양희 박사(1)

    「파리」에서 서북쪽으로 4백리, 「노르망디」지방의 중심도시인 「루앙」에는 청각재교육을 하는 독특한 개인병원이 있다. 「루앙」시 「티에르」로 14번지 아담한 한채의 건물 앞에는 『「

    중앙일보

    1975.03.03 00:00

  • (44)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반공포로출신 재인 실업인 지기철씨(7)

    【뉴델리=김동수 특파원】살림은 닭 2천 마리, 돼지 2백 마리, 젖소 10마리로 불어나 눈-코 뜰새 없이 바빠졌다. 게다가 채소밭에다 화원까지 가꾸다 보니 한창 바쁠 때는 일꾼도

    중앙일보

    1975.02.26 00:00

  • 한국인의 목숨 값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운 서울대학교에 아들이 합격했다. 부모로서는 하늘에라도 날듯이 기쁜 일이었을 것이다. 온 동네에 자랑도 했을 것이다. 그런 아들의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한

    중앙일보

    1975.02.21 00:00

  • 뉴스 듣고 쇼크 입원

    주한일본대사관 대리대사 「마에다」(전전)씨는 이날 상오8시쯤 중앙청으로부터 구속중인 「다찌까와」시와 「하야까와」씨를 오는 17일 석방키로 했다고 통지해와 신병인수준비를 갖추고 있

    중앙일보

    1975.02.15 00:00

  • (4)헐뜯고 불신하는 세태…마음의 여유·아량 아쉽다

    입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추위는 좀체로 가시지 않고 사람의 마음마저 꽁꽁 얼어붙게 하고 있다. 눈이 대지를 푹 덮을 정도로 와 주었으면 마음이라도 한결 포근할 터인데 금년에는

    중앙일보

    1975.01.28 00:00

  • 일인 처 가진 사할린 교포|소, 송환 용의

    【동경18일=박동순 특파원】「안드레이·그로미코」소련 외상은 17일 방소 중인 「미야자와」 일본 외상과의 회담에서 「사할린」에 억류 중인 한국 교포들의 귀환 문제 해결에 협력할 뜻을

    중앙일보

    1975.01.18 00:00